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20일로 지정돼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18일 백곡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장애인식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휠체어, 저시력 안경, 보치아 등 체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장애인복지관은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군청년봉사대(회장 최성원)와 함께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0여명이 넘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 나눔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에 공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지난 4월 5일까지 진천군민을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새마을회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기 위해 영산홍 심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여 명의 새마을 가족이 참여, 영산홍 700주를 심었다. 김일권 새마을회장은 “내년에는 전통시장 주변에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매년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는 19일부터 충청북도, 진천군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사무회계 마스터 과정은 △ITQ한글/엑셀 △전산회계(1급부터 2급)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해당 과정을 통해 교육 인원 20명 중 19명이 수료하고 1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진천군은 이번 직업교육 훈련뿐 아니라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충북혁신도시 등 경력단절 여성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들이 재취업으로 향하는 발판 마련을 위해 알차게 과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 취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종자소독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볍씨소독 방법은 소금물가리기, 온탕 소독, 약제소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금물가리기(염수선) 메벼의 경우 물 20L에 소금 4.2kg을, 찰벼의 경우 소금 1.3kg 녹이고 까끄라기가 제거된 볍씨를 넣어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는 깨끗한 물에 2~3회 헹군 다음 말리면 된다. 온탕 소독은 60℃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에 담가 식혀준다.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 손상이 발생해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후 약제 담근 소독은 30도의 침투이행성 약제를 풀어 48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대표 축제인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19일 문백면 농다리 일원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는 `천년의 농다리를 넘어, 청룡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3일간 일정으로 펼쳐진다. 축제 개최 이래 4월에 진행하는 것은 처음으로 초평호, 농다리를 중심으로 하는 절경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변화로 기존 농다리 전시관을 대체하는 농다리 스토리움 개관, 방문객 편의를 위한 농다리 임시 부교 설치, 불꽃놀이를 대체한 참숯 낙화 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활용한 굴다리 사진전, 젊은 감각의 버스킹 무대, 푸드존과 푸드트럭에서 제공하는 먹거리, 캠핑 세트로 감성을 더한 가족 갑판 쉼터, 새로운 이야기를 입은 용고개, 다양해진 사진 명소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지난 12일 개통한 무주탑 전국 최장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가 웅장한 모습과 함께 짜릿함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농업인 대학 과정은 온라인마케팅과 치유농업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 지능형 가게, SNS 등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관해 중점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치유농업 과정에서는 치유농업의 기본 이해와 체험, 치유 농장 운영 등 농업을 활용한 치유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과정별 주 1회 총 18강(72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대면, 비대면 교육방식 도입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교육, 녹화강의 재수강 등 참여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학습자 주도형 방식으로 전환한 만큼 학습효과를 높여 농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산림조합은 17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양호 조합장은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우리 조합이 수십 년간 진천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제63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165만 도민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산림조합은 산림조합법에 따라 지난 1962년 설립돼 1995년부터 금융업무를 개시했으며, 산림사업 외에도 2023년 지역사랑 성금 1천만 원 후원, 매년 장학금 2천만 원 기부 등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항상 지역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진천군산림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 2일 차인 오는 20일 9시 30분부터 ‘2024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봄과 가을 두 시즌으로 나눠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개최되고 있다. 진천군은 충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농다리 축제 기간에 맞춰 걷기 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대회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농다리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A코스(농다리→초평호 미르 309→제1 하늘다리→초롱길→농다리)와 B코스(농다리→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농다리)로 구분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 코스 중에는 국내 최장 길이(309m)의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309를 포함해 미르숲 황토 맨발 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 걷기대회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참가자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생거진천 농다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총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 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소떡소떡, 닭강정, 다코야키, 감자튀김, 바나나튀김, 말레이시아 음식(로작, 나시르막), 돼지‧닭‧염통 등 꼬치구이로 채워진다. 군은 향후 이용 실태 조사 등을 통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소득향상을 위해 경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아쉬움으로 이야기됐던 먹거리 문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라며 “이번 주에 있을 농다리 축제 기간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세부 프로그램이 확정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진천군은 그동안 도민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의 메가 이벤트를 줄줄이 예고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것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회다. 국가대표선수촌을 품고 있는 진천군의 명성에 걸맞게 유명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63회 충북도민 체전을 빛내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를 필두로 같은 종목의 안세영과 골프선수 홍진주, 최나연, 사격의 진종오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이운재가 개회식을 찾아 5월 9일 오후 4시부터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사인회가 끝나면 무대는 하늘로 옮겨간다. 충북 도민체육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에어쇼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는다.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펼쳐지는 에어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규모의 볼거리를 약속하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6시 개회식에는 그동안 도민 체전에서 볼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초평면민의 날 행사는 기관사회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1천200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행사는 오전 10시 초평 호반을 거니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면민 운동회, 전통 마술 공연, 구정초등학교 사물놀이, 초평풍물단, 구정경로당 어르신 댄스 공연, 미스트롯 3 출연 가수 ‘노수영’과 ‘원더총각’의 무대가 이어졌다. 체험 부스로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홍보 △페이스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지역 농특산물 △어르신 미용 봉사 △먹거리장터 △비누 만들기 △파충류 체험 △드론체험 △자외선 팔찌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무엇보다 면민의 날 행사와 함께 처음 개최한 ‘제1회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12일부터 이틀간 초평호에서 진행된 대회에서는 붕어 부문에서 김포시에 거주하는 장광범 씨가 46.5cm 대어를 낚아 대망의 1위를 차지했다. 외래어종인 배스 부문에서는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26일까지 각 읍·면에서 순회 시행되는 집합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하며, 3년 차 이상 대원은 6월 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통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들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대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6일 군민회관에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제44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장애인의 날’ 비전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진천군 오드리 무용학원(원장 임시애)에서 선보이는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장애인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 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축제인 만큼 참석한 모든 분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냉동 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일부를 지원하고자 추진 중이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항목으로는 △냉동 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과 확인 △배아배양과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주사제 등이 있으며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 항목은 달라질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진천군 보건소(☏043-539-7361)에 반드시 문의 후 시술을 완료하고 시술비 청구서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만혼과 고령출산이 증가하고 있고 가임력 보존을 위해 난자를 냉동해 놓은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혼인신고, 난임 진단 여부에 따라 지원이 다를 수 있으므로 시술을 받으시기 전에 보건소에 꼭 문의해 주시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1대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출직·당연직 16명의 위원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학계, 공공기관, 기업, 민간위원 등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11대 위원장으로 임병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주제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과 결산‧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예산 보고 등을 담은 전년도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분과위원 구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진천군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환경의 날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환경 사랑, 진천 사랑 체험행사 △야생동물 보호, 밀렵 감시 △군민 참여 홍보 캠페인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 퇴치 사업 △자연환경 홍보, 정화 활동 △백곡저수지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조 회장은 “생거진천의 쾌적한 환경을 보호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문화관광해설사 연찬회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 특별보좌관, 송기섭 진천군수,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충북 도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사기진작과 해설 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진천을 찾아 기념식뿐만 아니라 최근에 준공한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와 보재 이상설 기념관들을 참관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이버 활동명 김미드와 한국관광공사 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김덕식 영향력자를 초청해 진천군의 자연경관과 역사를 소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충북을 찾는 외부인들이 만나는 첫 번째 도민인 만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로 관광 활성화에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1개 시‧군에는 총 162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등록돼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