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4월 30일 청남대에서 열리고 있는 영춘제 행사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민소통과 직원들은 청남대 일원을 돌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와 참여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은 충북도민의 복지 향상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적극 홍보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태인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충북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의미있는 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향후 각종 기관과 지역 행사를 방문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제103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25. 5. 1. ~ 5. 7.)을 맞아, 4월 30일 도내 어린이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50년간 충무시설로 사용되어온 벙커를 개방하여, 문화‧전시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열려 색다른 재미와 그 의미를 더했다. 기획전 ‘벙커, 색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장소에서, 이날만큼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웃음과 상상력, 다채로운 감정의 색으로 벙커가 더욱 풍성하게 물드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는 LG화학 청주공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4개의 충북권역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알리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에서 땀흘리며 노는 신나는 시간을 보낸 뒤, 마술쇼‧샌드아트 공연에 많은 호기심과 박수를 보냈으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청주공항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공항특위는 30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친 후 본회의장에서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위 위원들은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거점공항이자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대응하고 충청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변종오 위원장(청주11)은 “도의회 공항특위는 앞으로도 청주공항의 위상 제고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청주공항의 주 이용권역인 충청권 4개 시·도를 중심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1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가 지난 14일 시작한 서명운동에는 3만 8,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방보조금 관리 정부 정책 강화와 중앙부처 보조금 특정감사 등으로 자체 보조금 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9일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보조금관리팀장(박기용)을 초청하여 보조사업 담당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개 부서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 등 13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지방보조금 업무 흐름 및 감사사례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및 관리 방안 ▲지방보조금 교부 및 사업 수행 ▲지방보조사업 정산 ▲공지제도와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도입·운영되고 있는 ▲보탬e 시스템 관리 ▲질의 응답 순으로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보조사업 담당자 대부분 업무 경력이 적은 직원들로 법령 및 업무 연찬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지도·감독 체계를 개선하고 보조금 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강화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민간협력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자 보조사업 담당자와 민간보조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감시원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에서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품위생의 효율적인 감시체계 등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철저한 직무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관내 식품위생업소에 출입해 위생관리 상태 계도,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점검 등에 나선다. 또 지역축제 식품안전 홍보활동, 어르신대상 건강식품 허위·과대광고 감시활동 등 지역사회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세종시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식품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30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연결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산업계 주도로 현장 중심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 16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 도내 38개 직업계고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와 아이에스씨(ISC)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학교별로 희망하는 아이에스씨(ISC)와 연결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교육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이 아이에스씨(ISC)와 직업계고 간 만남의 날을 추진한 것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교육청-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 장미로타리클럽은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온열매트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온열매트 지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대비해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복지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은 진천군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박영희 장미로타리클럽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장미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온열매트는 장애인복지관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장미 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및 선물꾸러미 전달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전 아트콰이어 창단식에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많은 활약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예술단 후원회, 언론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시민합창단 연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아트콰이어는 2023년 6월에 창단한 아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이어 대전시가 두 번째로 창단하는 공립예술단으로, 앞으로 대전 곳곳에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미래 시민합창단의 무대가 될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이 2032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공연장이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예술인의 창작환경 증진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감성 농촌여행’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여행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지역 음식을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감성 농촌여행’은 충청북도의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기획된 당일치기 프로그램이다. 