(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대철중학교 주6동 안드레아홀(강당)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따. 이번 점검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안전점검단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황 보고, 드론을 활용한 점검, 시설물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민관합동 점검단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 및 시설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인화성 마감재인 샌드위치패널로 시공된 주6동 안드레아홀(강당)을 집중 점검하고, 외벽 및 부식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일반장비로 점검이 곤란한 외벽은 드론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차 26일, 2차 29일 대강당에서 관내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영양사)를 대상으로 건강 힐링체험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 영양사)의 업무 시 발생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며 효율적 급식운영을 위한 소통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정꽃심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어깨 움직임, 고관절 움직임 등 근육이완 볼을 사용하여 뭉쳐있는 근육 이완과 앉은 자세 교정으로 진행했다. 요가, 명상 등 집중과정을 통해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인지하고 통증을 완화함므로써 신체적 정신적 소진상태를 회복할 수 있는 치유시간을 가졌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과 만족도를 위해 최 일선에서 노력하는 급식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고 항상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후 급식기구 교체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교육의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사회복지과는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 분과와 함께 4월 30일 수석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산시 사회복지과 직원, 서산시·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수석동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주민에게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편 청렴시책 홍보물을 배부해 공직자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부패·청탁 금지법 위반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성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주민 홍보 활동과,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동참해 준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동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30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옆에 위치한 카페 ‘느린달팽이’에 컵홀더 4천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컵홀더에는 ‘청렴 한잔’, ‘나때말고 청렴라떼’ 등 청렴을 홍보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카페 ‘느린달팽이’는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장애인이 직접 커피를 판매하며, 그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복지관 직원과 수강생, 지역주민 등 하루 평균 60여 명이 이용하는 만큼 시는 전달된 컵홀더를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시의 청렴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페 관계자는 “컵홀더 지원에 감사하며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청렴 컵홀더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청렴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소 17.8%에서 최대 21.7%까지 인하됐다고 5월 1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 지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선정된 업체를 통해 인하된 수수료로 번호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2024년 4월 11일부터 2029년 4월 10일까지 5년간 자동차번호등록판 발급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수수료는 자동차 1대를 기준으로 긴 번호형(필름식)은 3만 8천 원에서 3만 원으로, 짧은형·혼합형·긴번호형(천공식 및 비천공식)은 2만 1천 원 ~ 2만 3천 원에서 1만 8천 원으로 인하된다. 전기번호판은 4만 2천 원에서 3만 4천 원으로, 대형번호판은 2만 8천 원에서 2만 3천 원으로 인하된다. 시는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소 17.8%에서 최대 21.7%까지 인하돼 시민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자동차등록번호판 수수료 인하를 통해 자동차를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하는 시민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월 8일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충청권 최초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대화 행사 당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끈질긴 노력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를 시작으로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일주일 앞둔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을 위해 시는 2016년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는 데 성공, 서해 최초 바닷길을 열게 된다.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 길이 290m, 너비 36m로 최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보물로 지정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세계 유산 등재에 전혀 손색 없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관내 기관장들에게 조선 13대 왕 명종의 ‘태실’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30일 관내 주요기관장 20여 명과 ‘명종대왕 태실 및 비’를 찾았다. 운산면 태봉리 일원에 위치한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2018년 3월 대한민국 보물 제1976호로 승격된 바 있다. 지금도 문화재청과 충남도, 서산시, 그리고 많은 연구학자가 그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서산의 경우 자녀가 태어난 당시의‘아기태실’과 왕으로 즉위 후 조성한 ‘가봉태실’, 이를 보수해 만든 ‘가봉개수태실’ 3가지 기념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전국의 태실이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귀한 역사적 자료로서 큰 가치를 지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종대왕 태실 및 비에 대한 역사와 그 가치를 설명하며, 중요성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부터 서산시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격차와 진로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7세~18세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자녀 대상으로 지원되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 자녀도 연령에 따라 지원된다.