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성평등강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 해소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동등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셨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15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5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이해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 개최 ▴교류 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초동 대응 태세 확립 등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1일 계룡병영체험관에서 충남 시군 의장협의회 제130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계룡시의회 주관으로 김범규 의장을 비롯한 계룡시의원들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계룡시 홍보영상 시청 ▲김경제 충남협의회장 개회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이응우 계룡시장 환영사 ▲안건 심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범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건의문에는 삼군본부가 위치한 군사적 요충지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담아 강력히 촉구했다. 김범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정례회가 계룡시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안들을 함께 해결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5개월 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시설물 오염에 따른 사용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등 총 4224개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기준의 적합성 ▴낙하위험 여부 ▴훼손 또는 망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멸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정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자동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단말기 100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됐으며, 기존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수도 검침에서 상수도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기존 방문 검침 방식에서 비대면 검침 방식으로 전환해 시민의 사생활 보호 등 방문 검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타 지자체보다 빠르게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검침으로, 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상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옥내 누수 징후를 조기에 발견, 사용자의 요금 부담을 줄이고 누수로 인한 낭비를 최소화해 상수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올해 추가로 검침기를 설치할 경우 관내 상수도 사용자 96%가 원격검침 방식으로 전환되며, 검침비용 절감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에 따른 상수도 요금부과의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두마면 두계리 136-2 일원(계룡역)에 조성되는 계룡역 환승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승인 결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어, 2027년까지 ‘계룡역·환승센터 연결통로, 환승 주차장, 진입교량’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환승센터를 조성해 충청권 메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봄철 해빙기 유충구제 및 취약지역 방역소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모기 및 유해 해충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해빙기에는 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박멸할 수 있는 적기다. 시 보건소는 이에 따라 방역기동반 2개조를 편성해 4월 한 달 동안 정화조와 하수구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驅除) 및 연무·연막 소독에 나선다. 유충 1마리 구제 시 500여 마리의 성충 모기 박멸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집중 방역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 발생을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를 위해 4월부터 해빙기 방역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공원, 하수구, 쓰레기 매립장, 장기간 고인 물이 있는 곳을 찾아 분무소독과 연무·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시 전지역을 13개 구역으로 나눠 주·야간으로 맞춤형 집중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가족뮤지컬 ‘인어공주’를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 공연한다고 밝혔다. 안데르센의 동명 원작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연출과 아름다운 음악이 조화를 이루며 뮤지컬을 찾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당일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공연관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등에 사전 홍보를 추진했으며, 전 좌석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뮤지컬 ‘인어공주’ 공연을 특별히 마련했다”며, “어린이와 보호자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3명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대학은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우고 접근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실습 중심 교육과정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농업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 포장에서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등의 과정을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농업은 자연과 함께 호흡하면서 지구생태와 미래 세대에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농업대학 과정이 농업기술 습득과 생명산업인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201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공정률이 97%를 보이며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32, 도5, 시153)을 투입해 이달 준공을 목표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마면 두계리 1-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88㎡, 지상 2층 규모로 주요 시설은 다목적 체육관, 건강관리실, 에어로빅실,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 공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무장애 디자인을 적용해 모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최신 체육 장비와 첨단 공조 및 환기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막바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계룡시는 오는 8월까지 실내 인테리어 및 체육 장비, 내부 공사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9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센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품질 딸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한 육묘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딸기 육묘 시기의 환경 관리 ▴딸기 육묘 기술 ▴딸기 화아분화 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및 예방법 등을 실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딸기 육묘의 중요성과 기술적 핵심을 이해하고,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작목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고 전했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사업으로 2016년 취학 전 영·유아를 시작으로 2023년 초·중·고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의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 2권, 에코백, 기념품 등으로 구성됐다. 수령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하고 엄사도서관 또는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단, 동일 단계를 중복 수령할 수 없으며 도서관별 또는 단계별로 준비된 꾸러미 수량이 다를 수 있다. 엄사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교육부와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도비 1천만 원)과 성인문해교육 지원(국비 2천만 원)으로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부재 문제 해소 및 장애인 학습자의 사회적 경험을 통한 자립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문해교육 지원 사업은 관내 3개 기관(계룡시,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디지털 및 생활문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해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을 쉽게 경험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학습환경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국비 3150만 원, 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45회 계룡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인 사회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시민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본식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식전행사에서는 숟가락 난타와 초대가수 정해준의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본식은 개회선언,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경품 추첨 순으로 열렸으며, 장애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기관·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날로 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시설 건립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장애인을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대표 위원인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민간 위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계룡시가 작성한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검토하여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사한다. 시는 결산검사가 완료된 후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 보완 과정을 거쳐 결산서와 결산검사 의견서를 5월 31일까지 계룡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검사 간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재정 집행 결과에 대한 신뢰도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