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직원들 화재복구 구슬땀 [충남도민일보] 정산면사무소 직원들이 뜻하지 않은 화재를 당한 주민을 돕기 위해 15일 힘을 모았다. 주민 방모씨는 지난 4일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됐지만, 곧바로 피해복구에 나설 상황이 아니었다. 이에 직원들은 필요한 생활용품을 챙겨 방씨를 방문했으며, 장비를 동원해 화재 잔여물을 말끔히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방씨는 “무너져 내린 건물과 잔해 처리가 막막했는데 면 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수 정산면장은 “피해 가족 분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라며 “앞으로 새 집이 마련될 때까지 잊지 않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14일부터 주민정보화교육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군청과 정산도서관 전산교육장에서 주민대상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컴퓨터 기초과정,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 작업, 엑셀 이용법 등 8개 과정으로 편성 되었으며, 청양군민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청양군은 빠르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최신 컴퓨터를 설치해 반가움을 샀고, 고령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교육장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청양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군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농촌주택개량,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과 정부보조에 따라 실시하는 경계측량, 현황측량, 분할측량 등으로 전체 수수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을 원하는 주민은 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증 또는 대상자 선정 통지문을 첨부한 후 신청해야 한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이 본인 소유의 토지를 신청하는 경우에도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계측량 실시 필지를 1년 이내 다시 측량하는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50%부터 9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신청인의 사정으로 측량을 취소한 필지도 1년 이내 재신청할 경우 측량취소 시 공제됐던 30%를 다시 감면하는 ‘반환업무 재의뢰 감면서비스‘ 제도를 올해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감면 서비스를 원하는 군민들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증빙서류를 잘 갖춰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이 16일 제9대 원장 취임식을 갖고 환자진료를 시작했다. 홍성의료원 산부인과과장 근무 경험을 갖고 있는 김 원장은 환자위주 진료로 호평을 받고 공공기관 이해도 또한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원장은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 환자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김 원장은 전문 진료와 예방사업을 병행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진료와 사전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마음 놓고 찾는 의료원이 되도록 직원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스포츠마케팅 ‘지역상권 쌩쌩’ [충남도민일보] 스포츠마케팅에 의한 청양군의 지역상권 심폐소생정책이 본격 시작됐다. 첫 단추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전국 복싱팀 동계합동훈련으로 끼운다. 이번 합동훈련에는 아산시 신정중학교 등 중등부 19팀, 대구체고 등 고등부 13팀, 경운대학교 등 대학부 2팀, 국군체육부대 등 실업부 9팀 포함 총 39팀에서 선수 442명이 참여한다. 선수들은 청양군민체육관을 비롯해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과 스파링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선수들은 전국 각지에서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잘 갖춰진 훈련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청양군에 만족하고 있다. 지역주민들 또한 밝은 표정과 넉넉한 인심으로 선수단을 응원하면서 고마움을 사고 있다. 복싱팀 동계훈련에는 지난해에도 남원시청을 비롯해 49팀 440명이 참여해 기량을 닦았고, 그 결과는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 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 청양군은 지난해 복싱을 비롯한 각 종목경기 51회를 개최해 선수·임원, 응원단 등 4만3000여 명의 방문을 받았다. 대회 개최의 직간접적 경제유발 효과는 185억원에 이르렀으며,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17개 회원도시와 함께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중인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국민 공감대 조성과 20대 국회 회기 내 통과를 목표로 뛰기 시작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은 2016년 11월 정진석 국회의원 등 12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안으로, 지난해 11월 익산에서 개최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가 보호 중심의 규제로 문화재 주변이 슬럼화되고 지나친 규제로 인해 문화유산에 대한 부정적인 주민 의식이 증가하고 있어, 세계유산의 보호 관리뿐 아니라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국고 재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정섭 공주시장은 특별법이 20대 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17개 도시 단체장은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주시민은 물론 17개 세계유산도시의 주민들께서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의 공주시 유치 추진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후기까지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집산지로 중부권 소리꾼들의 성장·활동이 집중됐던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라며, “공주에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유치함으로써, 충청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공주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한국의 산지 승원 중 하나인 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으며, 문화예술부분에서는 신풍면 지게놀이, 우성면 상여소리,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충남연정국악원, 중고제 판소리, 공주아리랑, 백제 미마지 춤과 음악 등 다양한 국악 문화자원과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박성환 명창이 중고제 적벽가를 공주 한옥마을에서 완창했으며, 지난 7일 열린 공주시 문화예술 정책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단체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국립국악원 유치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또, 박동진 명창 생전에 시작한 박동진 명창·명고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시는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해 현재 기초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충남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인구가 세종시 출범, 사회·경제적 요인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인구 감소세가 현저히 둔화되고 전출·입 인구만 놓고 비교할 경우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인구는 1965년 20만 4천 207명을 넘은 이후, 꾸준히 감소해 왔다. 특히, 세종시가 출범한 지난 2012년 말 기준 인구수는 11만 7천 298명으로 전년 대비 7천 450명이나 줄어들었다. 이 후에도 2014년부터 2015년 기간에는 5천 108명이 감소해 해마다 2천명 이상이 감소했으며, 2016년부터 2017년 기간에는 2천 829명이 감소해 매년 1천명 이상이 전출 또는 자연감소로 인해 줄어들었다. 2018년에는 12월 31일 기준 10만 7천 581명으로, 전년대비 851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인구 감소치가 1천명 이하로 떨어지는 등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11월에는 95명, 12월에는 23명이 연속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신규 아파트 및 전원택지 증가, 전입 및 출산 장려정책의 추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8년 공주시 출생자는 525명, 사망자는 1천121명으로