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이 지원되는 교육활동비는 학업향상과 진로역량개발 등 다양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된다. 류순희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교육 참여 의욕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27일 서산시가족센터는 30대부터 70대까지 100여명(38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부석면 도비산의 임도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대공감 걷기대회 ‘걸어서 봄 속으로~’는 3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별 가족이 참여하여 세대가 함께 걸으면서 가족 간 소통·공감으로 개인주의 성향으로 변해가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걷기행사와 함께 어린시절 학교 소풍에서나 참여했던 보물찾기로 소싯적 추억을 되살려 볼 수 있었고, 가족과 자녀들의 미션 수행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세대공감 걷기대회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 및 도비산의 정기를 받고 돌아왔으며,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간에도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부모님과 자녀 3대가 함께 참여한 임0민씨는 “부모님과 아이까지 3대가 모처럼 걷기행사에 참여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고, 타 가족들과도 인사를 하며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선터장은 “세대공감 걷기대회를 기점으로 앞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추진 중인 결산검사위원 9인이 예산집행 효율성을 검토하고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시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해 재정운영 성과를 살피고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의 현장 방문은 투입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대상지 4개소를 방문했다. 대상 사업은 투입된 예산 규모와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간월도 관광지 개발, 서산버드랜드 추진 사업,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 위원들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별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가선숙 대표위원은 "서산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재정운영의 성과와 구체적인 추진현황을 직접 견학하고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으로 3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획득했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특히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선진 의식을 가진 서산시민의 성실납세 등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 대산읍 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 대산읍 황금산 일대에서 산림화재 및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을 맞이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산림화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 인접지 무단소각 및 화기사용 금지 홍보 ▲심폐소생술 교육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위험요소 제거 ▲주요 등산로 산안안전시설물 등 점검 ▲간이구급함 확인 및 사고위험지역 파악 등이다. 권완중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림화재와 산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봄철 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관심 단계에서는 현재 조치 중인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입소형 감염취약 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와 입소자 선제검사 의무가 모두 권고사항으로 전환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경과하고 이상이 없다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무증상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비 지원은 종료되며, 먹는치료제 대상군 등 유증상자의 진단검사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중증환자만 유지되던 격리입원치료비 국비 지원은 종료되며, 치료제의 경우 구입시 1인당 5만 원이 부과된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일 경우 치료제 무상 지원은 유지된다. 백신은 23~24절기 접종까지만 전국민 무료접종을 유지하며 24~25절기 백신접종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보호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문학 산책 2기’ 수강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산책 강좌는 5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누구나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예술과 사회: 우리 시대 예술을 이해하는 7가지 키워드 ▲역사 속의 문화예술 이야기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등 6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며,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및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 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가 시민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2013년 12월 이전에 설치돼 내구 연한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으로, 시는 올해 1937개를 무상 교체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3월까지 망실 또는 훼손된 것으로 조사된 484개의 건물번호판을 우선 정비하고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후 남은 건물번호판을 순차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교체할 건물번호판에 ▲현재 위치 및 도로명주소 확인 ▲서산시 누리집 연결 ▲긴급구조 요청 전화 및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해 시민 편의를 향상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609개소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정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한 도시, 신뢰받는 서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30일 시에 따르면, 계획은 설문·면담 및 상급 기관 감사결과, 외부전문가 의견을 통해 분석한 부패취약 분야 등에서 발굴한 4대 전략·26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전략은 ‘반부패·청렴대책 추진역량 강화’로 ▲기관장 주도 적극적인 청렴정책 추진 ▲청렴 리더 구성 및 운영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 개정 등 7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부패취약분야 제도·시스템 강화’로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개선 ▲부서별 청렴시책 발굴 및 추진 ▲비공무원 공정채용 표준 기준 개정 등 6개 과제를 추진한다. 세 번째 전략인 반부패·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청렴이행 서약제 ▲직원 청렴교육 강화 등 6개 과제로 직원들의 청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