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본사 운전자본 신용 한도 7500만 달러로 확대…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아일랜드에 500만 달러 추가 승인 플로리다주 대니아비치 및 더블린,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보잉(Boeing)과 에어버스(Airbus) 상업용 항공기 및 관련 제트 엔진 플랫폼용 중고 서비스용 자재(USM)의 글로벌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Next Level Aviation®, 이하 'NLA')이 PNC 은행(PNC Bank)과 협상을 통해 미국 본사 모회사의 리볼빙 신용 한도를 기존 5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로 증액했다. 또한 NLA는 아일랜드 자회사인 넥스트레벨에비에이션-아일랜드(Next Level Aviation-Ireland, Ltd, 이하 'LNAI')를 위해 500만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도 추가로 확보했다. 양사의 신용 한도는 NLA와 NLAI의 성장에 따라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운전 자본 신용 한도 확대를 통해 NLA는 USM 재고를 확충하고, 지리적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다른 보완적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잭 고든(Jack Gordon) 넥스트레
협력을 통한 신속한 소프트웨어 혁신과 실전 검증된 시스템 통합 융합으로 글로벌 경쟁의 선두를 차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와 네바다주 스파크스,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자율 시스템이 현대 전쟁을 재편하는 속도를 보여주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물리적 인텔리전스 분야의 선도 기업 Applied Intuition과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 SNC는 오늘 차세대 자율 방어 기술의 신속한 공급을 목표로 한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움직이는 모든 것, 특히 전장에서 움직이는 것들은 빠르게 자율성을 획득하고 있으며, Applied Intuition은 전선에서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지능(intelligence) 을 부여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기업의 듀얼유스 자율 소프트웨어 전문성은SNC의 오랜 신뢰받는 개방형 아키텍처 임무 시스템 개발 및 통합 역량과 결합되어 신속한 혁신과 작전 준비 태세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협력은 전투원에게 임무 수행 가능한 자율 시스템을 더 빠르게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Applied Intuition의 선도적인 자율 및
자라구아 두 술, 브라질,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주 자라구아 두 술에서 창립한 다국적 기업 두아스 호다스(Duas Rodas)가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DR 플레이버즈 앤 인그리디언츠(DR Flavors & Ingredients)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역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외에서 혁신을 추구하면서 성장을 거듭해 온 활기찬 여정을 자축함과 동시에, 식음료 산업용 향료, 식물 추출물 및 제품 분야의 라틴 아메리카 지역 선두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DR 플레이버즈 앤 인그리디언츠는 브라질(산타 카타리나, 상파울루, 세르지피),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에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독일, 폴란드, 중국, 미국의 지사, 기술 센터,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등 8개 국가에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 회사는 70여 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미각을 일깨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식품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는 솔루션으로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한다'는 확고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새로운 사명은 창립 취지를 유지한 채 지속해 온 자연스러운 발전의
광저우, 중국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이집트, 튀니지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의 주요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광저우를 방문해 사흘간의 심층 견학 프로그램 '아프리카 미디어 GAC 방문(Africa Media GAC Visit)'에 참여했다. 이 방문 기간 동안 아프리카 미디어 대표단은 GAC 본사를 둘러보고 첨단 지능형 제조 공장을 탐방하며 몰입형 시승회에 참여했다. 또한, 광저우 국제 모터쇼(Guangzhou International Automobile Exhibition )에서 그룹 인터뷰 세션에 참석하고 캔톤 타워에서 열린 도시 공동 창조 행사에 함께했다. 대표단은 이 여정을 통해 GAC의 글로벌화, 지능화, 전동화 분야에서의 강점과 비전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게 됐다. 첫날, 아프리카 미디어 대표단은 GAC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사업 구조, 미래지향적 연구개발(R&D) 체계, 국제화 전략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표단은GAC 및 아이온(AION) 생산기지를 방문해 용접, 최종 조립, 품질 검사 등 핵심 공정을 둘러봤다. GAC의 지능형 제조 역량은 효
신형 모델, KD 시리즈 제품군을 확장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부터 상업용 운영까지 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지원 밀워키,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렐코(Rehlko)가 오늘 KD 시리즈™ 60~600kW 발전기의 글로벌 출시를 발표하며, 자사의 주력 KD 시리즈를 확장해 중요 백업 전력 수요에 맞춰 뛰어난 신뢰성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전력망 불안정, 극단적 기후 현상, 안정적인 전력에 대한 요구 증가 등으로 인해 에너지 복원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이뤄졌다. Rehlko’s all-new KD Series™ 60-600 kW EMEA unit 에르베 프리젠(Hervé Prigent) 렐코 파워시스템즈 마케팅 부사장은 "KD 시리즈는 항상 우리의 최고 기준점을 상징해 왔다"며 "이번 확장은 여러 해에 걸친 비전, 엔지니어링, 그리고 유통사•고객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스티브 린치(Steve Lynch) 렐코 소형 엔진 부문 카테고리 디렉터는 "이번 확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부품을
