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지난 15~16일 이틀 간 타 지역 출신 장병을 대상으로 빛고을 투어를 실시했다. 장병 빛고을 투어는 광주에서 복무하고 있는 타 지역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10년 6월부터 실시한 광주시 특수 시책이다. 특히 타 지역 장병에게 민주·인권·평화도시이자 문화·예술 중심지임을 알려 광주 이미지를 높이고 관·군·경 유대 강화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투어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역사문화마을, 광주공연마루 국악상설공연,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탐방하고 참배하면서 광주권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5회 188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내 군부대에서 복무하는 타 지역 장병들에게 빛고을 광주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1사단·제1전투비행단 등 타 지역 출신 장병 25명을 대상으로 국립5·18민주묘지, 소쇄원, 충장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내용을 진행됐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빛고을투어가 타 지역 장병에게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현장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더 많은 장병들이 참여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6일 오전 시청에서 하나되는 건설인의 모임(하건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취약계층 연탄 나눔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하건회의 국제건설㈜ 김명기 대표이사, ㈜서준건설 윤영환 대표, 정상기업㈜ 이정오 대표, ㈜대양건설 박창연 대표, ㈜학명건설 문상화 대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000만원(연탄 2만5000장 상당)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광주지역 내 저소득 연탄 사용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하건회 부회장인 김명기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성을 모아준 덕분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광주시도 빈틈없는 겨울나기 준비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6일 시청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광주도시철도공사 제8대 사장에 조익문 전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임명했다. 조익문 신임 사장은 이날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조 사장은 서류심사와 면접, 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광주도시철도공사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청문 절차를 거친 뒤 지난 14일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시철도공사에 복합적으로 산재해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시각과 문제해결 능력,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점에서 긍정 평가가 내려졌다. 조 사장은 ▲한국토지공사(LH) 지역발전협력단장 ▲(주)세종커뮤니케이션 대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조익문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각종 현안 해결과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철도공사는 광주도시철도의 운영, 역세권의 개발사업 등을 하는 지방공기업이다.
(충남도민일보) 광주송정도서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달력을 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초등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들의 시화전 출품작을 활용해 벽걸이용과 탁상용 신년 달력을 제작했다. 이 달력에는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교육부장관상 수상작을 비롯한 12 작품과 2022년 청렴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함께 실었다. 특히 학습자들의 재치있는 표현이 담긴 사화 작품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교육청 청렴 문화를 알리고 정기휴관일을 표시하는 등 정보제공 기능도 놓치지 않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새해맞이 달력 배부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광주송정도서관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실 도서 대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배부한다. 벽걸이용 또는 탁상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광주지역 비문해자는 2만6천여 명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보고가 있다”며 “새해에는 보다 많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우리 도서관에 오셔서 글자를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리고 시화 작품처럼 배움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제9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황기철 소방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과 5개 소방서를 대표한 소방안전강사 6명이 참가해 자유주제로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을 겨뤘다. 황기철 소방교는 ‘더운 차 안에 나 혼자?! 눌러요! 빨간 코와 빵빵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교수 학습전략과 강의 전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 소방교는 2023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황기철 소방교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교수방법을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광주 대표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소방안전본부 김영일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대회를 토대로 교육 대상별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소방안전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2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신규인증 21개, 유효기간 연장 13개, 재인증 17개 등 총 51개 기업·기관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인증심사에서 21곳이 가족친화인증을 새롭게 획득함에 따라, 지역 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121곳에 달한다. 여성가족부(한국경영인증원)는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기업·기관에는 이미지 개선, 이직률 감소, 근로자 직무몰입 증가 등의 효과를, 근로자는 삶의 질 향상, 직무만족도 증가, 직원 간 관계증진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광주지역은 인증 초창기에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지만 현재 다수 중소기업들이 모·부성 권리보장 제도를 준수하고 가족친화경영을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발전시키면서 지역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인증을 획득
(충남도민일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최근, 2호선 예정지인 광산구·북구 지역의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시설물을 방문해 비상상황 대처법을 배우는 ‘교통약자 초청 지하철 견학 ·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동차 탑승 체험,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 교육, 소화전 및 소화기 방사 체험 등 다양한 생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 중 농업기술 보급 핵심 성과와 대내외 평가, 홍보, 종합만족도 등을 심사해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의 호응을 얻은 ▲미래농업 도약 첨단농업 공공서비스 지원 ▲디지털 기반 스마트 농업기술 확산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연계 융·복합산업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 성과를 거둬 보람있다”며 “광주 농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홍보분야, 청년농업인 육성분야, 농업기계 교육훈련분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에서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개선 민관협의회’를 열고 청년·청소년 노동자들이 처한 불공정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협력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만 시 노동정책관, 고인자 광주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신영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개선지도1과장, 박성훈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 교육협력팀장, 정보형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집행위원장, 이소민 노무사 등이 참석해 올해 기관별 청년·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협력·공동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내년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청소년 배달라이더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구입비 지원, 청소년 노동인권 동아리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바친화사업장 선정, 알바지킴이 상담센터(전용전화 1588-6546), 찾아가는 노동상담 등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광주시교육청과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수업 진행시 애로점,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한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협의회’를 운영하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광주시교육청은 청소년 고용 사업장 사업주 대상 노동인권교육 강화, 근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시민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자재(염화칼슘, 소금)를 3월까지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제설자재 제공은 각 자치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작업에 시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설자재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염화칼슘 또는 소금을 받으면 된다. 