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정례회의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부여-공주-청양 시장·군수가 각 시·군에 상호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 부여, 청양은 2014년부터 생활권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를 함으로써 공부청 생활권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제도를 통해 공주‧부여‧청양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의 고향이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커갔으면 한다.”라고 말했으며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 인연이 계속되어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으로 세 지자체가 상생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화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비단 우리만 잘되는 경쟁이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하여 서로가 보듬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제도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동참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서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중·장년층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부여우체국 및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 정신 상담 및 자문 지원 △근로자 정신건강 교육 지원 △자살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및 캠페인 참여 △협약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등이다. 부여군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자살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해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을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해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를 신규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하고, 부여우체국 근로자 대상 자살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관내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자살예방 환경조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지속 구축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문화가 확산되어 근로자의 마음이 항상 따뜻한 봄이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의 심리 회복과 고위험군의 조기발견으로 부여군 내 자살 위험성을 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독서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그림책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역사, 문화, 예술, 철학 등의 관점에서 그림책에서 마주하게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그림책인문학지도사”자격증 이수 후 작은도서관 재능기부 그림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림책 독서동아리는 매년 꾸준히 진행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커뮤니티가 수많은 작은도서관까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5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홈페이지 및 전화나 방문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지난달 30일 결정·공시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개별토지 268,942필지의 결정 가격(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중점심의필지 204필지, 열람 기간 의견 접수된 개별토지 14필지, 정정필지 2필지도 논의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각종 세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해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민원인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2024년 한방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만 65세 이상 주민 12명을 대상으로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어르신의 우울감 감소 및 치매에 대한 지식·태도·실천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2회기 편성하여 한의약과 치매를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치매선별검사, △치매에 대한 지식·태도·실천 수준 검사, △노인 우울척도 검사, △한방진료(총명침 시술, 치매예방 건강상담·교육), △명상 및 기체조, △웃음 치료, △실버 보드게임 등이다. 1기 모집에 따른 신청·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성 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부여군청에서 2024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3개 지자체의 공동발전을 위한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요안건은 2024년 생활권협의회 운영계획,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릴레이 홍보, 농산물판매장터 공동 운영을 위한 애로사항 해결방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제2단계 제2기(2026 ~ 2030년) 균형발전사업 도제안사업으로 공동 추진하는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은 3개 시·군의 통합브랜드 개발 및 연계관광 구축 등 백제문화관광 콘텐츠를 구축하는 1천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추후 공동 평가 대응 및 선정을 위하여 협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공동사업추진을 논의했다. 공주·부여·청양은 지리적으로 인접하여 비슷한 생활환경과 인구감소지역이라는 현안에 직면한 만큼, 3개 시·군이 합동하여 시너지를 낼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가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서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엔 김기일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24년도 주요사업장 시찰 계획의 건을 심의․가결하였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주요 내용으로 감사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으로 정하고, 감사대상기관으로 본청(19개 부서), 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상하수도사업소, 사적관리소), 16개 읍․면, 시설관리공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재)백제역사연구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대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감사대상사무는 △군 자치사무와 국․도 위임사무, 위탁사무 전반 △ 주요시책, 사업추진, 예산집행, 기타 현안사항 등이다. 서정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부여군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자연 정화활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활동지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2조로 나뉘어 길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부여 읍내를 순회하였다.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되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은 “생각했던 것보다 길가에 쓰레기가 많아 안타까웠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내가 살고 있는 내 마을을 더 아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은 항상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27일 홍산동헌과 홍산 오일장 일원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고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보부상 길을 가다’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공문제례 헌관에는 초헌관 백유현 노인회장, 아헌관 박남규 자치회장, 종헌관 최병국 보존회장이 맡아 저산팔읍상무좌사인 홍산보부상 공문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례를 엄숙히 거행했다. 이어 특별출연한 예덕 상무사, 원홍주 육군상무사, 임천면보부상보존회(저산팔읍상무우사) 등에서도 시가지 공연과 더불어, 난전공연과 벌목공연 등을 다채롭게 연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체험으로 전통모시홍보관, 모시 물들이기, 곤장 형틀, 보부상 복식, 전통 다도, 전통막걸리와 두부체험, 지역화가 작품전시회, 보부상기념품 판매, 전통국악 퓨전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쳤다. 공문제 행사의 특별이벤트는 임소영접 신차영감 행차놀이다. 저산팔읍(당시 8개현, 홍산.임천.부여.한산.비인.서천.남포.정산) 상무사의 대표자인 현직 반수를 영접하는 임소영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경부여군민회는 지난 27일 부여군 홍산동헌 및 홍산면 일원에서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군민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624회 홍산보부상 공문제 관람과 이어진 홍산면 주요명소 탐방을 통하여 고향에 대하여 보다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충남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관람하시며 조상님들의 정신과 문화를 알아가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고향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에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회원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경부여군민회는 작년 부여읍과 외산면에서도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읍·면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합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청렴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하여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서별로 외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최근 직원간 갑질·을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로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기 바란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실천을 당부하며 아울러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정과 신뢰가 기본인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구현,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소통참여 중심 조직내 청렴감수성 함양, ▲반부패 역량강화 맞춤 청렴 시책 추진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갖춰 굿뜨래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중금속(수은, 납, 비소, 카드뮴), 유해 미생물(대장균균, 대장균, 일반세균) 분석을 위한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잔류농약 463 성분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농산물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실시하여 분석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GAP 인증 기준에 적합한 체계적인 안전성 관리를 위해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추가로 마련했다. GAP인증은 농산물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올해는 굿뜨래 푸드 인증, 로컬푸드 직매장과 엽채류 농산물을 중심으로 중금속과 유해 미생물 분석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충남국안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과 의원선서가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장소미 의원은 '‘국가 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제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 직영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의원선서가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대한 총무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윤리특별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백만 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장효식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 회장은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에스원스틸(주) 조원호 대표가 지난 25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금년 부여군 세번째 최고액 기부다. 조 대표는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그레이팅, 개비온, 용접철망, 돌망태 등 친환경사업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에스원스틸(주)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조 대표는 “마음의 고향 같은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을 했으면 좋겠고, 사업차 주 3일부터 도 부여에 오가며 포근함을 주어 너무 좋다.”며 “저의 작은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부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조원호 대표님 말씀처럼 고향사랑기부제는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부여가 지속적인 발전이 되는 밑거름이 되는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가 꿈꾸고 자랐던, 그리고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곳, 우리 부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청년·노인 등 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보건소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3단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2020년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4단계)’ 단계로 선포한 이후 약 4년 3개월 만이다.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지난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 방안' 발표에 따른 조치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도 변경되는데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기존 5일에서 증상 호전 후 24시 경과 시까지 권고로 전환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 지원에서 1만부터 6만 원 차등 지원하고, 치료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공급하며 그 외에는 1인 5만 원 수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