홍콩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볼루션(Volution)은 마크 존스(Mark Jones) 씨를 벤처 파트너(Venture Partn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입은 회사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 태평양(Asia-Pacific) 지역으로 입지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파트너 마크 존스는 뉴욕, 런던, 홍콩을 오가며 자본 시장 및 전략 자문 분야에서 고위직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투자 은행에서 25년 넘게 경험을 쌓았다. Volution appoints Mark Jones as Venture Partner to expand the Asia Pacific business 마크 씨는 볼루션에서 장기적인 기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아태 지역의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지역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투자 기회를 발굴•평가하며, 아태 시장 진출을 꾀하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 볼루션이 아태 지역에서 자본 확충과 펀드 운용 기회를 모색 중인 만큼, 회사의 장기 전략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제임스 코들링(James Codling) 볼루션 매니징 파트너는 "마크
(충남도민일보 =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앞으로 5년 내 외국인 인재 10만 명 이상을 추가 유치해 정주 외국인 30만 명 시대를 연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충남 외국인 정책 비전 선포식’을 통해 도의 외국인 정책 비전과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김 지사, 도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기업과 대학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비전 영상 상영, 김 지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및 도민증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글로벌 충남’을 도의 외국인 정책 비전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인재 유치 확대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견인해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5대 목표는 △2030년 정주 외국인 30만 명 시대 △산업·농업·교육 인재 10만 명 신규 유치 △외국인 자녀 출생 3만 명 △외국인 주민 국적 취득 비율 전국 1위 달성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행정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5대 추진 전략으로는 △일하는 도시, 머무는 사람 △함께 사는 집, 함께 크는 삶 △안전이 기본, 존중이 문화
베이징2025년 12월 2일/PRNewswire/ -- 칭화대학교가 최근 인공지능의 교육 활용에 관한 대학 차원의 첫 종합 지침인 '칭화대학교 인공지능 교육 적용 지침(Tsinghua University Guiding Principles for the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in Education)'(이하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대학 전반에서 AI 활용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층적인 가이드와 규범을 제시하는 첫 공식 프레임워크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학생들은 학습 지원과 아이디어 발상을 위해 AI에 의존하는 한편, 동시에 기술 의존과 인지적 정체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교수진은 윤리 및 적절한 사용에 관한 문제들을 헤쳐나가며 AI를 교육에 통합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총칙', '교육•학습', '논문, 학위 논문 및 실무 성과'의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이 원칙들은 교육 및 학술 연구의 핵심 측면을 다루는 시나리오 기반의 세부 지침을 포함해 최상위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문서의 주요 초안 작성자인 왕 솨이궈(Wan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시가 적극행정과 투자유치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얼마 전 시의 적극행정 사례가 규제혁신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국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시(市) 단위 지자체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25일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합리한 농공단지 입주규제를 완화한 세종시의 적극행정 사례를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산업부는 2일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발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고민하고 고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둔 기쁜 일을 널리 알려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제작한 세종맛집 책자를 시민들과 방문객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세종맛집 책자는 시간과 점심, 풍경 등 3가지 주제로 세종만의 특색을 살린 맛집 45곳을 소개하는 자료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맛집 책자는 세종을 찾아오는
(충남도민일보 =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에서 전국 시(市)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업부는 2일 광주에서 열린 ‘2025년 지방투자 아카데미’에서 세종시와 충남도, 전북도를 2025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평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했다. 세종시의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은 2012년 시 출범 이후 최초다. 산업부는 2024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의 투자유치 활동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수행실적 ▲사업이행 관리 ▲수혜기업 만족도 ▲비계량 항목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 비율이 기존 65%에서 70%로 5%p 상향된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자체가 유치한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 금액의 일부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보조금 상향으로 내년도 보조금 예산 편성 시 약 2억 5,000만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 인적자원사회개발부(Ministry of Human Resources and Social Development)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국왕의 후원 아래 제3회 글로벌 노동시장 콘퍼런스(Global Labor Market Conference, GLMC)를 오는 2026년 1월 26~27일 킹 압둘아지즈 국제회의센터(King Abdulaziz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 KAI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Global Labor Market Conference '퓨처 인 프로그레스(Future in Progres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책 결정자, 비즈니스 리더, 노동시장 전문가, 국제기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노동의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전 세계의 가장 시급한 인력 및 노동 문제에 대한 미래 지향적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과 대화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흐마드 빈 술라이만 알라지(Ahmad bin Sulaiman AlR