보건지소에 가면 내 건강 점프점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에서는 보건지소를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의 일환으로"행복지소 주민건강 점프점프"프로그램을 올해 들어 처음 시작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약분업 지역의 5개 보건지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교육을 비롯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1월부터 상반기 동안 매주 1회부터 2회 운영하게 된다. 만성질환 관리요령, 뇌졸중 예방관리,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수칙 등 지역주민에 꼭 필요한 교육은 보건지소장이 직접 교육하고 건강프로그램은 허브를 이용한 스트레스 관리, 손동작을 이용한 퀼트·냅킨 공예·떡클레이, 활력 넘치는 신체활동을 위한 기체조 등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약분업 지역 보건지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 노릇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내실있는 사업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오는 25일까지 관내 상수도관 긴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최근 한파에 따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연이은 상수도관 파열 사고에 따른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점검대상은 부여군 내 700mm이상 상수도관 전체와 300mm이상 700mm미만 상수도관 중 매설 연수가 2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 관로가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시설팀에서 긴급 실시하며 먼저 조사대상 구역 관로에 대한 철저한 육안 점검을 실시한 후, 사고 징후가 있거나 의심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직접조사와 누수탐사를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파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 사고가 연이어져 관계당국에서 철저한 대비와 사전 점검이 절실하다”면서 “상수도관 파열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지체없이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 담당부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역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보조로 시행하는 2개 농업기반시설 설치사업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이 신청하는 지적측량에 대해 수수료의 30%를 절감해 주는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사업 등 2개 농업기반시설, 농촌주택개량사업 등 정부보조사업 대상자, 국가유공자·유가족, 장애인 등이다. 감면대상자는 지적측량 신청 시 관할 시군에서 발급한 지원대상자 확인증과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미리 챙겨가야 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재의뢰 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토지이동으로 기 처리한 토지의 형태가 변경된 경우는 할인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지적측량 중 등록전환, 분할, 경계복원, 지적현황 측량에 대해 의뢰인이 개인사정 등으로 취소 후 1년 이내에 동일인이 동일필지에 대해 재의뢰 시 취소에 따른 공제된 금액이 감면된다.
매달 "안전점검의 날" 추진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계절별, 시기별 안전테마를 선정해 점검 및 홍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및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매달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의 국민 참여형 행사를 추진해, 민간이 주체가 되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훈련 등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지난 16일 군은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문화캠페인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군은 시기별 안전점검은 대상 시설을 선정 후에 점검해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국민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안전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유해 위험 환경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의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제1차 융자지원금은 3억 원으로, 지원 금액은 개인 5천만 원 이내, 법인 및 단체 1억 원 이내로 연 2%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 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며,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소모성 물품의 구입, 단순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군은 2월 8일까지 신청 접수를 마감한 뒤 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 및 확인과 홍성군 통합관리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융자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16일 축산회관에서 ‘2019년도 축산사업 설명회’를 열고 총 202억 원의 사업비를 담은 올 한 해 축산 정책의 청사진을 밝히고 지역 축산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 공무원 및 읍·면 직원, 축산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 2019년 홍성군 축산분야 사업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 및 참여율을 높이고 담당자의 업무 능력 배양 등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올해 총 202억 원의 사업비로 111여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ICT 및 현대화 사업 및 축산농가 육성지원 등 축산기반조성 분야 23개 사업 ,가축분뇨 공동지원화 및 악취저감 시설, 조사료 부분 등 친환경 축산조성 분야 25개 사업 ,홍성한우 브랜드 육성 등 축산물 유통관리 28개 사업 ,가축질병 예방 등 가축방역 분야 35개 사업 등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가짐으로써 축산 농가들이 신뢰하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경영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홍보 나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행복한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16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김중겸 서천읍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찾아가 마을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가구 신고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을 독려할 계획이다. 서천읍은 이를 통해 발견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민간서비스 연계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맞춤형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중겸 서천읍장은 “추운 겨울 날씨를 더욱 차갑게 느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서천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복지대상자 지원활동 강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2019년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15일 기독실업인회 사무실에서 13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내빈인사, 회의안건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 주요안건으로 서천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칙 제정이 논의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이병도, 사무국장 구욱현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각 읍·면의 자치적 운영과 상호간의 협력 및 화합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조진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서천군 주민자치 활성화와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서천군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