각 지역의 체험, 음식, 관광지를 연계해 하루 일정을 구성했다. 대표 코스로는 ▲청주 내수읍 ‘다래목장’에서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고, ‘25시가든’에서 돼지두루치기 백반으로 식사한 뒤, ‘초정행궁’에서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다. ▲충주 엄정면과 탄금대 코스에서는 전통놀이를 체험한 후 ‘탄금한우타운’에서 한우불고기로 식사하고, 남한강을 따라 산책할 수 있다. ▲보은 ‘수풀리에’에서는 천연공예와 오감정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산채비빔밥으로 식사한 뒤, 속리산 테마파크의 모노레일과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다. ▲옥천 ‘라온뜰농장’에서는 천연염색과 수제비누 만들기를 체험하고, ‘진수성찬’의 장어구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는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2,360,14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금년도 도내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95%로 전국 변동률 2.72% 보다 0.77%p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정부의 ’25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방침이 지난 ’20년 수준인 65.5%로 동결되면서 도내 모든 시군구의 지가상승폭이 약세를 보였다. 시군별 변동률은 청주시 흥덕구 2.83%, 청주시 청원구 2.49%, 진천군 2.13%, 음성군 1.9%, 충주시 1.76%, 청주시 상당구 1.7%, 제천시 1.65%, 청주시 서원구 1.58%, 단양군 1.55%, 증평군 1.38%, 옥천군 1.22%, 영동군 1.08%, 괴산군 1.04%, 보은군 0.72% 순으로 각각 발표됐다. 또한, 도내 최고지가는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상가부지로 1㎡당 1,038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옥천군 청성면 장연리에 소재한 임야로 1㎡당 195원으로 확인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0일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ㆍ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조례들은 4월 30일 제42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모두 48건으로 제정 25건, 개정 23건이며, 오는 5월 중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새롭게 제정된 조례 중 안전, 경제,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생활도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창업지원 기본 조례안', '충청북도 첨단산업 인재혁신 지원 조례안' 등이다. 이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 및 상시점검반 운영 등 지원 ▲충청북도 생활도민에 대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 등 혜택 제공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지원 제도적 기반 마련 ▲첨단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 지원 등이다. 다음으로, 복지, 보건, 문화 등 분야의 대표적인 조례는 '충청북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충청북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의료기관 지원 조례', '충청북도 도민건강관리 기본 조례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도내 4개 혁신기관과 도청 14개 관계 부서장들이 혁신 창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앞으로 충북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는 창업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확보 △인력 충원 △네트워크 구축 △ 공간(인프라) 확보 △지원 프로그램 등 5개 주요 안건을 69개 과제로 나누어 사업 간 공유 및 협력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신기술을 낳고,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업의 탄생과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때 충북경제의 장래가 밝아진다”라고 말하며, “기술인재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고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동물 등록 1차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2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경우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 대행기관에서 등록해야 한다, 소유자 변경,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 등록 동물의 사망 등 변경 사항 발생 시에도 신고해야 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변경 신고 의무 위반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수 있다. 다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변경 정보를 신고하는 경우 미등록이나 변경 정보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등록은 도내 지정된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부착하면 된다. 아울러, 내장형(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 또는 외장형(목걸이 등의 형태)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변경 신고는 도내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을 통해 직접 변경(소유자 변경, 사망, 분실, 다시 찾음, 중성화 신고만 가능)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4월 15일 전북(남원시)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이상) 및 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출혈성 소인(혈뇨, 혈변 등),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SFTS 환자(충북)는 ‘20년 243명(3명), ’21년 172명(2명), ‘22년 193명(15명), ’23년 198명(8명), ‘24년 170명(3명)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8.5%로 높지만,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및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청년합창단 ‘대전아트콰이어'를 창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30일 오후 4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리허설룸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하고, 대전아트콰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대전아트콰이어'는 기존 ‘대전시민합창단(가칭)'의 새 이름으로, 전 단원이 성악을 전공한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젊은 지역 성악가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프로페셔널한 역량과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대전의 새로운 문화적 자산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공모에서 ‘공립예술단체 신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2억 9천만 원을 확보, 대전아트콰이어 창단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023년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창단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비상임 예술단체 출범으로, 대전시가 전국 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행사인 ‘옹기, 함께 빚는 가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옹기토를 활용하여 직접 빚고 만지며, 아동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과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단순한 행사를 넘어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는 ‘동행 체험행사’로, 전통문화 ‘옹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장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옹기를 빚으며,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