또 아파트 앞 진출입로 등 많은 양의 제설자재가 필요한 경우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062-613-6943)에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제설자재 제공으로 낙상사고 예방 등 빙판길 시민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제설자재 배부가 겨울철 빙판길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겨울을 위해 제설자재를 활용해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9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02명의 인공지능(AI) 전문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AI)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인원과 교육시간을 늘리고 커리큘럼을 대폭 개선해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경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장, 한대철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엄형태 ㈜엘리스 이사, 인공지능(AI) 기업, 3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관학교 성과와 우수 프로젝트 공유, 최우수 교육생과 프로젝트팀 시상,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NHN㈜, 쌍용정보통신㈜, 대신정보통신㈜ 등 22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려 수료생들에게 구인 정보 제공, 현장면접, 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3기 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AI)집적단지 조성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180명이었던 모집
(충남도민일보)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5일 전남대학교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인프라(인력·시설·장비) 지원 ▲입주(예정)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 ▲건축물 착공 등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산학연 협력 고도화로 산업계의 혁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식 창출 비용 상승 등 기업의 혁신 여건 변화 속에서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혁신 전초기지’로서 경제자유구역 내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예정)기업에 대한 기술 자문과 행정 지원 인프라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이 확대될 것이다”며 “앞으로 입주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더 많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이 미래 핵심전략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5일 아이플렉스 광주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하반기 창업지원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테크노파크(TP) 아이플렉스센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2022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기관별 추진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2023년부터 창업에 대한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구축하고 있는 창업지원 온라인 플랫폼 시스템 시연,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관별 주요 추진성과로는 광주테크노파크(TP) 아이플렉스센터는 총 54개 창업기업(중소벤처 37개소, 청년창업기업 17개소)이 입주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37명의 세대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했다. 더불어 창업에 재도전하는 19명의 (예비)재창업자에게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해 재기 발판을 마련해줬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161개사를 발굴해 전주기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육성을 지원하고, 호남권 최초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2022년 6월)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
(충남도민일보) 시민 생활 주변 유휴 공간과 관광지에 소규모 공원이 조성된다. 광주광역시는 내년에 신규 사업으로 특색초화단지와 생활권 소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생활공원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공원가꾸기 사업’은 관내 도시계획시설(공원) 부지 외 유휴공간에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권 소규모 공원을 조성해 주민자치회 등 마을공동체가 유지 관리를 맡는 녹색복지 사업이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하천 주변, 소규모 공터, 지역 관광지 등 자연‧문화 경관 부지 주변을 대상으로 타당성을 검토해 초화류를 심고 포토존과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등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자치구와 실무회의를 열어 사업 취지 설명과 의견 수렴을 통해 적합한 후보군을 취합하고, 관련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적의 사업 대상지를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변성훈 시 도시공원과장은 “공간별 특성과 시민 욕구에 부응하는 생활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 미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연말연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17일부터 1월13일까지 광주시 공공배달앱(위메프오) 경품·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공공배달앱(위메프오) 활성화를 유도하고 얼어붙은 지역소비 회복, 지역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의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행사’는 크리스마스 전날(24일)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20% 페이백과 크리스마스 당일(25일) 2000원 할인을 진행한다. 또 경품행사는 17일부터 25일까지 광주공공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3명을 추첨해 1등 애플워치, 2등 갤럭시 버즈, 3등 공기청정기를 지급한다. ‘연말연시 행사’는 30일부터 1월6일까지 새해 소원을 광주공공배달앱 공식 인스타그램 내 게시글에 댓글로 참여하면 30명을 선정해 배달 앱 이용권(1만원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또 1월9일부터 13일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 직장인들을 위해 점심시간(오전 10~오후 2시) 2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환 시 경제창업실장은 “올해 광주공공배달앱을 이용해주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고물가 상황 극복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추진 노력 등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상황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해 발표됐다. 올해는 정량실적(지방공공요금 동결·감면 등)과 정성실적(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등 노력도) 등 총 20개의 평가지표가 활용됐으며, 1~10월까지 실적을 4개 그룹(특·광역시, 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에 달했는데도 지방공공요금(7종) 동결하거나 내년 이후로 인상시기를 조정해 지방공공요금 물가상승률 안정화에 기여했다. 착한가격업소 지원 분야에서는 착한가격업소 물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보조 등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업소당 연평균 36만원을 지원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를 포함한 5개 자치구 모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례를 제정해 지원규모와 시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