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 한편, 떴다방에서 체결된 구매에 관한 계약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하며, 제품 판매 시 방문판매업자는 반드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관내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ha)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 원/ha, 하계 조사료 430만 원/ha, 식용옥수수 100만 원/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거나 올해 신규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자체 사업으로 논콩 생산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타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2.1.~2024.5.15.)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약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6일 오전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산불 예방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15곳의 공중화장실에 1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하고 첨단 간이화장실 교체 등 공중화장실 확충 사업을 펼쳤다. 100개소의 통합관리 공중화장실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를 위해 화장실 내 공기의 악취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살균․탈취제 자동분사기는 물론 소변기 살균 세척 기능을 함유한 자동세정기, 피부에 직접 닿는 변기 시트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변기시트클리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비했다. 그동안 흡연 민원이 제기되던 곳을 대상으로 흡연감지기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자관리시스템으로 청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청결한 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 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관 운영 기간(3월 8일 ~ 4월 2일)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보건지소, 진료소,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로 방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이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통합 건강체험관에서는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두근두근 봉사단’이 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동화구연 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 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원을 모집 중이며,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65세 이상)들을 위해 택배로 책을 대출·반납해 주는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는 월 2회 무료 택배로 1인 도서 10권을 대여하는 서비스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배달기간 포함)로 대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24개월 이하) 양육자에게 택배로 책을 대출, 반납하는 맘(MOM)편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매년 50여 명의 임산부·영유아 양육자가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민선8기 투자 유치 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64개소(장기 미착공 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소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 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 후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조를 얻어 착공 독려 후 매각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신규 기업체 간의 알선을 통한 대체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로 공장등록 현황과 현장을 일치시켜 효율적으로 공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운영 실태를 조사해 신규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착공업체의 대부분이 경기 악화에 따른 자금 사정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건강 취약 마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사회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걷기 실천율, 비만율 등)가 낮은 5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운영한다. *선정마을: 고대면 슬항 1리, 정미면 사관리, 신평면 초대 2리, 송산면 무수리, 부곡리 프로그램은 △신체 계측을 통한 건강체중 알기 △실버 체조 등 신체활동 △어르신 맞춤형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강 이동 진료 버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마을 안길 걷기 행사’를 끝으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향상되어 건강한 노후, 활력이 넘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후 2차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은 6월 중, 친환경인증 기본교육은 11월 중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농업용수분석, 농산물 잔류농약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사업을 시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으로 농경지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pH), 염도(EC), 유기물(OM),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9개 항목의 토양 영양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적절한 양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처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작물의 영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균일한 생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 정도 제거한 뒤 브이(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브이(V)자 홈의 옆면을 15㎝(논·밭) 또는 30㎝(과수) 깊이로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다섯 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의 토양시료를 봉투에 담는다. 토양시료는 센터 내 종합검정실을 방문하거나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민축구단이 4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창단부터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김덕주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시즌을 준비하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구단주)은“지난해 시민축구단은 어려운 구단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선수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제449주년 탄신제가 문화재청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3년(2027년) 앞으로 다가온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정묘호란 4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뜻깊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하여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한 20건이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남이흥장군 탄신제는 남이흥장군 문화제의 이름으로 별도의 제의 없이 기념식 및 부대행사만 이루어졌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묘호란 때 장렬하게 순국한 남이흥장군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7년 정묘호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당진시에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김명진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조기 폐차할 경우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시도 2021년 39대, 2022년 43대의 노후 농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여 농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이 사업은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진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 해남군 등 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진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올해 6월 21일부터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에 의해 방치된 농업기계를 지자체에서 강제 처분 할 수 있도록 개정된다”라며, “법 시행에 앞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32호는 주변 산업단지의 자원 수송과 물류를 담당하며, 일일 교통량이 3만 대를 초과하는 심각한 포화 상태에 있다. 이에 당진시의회에서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정미부터 송악] 건설을 반영해야한다는 촉구에 나섰다. 당진시의회는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부터 송악]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국도 32호 도로는 최근 5년간(2015년부터 2019년) 사망사고 8건, 중상사고 111건, 총 1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인구 17만 명을 돌파해 7조 1천억의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해 앞으로 새로운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해당 국도의 교통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조상연 의원은 “도로 안전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