(충남도민일보=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의회가 공공건축물 운영 체계를 전면 진단하며, 분산된 관리 구조가 불필요한 재정 부담을 키우는 핵심 원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활성화 방안 의원연구회(대표 박병훈 의원, 김기윤·정옥균·최명수 의원)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금산군 공공건축물 운영 실태와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내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했다. 현재 금산군의 공공건축물은 여러 부서에 흩어져 관리되고 있어, 군 전체의 시설 현황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 연구회는 이러한 정보 분산이 예산 중복, 관리 누락, 활용도 저하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설·운영 정보를 한곳에서 보는 통합 관리 시스템과 전담 조직 설치가 가장 시급한 개선 과제로 꼽혔다. 공공건축물 조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정보 공개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공청회·설명회 등 참여 절차가 형식에 그치면, 사업 필요성 논란과 장기적 예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회는 대규모 사업 추진 전 사전타당성 검토를 의무화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은 주민 인식 조사다. 설문과 인터뷰에서는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올해 할인 발행한 홍성사랑상품권 326억 원(지류형 상품권 35억 원, 모바일 상품권 291억 원)이 12월 1일부로 전액 판매가 완료되며, 예산 소진에 따라 판매가 종료됐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지류형 상품권 80억 원, 모바일 상품권 220억 원으로 총 300억 원을 할인 발행했지만, 모바일 상품권은 전액 판매된 반면 지류형 상품권은 61억 원 판매되며 전액 판매가 안됐다. 이에 따라 군은 홍성사랑상품권의 구매 촉진과 만족도 향상,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하여 지류형 상품권 발행액을 축소하고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증가시켰다. 그리고 기본 할인율 7%(국비 2%, 지방비 5%)에 지방비 3%를 더 투입하여 기본 할인율을 10%로 할인발행 운영했으며, 지난 9월부터 12월은 기본할인율을 정부지침에 따라 13%로 상향 적용하여 신속하게 추진했다.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후 국비가 5% 추가 할인이 지원되어 후캐시백 적용 조건에 따라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을 18% 할인 적용했으며, 당초 300억 원 할인발행액에서 26억 원을 증액한 326억 원으로 확대발행하여 더
베이징 2025년 12월 2일 /PRNewswire/ --국제지열표준위원회(International Geothermal Standard Committee, IGSC)가 11월 26일 베이징에서 공식적으로 출범하면서 세계 지열 표준화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상설 사무국 역할은 중국석유화공그룹(China Petroleum and Chemical Corporation)(이하 '시노펙'(Sinopec), 홍콩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0386)이 맡는다. International Geothermal Standard Committee Launched in Beijing with Permanent Secretariat at Sinopec. 국제지열협회(International Geothermal Association, IGA)의 발의로 출범한 IGSC에서는 15개국의 내로라하는 전문가 30명이 초대 위원으로 활동한다. IGSC는 통일된 국제 지열 표준을 정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기술 보급 속도를 높이고 전 세계 지열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노펙의 니우 슈안웬(Niu Shuanwen) 수석 부사장은 "전 세계가 중대한
(충남도민일보=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컨테이너 물류기업들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 물류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사업 3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대산항을 기반으로 한 물류기업들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사업 선정 전 참석자들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3개 사업은 서산 대산항 수출용 공컨테이너 수급 내륙운송비용 지원사업, 컨테이너 경과보관료 지원사업, 친환경 장비 도입 투자금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주사(社) 3곳과 항만하역사업자 1곳으로, 총 6억 9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내륙운송비용과 경과보관료 지원사업이 기업의 직접적인 비용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친환경 장비 도입 지원사업은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친환경 설비 확보를 통한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순광 서산시
(충남도민일보=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스마트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형 충남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316번지에 조성됐으며, 딸기 온실(1,776㎡ 규모)에 1명, 쌈채소 수직형 온실(1,008㎡ 규모)에 2명 등 총 3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생산·수확·판매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을 받는다. 입주 청년들은 △딸기 수경재배 △수직형 쌈채소 양액재배 △양액·환경 데이터 분석 △병해충 모니터링 △에너지 절감형 환경 기술 등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익힐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3년부터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수직형 스마트온실, 자동양액공급 시스템, 기상·환경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갖춘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수냉식 냉난방 시스템 구축 △수직형 Y자 구조 재배기 설치 △친환경 온실 자재 도입 등 최신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온실을 구축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생산 체계 전환에 더욱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