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2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광주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장비·인력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에 투입,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눈길 차량사고 뿐만 아니라 보도·골목길 보행자 낙상사고도 빈번함에 따라 광주시는 ‘큰 도로는 시청에서, 작은 도로는 구청에서, 내 집 앞 골목길은 시민이’라는 ‘눈 치우기 캠페인’과 함께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광주시는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하고, 자체 보유 장비뿐만 아니라 민간장비와 인력까지 총동원해 527개 노선 685㎞ 구간의 제설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사진 도로와 상습결빙 구간에는 기상 상황에 대응해 제설제를 집중 살포해 도로가 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폭설 비상단계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발송, 대중교통 증편, 등교시간 조정, 공직자 눈치우기 및 출근시간 조정 등 원활한 출근길 대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 가족과 이웃 모두의 안전을 위한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참여도 호소했다. 보행자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골목길과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의 경우 시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0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공사의 ESG 경영 혁신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ESG 경영 경진대회’ 심사를 갖고, 공사의 각 부서가 한 해 동안 펼쳐온 환경·사회적 가치·투명경영 성과들을 발표하며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이 날 심사에서는 ‘ESG 소통 경영을 위한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참여’, ‘지능형(AI) 센서 운영성능 측정도구 개발’, ‘도시철도용 영구자석형 견인전동기 및 추진시스템 연구개발 수행’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공사가 추진한 사업들이 공유돼 큰 호응이 이어졌다. 공사는 올 해 초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 지역경제 활력 지원, 신뢰받는 투명 경영 등에 대한 발전방향 모색에 나서왔다. 특히 ESG 등급진단, ESG경영 내재화를 위한 72개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가치 자가점검키트 시행 등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행안부 주관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선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상생 장려상’ 등의 성과를 잇따라 올리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 전개를 위한 소방차 긴급출동 통행 방해차량 강제처분 훈련을 실시했다. 강제처분은 소방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 주정차 차량으로 통행 장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이동조치를 요구하지만 이동이 불가할 때 현장 소방대장의 판단에 따른 지시로 집행할 수 있다. 이날 훈련은 소방자동차 등 차량 5대와 58명이 참여해 북구 오치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차량이 출동했지만, 좁은 골목길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렵고 소화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불법 주정차 강제 밀기 및 돌파 ▲소화전 인근 차량 강제 견인 이동 ▲차량 창문 파괴 후 소화전 점령 등이다. 강제처분에는 이면도로 등 통행방해 시 강제돌파, 강제견인, 차 밀기, 차량손괴 등이 있다. 강제 처분된 차량이 합법적으로 주정차된 차량일 경우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법령을 위반해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된 경우에는 보상받을 수 없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 긴급출동 시 원활한 통행은
(충남도민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한 비상 대체수원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중장기 대책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도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21일 오전 상수도사업본부(덕남정수사업소)를 찾아 가뭄 대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 상승에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20% 물 절약 노력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만큼 힘을 모아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내년 초부터 재정전략회의를 거쳐 2024년 시 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며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한 실정이다. 미리 상수도사업본부의 단기, 중장기 과제를 설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암댐 원수 분할공급을 통해 용연정수장과 덕남정수장의 생산량을 단계별로 조절하는 한편 급·배수관 급수구역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물 생산·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산강 하천유지용수 활용사업 중 비상도수관로
(충남도민일보)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참여한 각종 공모전에서 연달아 수상했다. 21일 광주여상에 따르면 ‘제6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포털 HIFIVE UCC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했다. 2학년 안은비, 이은비, 위시현, 류경빈 학생이 팀을 이뤄 출품한 “너와 나, 우리 모두 찬란한 미래를 향해‘가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등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개최됐다. 1차 방문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기쁜 소식은 계속 이어졌다. 광주여상 학생들은 ‘JA코리아’에서 주관한 ‘창업놀이터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해 학생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그룹의 금융 6개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벤처투자)와 함께하는 ‘JA코리아’에서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팀을 구성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면서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제품 또는 서비스로 구체화하거나 프로젝트를 실행해보는 과정에 참여한다. 실제 상품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광주시청과 유관기관·지역대학·직업계고가 함께하는 지역 고졸 취업 활성화 사업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 21일 시교육청에 이번에 실시한 ‘2022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제2차 협력위원회’를 통해 ‘2022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의 주요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3년 동안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지역밀착형 직업계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과 협력하는 직업교육 지원체계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진행된다. 3년 동안의 교육부 지원 이후에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졸 취업 활성화 정책의 주요 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이에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환식 부교육감, 문영훈 행정부시장,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 등 총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의미 있는 발자취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빛고을(예비)혁신학교 70교 교무실무사 대상으로 ‘2022 빛고을혁신학교 직급별(교무실무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빛고을혁신학교 간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혁신학교의 철학을 이해하며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교무실무사 간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혁신학교 방향에 대한 협의를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혁신학교 지원 사례 공유 및 나눔 이후, 서울대 신형철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시로 읽는 삶’을 주제로 삶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고 급속하게 변해 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우리 사회에 필요한 협력과 공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무실무사는 “혁신학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음을 치유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전은숙 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1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엔젤하우스에서 광주새마을금고(서구 양동 소재)가 후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영훈 행정부시장, 이일봉 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주화 엔젤하우스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카니발 차량(3700만원 상당)으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한 한부모가족의 병원 등 이동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젤하우스는 예상치 못한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임신부와 미혼모자가족에게 편안한 숙식과 정서·문화적 서비스를 통해 자립 동기를 부여하고 한가족의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미혼모자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다. 