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교육청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을 통해 학생주도성과 학교현장의 교육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 수업혁신의 방향은 성장과 배움의 수업나눔 확산으로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새롭게 운영한다. 교육청은 ‘수업나눔 전문가 30+ 지원단’을 선정하여 학교현장의 선생님들과 1:1연결을 통해 수업에 대한 설계부터 수업 디자인, 수업 방법, 전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걸친 나눔과 소통으로 실질적인 수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연수원에서 각 지역에서 추천 및 검증된 67명(유치원 14명, 초등 30명, 중등 23명)의 수업나눔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업나눔 전문가 30+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된 배움과 참학력을 추구하는 수업에서 그 중심에 반드시 학생이 자리해야 함을 잊지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학생주도성이 발현되는 수업, 관계와 협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인성과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창의 융합 글쓰기 교육으로 종합적 사고능력 및 역량을 함양하는 “6주 만에 작가되기”'나는작가다' 인문독서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시작한다. 글쓰기 수업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신춘문예 작가가 글쓰기를 알려주고, 나만의 책을 완성하도록 첨삭,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춘문예 작가의 1:1 첨삭으로 집필부터 출판까지는 단 6주가 소요된다. 가평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글을 엮어 한 권의 공동출판하며, 완성된 책은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나는작가다' 인문독서 프로젝트를 통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글을 쓰는 주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타인의 경험과 글을 접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인성교육도 함께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금년부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본연구(연 40억원, 5년)를 수행할 주관기관으로 성균관대(연구주제: 노화역전), 고려대(초실감 메타버스 시각화), 한국에너지공대(생체모방 탄소자원화)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 지원한다. 산업부는 5.17.(금)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연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키미스트 프로젝트 연구 수행기관 및 유관기업 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22년부터 시작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10~20년 후 산업의 판도를 바꿀 미래기술을 3단계 경쟁방식으로 선정·추진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노화역전’, ‘아티피셜 에코푸드’(배양육) 등 총 13개 연구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들 미래기술은 실패를 용인하는 중장기 사업(과제당 총 7년)으로 추진 중이나, 참여 연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멤버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2년간의 본연구만으로도 총 106억원 민간투자, 28개 멤버십 기업, 창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오승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최근 청렴문화를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나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슬로건으로 청렴나무 포스터를 만들어 봄으로써 청렴에 대한 자기 점검과 의식 고취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나무 만들기 외에도 청렴 관련 퀴즈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청렴 문구 작성하는 시간에는 직원들의 재치와 청렴 의지가 넘치는 다양한 청렴문구도 많이 나왔다. 청렴나무는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희망등대 1층 로비에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림으로써 청렴에 대한 홍보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희망등대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직원들의 강력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을 통해 윤리·청렴 경영 달성과 신뢰할 수 있는 기관 이미지 홍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의 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굴참나무 채종목(종자 생산용 나무)의 유전적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배치 모형을 개발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22년 채종원 배치·평가 모형 연구를 시작한 이후로 지속해서 모형 개선 및 확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종묘 정책 지원을 위해 본원이 육성한 굴참나무 묘목을 활용해 활엽수종 채종원을 조성하도록 건의했다. 그리고 채종원산 종자의 개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 방식으로 채종목을 배치 및 평가하여 최적의 배치도를 제공했다. 최근 기후변화 및 재해 등으로 인해 국산 활엽 용재수종의 육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대표 활엽 용재수종인 굴참나무의 채종원 조성에 직접 활용될 예정으로 산림 종묘 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산림의 탄소흡수력 향상을 위해 유용활엽수의 종묘 공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최신 유전통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교육청이 유보통합 도입을 앞두고 충남 유보통합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충남 유보통합 브랜드(BI)를 공개하고 "유보이룸&마주동행"을 선언했다. ‘유보이룸’은 하나의 체계 안에 양질의 교육과 돌봄으로 아이중심의 행복한 충남 교육을 실현하는 충남 유보통합 추진을 상징하며, ‘마주동행’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협력과 상생의 유보통합 실현을 의미한다. 또한, 마주동행에는 지역 실무협의체 간 유보통합에 필요한 이관 과정을 협의하는 멘토-멘티 개념을 내포하고 있으며, 현재 홍성과 서산에서 지역 실무협의체를 시범 운영 중이다. 유보통합은 영유아교육과 보육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국정과제로, 오는 6월 27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보육 업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개정 정부조직법 시행을 앞둔 상황이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3월 지역교육청과 시군구 보육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4월 중순부터 공주 국공립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유형별 보육 업무 실태 파악과 현장 의견에 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5월 1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과 합동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왕포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예방을 위한 핵심기능을 한다. 특히, 저지대 등 상습 침수지역은 자연적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배수펌프장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으면 대규모 침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한경 본부장은 왕포 배수펌프장의 비상운영계획, 유수지 관리 상태, 수문·제진기 등 설비 작동상태 등 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배수펌프장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을 맞아 전국 배수펌프장 2,459개(시군구 소관 1,403개소, 농어촌공사 소관 1,056개소)에 대하여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5월 16일 팔봉면 호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마늘 쫑 제거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 직원 26명이 참여한 일손돕기는 농촌인력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일손을 제공받은 농업인은 “마늘쫑을 적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뿌리성장에 지장을 초래해 마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많은 걱정이 됐는데 이렇게 힘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촌사랑 일환으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하여야 한다” 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제과제빵 동아리‘제누와즈’가 최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서비스원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동아리에 선정됐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움직이는 