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2024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전자신고와 방문신고가 있으며,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납부할 수 있다. 그리고 방문신고는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음성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움창구(음성군청 1층 세정과)를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와 합동으로 설치·운영한다. 신고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중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채운 신고안내문인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모두채움 안내문’ 수령자 중 종합소득세는 세액이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ARS전화로 간편하게 신고 후 납부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는 기재된 납부 계좌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또한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올해도 학교급식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농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음성산 현물 식재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매월 음성에서 생산되는 3~4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군에서 직접 구입해 관내 학교에 현물로 지원한다. 급식지원센터는 5월에 생극 열무, 금왕 백오이, 소이 방울토마토, 원남 황기를 지역 유·초·중·고 39개교에 1228kg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3월, 4월에는 사과와 버섯, 들기름과 표고 분말 등 6개 품목, 2천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지원해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급식에 다양한 지역산 농산물 공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작목반과 생산자단체(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와 유기적으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개별 농가를 대상으로 독려하거나 컨설팅을 통해 학교급식에 적합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선제적인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지난해에는 월평균 45개 이상 품목의 지역산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꾸준히 공급했다. 금왕읍에서 친환경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는 30일 음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음성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 무극중학교 김창원위원장이 운영위원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협의회장과 함께 부회장에 오갑초등학교 신맹섭위원장, 감사에 매괴고등학교 이선희위원장, 사무국장에 동성고등학교 박은정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창원 협의회장은 "협의회장으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공감·소통하며 각급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내실화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다올찬 음성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 고용·노동 현안 등을 논의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 △2025년 노사민정 협력사업 △2025년 신규 일자리 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 등)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사민정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건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음성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핵심 안건이었던 공동선언문 채택을 통해 참석자들은 노동자의 보편적 권리 보장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본전제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음성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자의 삶이 보장되는 도시 음성’을 만들어 나가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음성군 산림조합은 30일 음성군 음성읍 일대에서 산불과 산사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진 발생과 집중호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예고 없는 산림 재난(산불·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음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주민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과 산사태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지진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이 시점에서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025년 개별지 23만5882필지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2.92%),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1.17%)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70원이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86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생극면이 2.11% 상승, 다음으로 맹동면이 2.08% 상승했고, 원남면은 0.74%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지난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해 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 상담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도 지원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병옥 군수와 한국동서발전, 관계공무원, 관내 농업인과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상주시장이 음성군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전문 청년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부지 42.7ha)로 조성된 첨단 농업단지이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회의실에 모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청년창업 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촌보금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이달 29, 30일 양일간 맹동면 혁신도시 물놀이장 주차장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음성군과 한국소비자원은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재선정되면서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12:00~13:00 미운영)까지 운영된다. 완강기, 심폐소생술, 보행안전, 신변안전(인형극 공연) 등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13종), 자동차 무상안전 점검(10:00~15:00 한정), 생활용품·화장품, 정수기 안전 등 소비자특화프로그램(5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등 각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조병옥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온 가족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4월 29일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약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갯벌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족과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어요. 바닷바람을 쐬니 가슴도 뻥 뚫리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완화함으로써 가족의 지지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육아 정보 공유를 위해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MOM’s 터치는 주 1회, 총 8주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태교와 출산 관련 이론과 실습, 만들기 체험 등이 제공된다. 또 전문 영양사를 통해 영유아 성장 단계별 이유식 요리 방법을 배워보는 ‘오물오물 튼튼 이유식 교실’과 ‘임산부를 위한 구강 교육’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맹동혁신도시 거주자 우선 모집으로 5월 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센터 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보건소와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는 지난 28일 국립제천치유의 숲에서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치매 예방 체조로 활기차게 문을 열었으며, 이어 숲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1km 코스를 천천히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강을 챙겼다. 걷기 후에는 ‘디퓨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기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함께 걷고, 유익한 체험도 하면서 치매 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인의 공익적 역할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는 완화된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한 농어업인에게 연 60만 원의 지역화폐(음성행복페이)를 지급한다. 작년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3년 이상 유지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요건을 1년으로 단축해 보다 더 많은 농어업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의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 1년 이상 도내 거주 및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다. 다만,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최근 3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이 있는 자, 최근 1년 내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최근 1년 내 농지·산지 관리·수산업 등 관련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업인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내수 침체와 국가 경제성장률 둔화 속에서도 투자유치와 일자리, 지역내총생산 등 경제지표에서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군은 어려운 국내경제 상황에서도 3조 28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1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민선 7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13조 9천억원의 투자를 이끌면서 연평균 2조3000억원의 투자와 1만6700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를 포함한 54개 공모사업(5772억원)에 선정되면서 지역 기반산업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민선 7기 이후로는 320개 사업에서 1조 4400억원의 공모에 선정되면서 미래 성장을 위한 먹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로 고용 지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음성군은 2024년 하반기 고용 지표 5개 분야에서 충북 1위를 기록했다. △15~64세(OECD 기준) 고용률 77.9% △15세 이상(ILO 기준) 고용률 72.4% △1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7일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특수 임무유공자회음성군지회와 함께 ‘적성화기 전시회 및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군과 특수임무유공자회음성군지회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마라톤대회를 활용하여 안보문화 조성과 참여하는 보훈문화 함양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여, 6.25 전쟁 등의 사진과 북한군 무기 100여 점이 전시되어 마라톤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여한 강한일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전시회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대민 봉사에도 앞장서는 보훈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