이일봉 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과 나눔이 있어 광주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후원물품은 한부모가족 자녀의 돌봄과 양육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이색 소통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시장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장의 철학’에 기초한 새로운 시도들은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금요전략회의’ 등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색깔 있는 소통 창구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특히 2030 청년세대부터 경제·복지·교육·노동·환경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플랫폼인 ‘광주 온(ON)’ 도입으로 시민 의견수렴 및 시정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먼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월요대화’는 청년 정책, 창업 활성화, 저출생 극복, 미래차산업 경쟁력 확보, 이스포츠(e-스포츠) 육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지금까지 총 12차례 개최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월요대화에는 강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목표로 ▲경청하기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 등 3가지 원칙 아래 진행되고 있다. 10회 째를 맞은 ‘정책소풍’은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정책소풍을 시작으로 ▲광주 유일의 초등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1일 KBS광주방송과 함께 진로·진학프로그램인 ‘광주 고교생 방송캠프’를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고교생 방송캠프’는 5개 방송 직종 분야를 운영하며 광주 관내 일반고 학생 44명이 참가한다. ‘광주 고교생 방송캠프’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취재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 방송기술, 촬영기자 5개 방송분야를 운영하며 방송 직종별 체험과 멘토링 활동으로 이뤄진다. 방송캠프는 학생들이 실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운영되는 방송국을 직접 방문한다. 기자, 아나운서, 프로듀서 등의 멘토들로부터 방송제작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고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활동내용을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도 기록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송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운영하던 전체 집합 프로그램을 없애고 직종별 멘토링 중심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각 직종별 2~3명의 멘토와 함께 직종별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취재기자 직종은 취재기자의 하루와 방송뉴스, 리포트 제작방식을 멘토와 함께 체험하고 체험발표활동을 실시한다. 프로듀서 직종은 멘토와 함께 프로듀서의 역할과 프로그램 제작과정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세계사-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인류 역사상 벌어졌던 전쟁의 참혹한 모습을 확인하고, 슈링클스 만들기, 반전운동에 대한 구호 및 포스터 제작 등을 통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본다. 사직도서관은 1월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0명과 함께 ‘신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여행가자’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각 지역의 지리와 특성을 사투리의 재미, 문화재의 멋, 특산물의 맛 등 3개 테마로 알아본다. 산수도서관은 1월17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산수(山水) 환경학교’이라는 주제로 독서와 토론을 진행하고, 산수공원에서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독서교실 참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진재호 시립도서관장은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아날로그 도서를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며 “책을 매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8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공공자원개방·공유를 유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개방자원 확대 및 홍보실적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등을 심사했다. 광주시는 공공자원 등록 정비 및 서비스 홍보, 유휴공간 내 물품공유방 개설, 찾아가는 공유학교 운영, 공유장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 중심의 공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손쉽게 공유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오후 4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전 연제초등학교 김형자 교장, 전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 전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강윤석 행정지원국장이 대상이다. 광주교육상은 지난 1987년부터 광주 교육가족 중에서 사명감이 투철하고 현장교육개선에 헌신․봉사하며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표창하고 있다. 그 공을 기리고 교육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한 시상 제도이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수상자 공적소개 ▲상패 및 부상 수여 ▲교육감 인사말 ▲수상자 소감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전 연제초등학교 김형자 교장은 40년이 넘는 재직기간동안 학교현장에서 수업연구 문화를 조성했다. 또 투명한 학교 운동부 운영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 및 학교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 전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우리 지역 최초 자율형 공립고 지정 운영, 다양한 대입전형에 맞는 진로진학시스템 구축, 특성화학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광주시는 양림&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 일원, 콘서트가 예정된 광주여자대학교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 안전관리요원 배치, 소화기 등 소화시설 비치, 시설물 전도 예방 조치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충장로 등 도심 번화가의 인파 밀집에 대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31일 밤부터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2022-2023 송·신년 행사는 행정안전부, 경찰, 소방,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 전 사전점검과 행사 중 합동 상황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불꽃놀이로 인한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펌프차와 구급차가 현장에 대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문화시설, 공연장도 점검해 시설물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들뜬 분위기에 다중 밀집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대상은 1만4061명이며,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지원한다. 이번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 상승률과 결식아동의 급식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아동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아울러 광주시는 겨울방학 기간 결식 아동이 없도록 담당공무원,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적극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계속 지원 대상자에 대해서는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유형에 따라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일반음식점 등 1만6611곳, 지역아동센터 303곳, 도시락 배달 4곳에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아동급식카드를 개선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기존 1900여 곳에서 1만6000여 곳으로 대폭 확대하고, 아동들의 낙인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등 이용 아동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순희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겨울방학 중 아동급식이 원활히 지원되도록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일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 물품·재산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돼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물품·재산 결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결산 보고서의 오류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교육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2022년도 결산에 앞서 물품·재산의 취득·처분·관리 및 결산에 관한 내용과 물품·재산 관련 전달 사항으로 구성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물품 대장정리 및 결산보고서 작성 ▲재산 대장정리 및 결산보고서 작성에 대해 교육한다. 물품·재산 관리 중 문의가 많았던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임창호 과장은 “물품·재산 결산이 제대로 이뤄져야 우리 시교육청의 자산 증감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로 이어져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물품·재산 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