봉사활동이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된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에 제과제빵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서산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과제빵 동아리 제누와즈는 지난 5월 11일 봉사활동 아이디어 탐구 및 자기개발을 위한 베이커리 박람회 견학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위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영수 관장은 "자기주도봉사활동 동아리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한층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루어나가는 활동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17일 오전 미바에 타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사대리)와 면담을 갖고, 한일 경제협력 증진 방안 및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 관련, 강 차관은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전개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을 재차 전달하고, 네이버측이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부의 압력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양측은 양국 경제분야 실질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작년 약 8년 만에 재개된'한일 고위경제협의회'의 연내 개최를 포함하여 앞으로도 상호 신뢰에 기반하여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부석면은 17일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대봉정 교차로를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봉정 교차로는 부석면 봉락리 106-16번지 일원으로 부석면민과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로로 부석면과 간월도, 태안을 잇는 도로다. 부석면은 교차로의 경관을 개선하고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로 지역을 찾을 선수단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 정비 및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정비된 화단에는 가시나무를 중앙에 배치하고 주변에 네 가지의 관목을 심어 충남도민체전의 취지인 화합을 형상화해 다양한 시군이 함께 해 어우러지길 기원했다. 서동걸 서산시 부석면장은 “대봉정 교차로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광객들에게 부석면의 특별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차로 정비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이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제108주년 및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오늘 오전 전남 고흥군에 있는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한다.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의 진료요양복지 및 자활지원과 한센병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1916년 개원했다. 유철환 위원장은 개원 10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기념행사를 참관한다. 또한 오후에는 여수시에 위치한 한센요양시설인 애양평안요양소와 한센인 정착촌인 도성마을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거주하는 한센인들과 병원관계자들을 만나 위로‧격려하고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21년 12월 전국 82개소의 한센인 정착촌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전남도와 여수시를 포함한 66개 지자체와 보건복지부 등 9개 중앙부처에 한센인 권익보호 및 정착촌 환경‧복지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2022년 8월에는 폐축사와 축분뇨 오·폐수 처리시설 문제 등 도성마을의 환경‧복지 개선을 위해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5곳의 한센요양시설과 청주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조달청은 1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도 제2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공공조달 규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로 발굴된 과제*를 포함하여 ’24년 공공조달 킬러규제 혁신방안을 검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획일적·징벌적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고 공공조달 시장 활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달청은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해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6월 중 범부처 합동 공공조달 킬러규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官 우월적이고 낡은 공공조달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타파하고, 기업의 많은 어려움을, ‘기업의 입장’에서 고민하여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다.”면서 “현장에서 나온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공조달 시장에 얽혀진 규제 실타래를 끊어내겠다.”라고 밝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 20일부터 ‘2024년도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8개 지방해양수산청과 국립수산과학원의 항만출입초소, 항만종합상황실 등에서 근무할 청원경찰 35명*이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은 「해양수산부 소속 청원경찰 관리규정(해양수산부 훈령 제667호)」에 따라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시험, 3차 필기시험, 4차 면접시험 등 4단계로 진행된다. 그 중 2차 체력시험은 작년과 동일하게 「국민체육진흥법」 제16조의2에 따라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인증기관에서 발급한 국민체력 인증서로 대체하고, 3차 필기시험은 ‘청원경찰법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1과목)’,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보안에 관한 법률(제2과목)’에 대해 실시한다. 원서 접수는 소속기관별로 6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8월 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8월 말 현장에 투입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채용예정 인원의 일부를 장애인 전형으로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 기준과 절차는 일반 전형과 동일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24.4월 15세 이상 고용률(63.0%, +0.3%p)ㆍ15~64세 고용률(69.6%, +0.6%p)ㆍ경제활동참가율(65.0%, +0.6%p) 모두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견조한 고용흐름을 지속했다. 취업자수(+26.1만명)가 전년동월대비 20만명대 증가를 회복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고용이 17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10.0만명)했으며, 농림어업 고용도 6개월만에 증가 전환했다. 연령별로는 청년층 고용률(46.2%)이 2개월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다. 특히, 주취업 연령대인 20대 후반의 경우 38개월 연속 고용률(72.7%, +1.0%p) 상승하며 4월 기준 역대 최고, 실업률(5.8%, △0.9%p)도 큰 폭 하락하며 4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최근 수출 중심 경기회복흐름과 함께 내수도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양호한 고용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수주 부진 등 리스크 요인도 상존하고 있다. 정부는 역동경제 구현을 통해 민간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는 한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포함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국토교통부는 5월 1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주거복지포럼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계, 협회, 공공, 금융 등 주거복지 분야 각계 관계자들과 주거복지 정책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우리 사회의 경제성장과 함께 주거수준이 향상되면서 주거복지에 대한 국민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주거복지에 대한 요구사항도 기존과는 달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신생아 특별공급, 고령자복지주택 공급 확대 등 생애주기에 따른 주거 지원뿐만 아니라, 질 좋은 주택에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장기임대를 도입하여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시장에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학계와 협회에서는 주거복지 전문인력 양성 등 대국민 주거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고령자 특화 주거 공간 확충 등 생애주기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