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 제17기 음성농업대학 교육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에 임하는 교육생 결의와 학사 운영 소개, 과정별 학생장 선출 등 교육 세부 내용 전달 및 교육생 간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제17기 음성농업대학의 과정은 스마트농업과 복숭아 2과정으로 운영되며, 4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개월간 내부 강사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과정은 시설재배지의 환경관리와 환경제어시스템, 생장 환경 데이터를 통한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복숭아 과정은 재배 기술 및 작물 생리의 이해, 병해충 방제 및 관리법, 수확 후 관리 등의 교과 내용을 담았다. 또한 현장 견학과 수료 연수를 통해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별 23회 총 94시간으로 계획한 이번 음성농업대학은 농업기술센터 명작2실 및 농업 현장 등에서 집합(대면)교육으로 운영된다. 조병옥 군수는 “농업경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 2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충청북도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예비군 육성 지원으로 지역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통합방위협의회·군인·예비군·중점자원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해 유기적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통합방위협의회를 분기별 개최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했으며,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민·관·군·경 혼연일체로 실시한 실제 훈련 등을 포함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에 포괄적으로 대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관계기관과 군민이 군의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합방위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관내 소, 염소, 돼지 등 총 558 농가, 14만7963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는 458호 2만4033두, 염소는 64호 8000두, 돼지는 36호 11만5930두이다. 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4월과 10월 일제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와 염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와 돼지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 구매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군은 럼피스킨 위험 시군으로 지정돼 구제역 백신과 같은 기간에 럼피스킨 백신을 접종한다. 구제역과 마찬가지로, 소 소규모(50두 미만) 사육 농가는 읍·면별 공수의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소 전업(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신을 수령 후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백신접종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월 미만 송아지 또는 임신 7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4월 1일부터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관내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인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중 2023년도 연매출액이 4백만원 이상~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단 공고일 기준 사업장소재지가 음성군이 아닌 업체 및 폐업 업체, 유흥·단란, 사행성·투기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 전 지원 대상 여부와 지원 금액을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미리 확인한 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달 28일(3.28.)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총 8463명이 신청해 지난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약 4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의 마라톤대회 현장을 누비며 대회 참가자 확보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풀코스 443명 △하프 1085명 △10km 2843명 △5km 4092명 등 총 8463명이 신청했으며, 선수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음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음성군 참가자를 제외한 관외 지역에서 5259명이 참가, 전체 참가자의 62%를 차지해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할 계획으로 음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는 명품 코스는 건각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기록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날 다양한 경품과 국수, 두부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의 무극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했다. 김 지사는 “음성군은 내가 태어난 고향으로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한 마음과 옛날 생각이 많이난다”며 “이렇게 고향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까지 할 수 있게 돼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안에서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조병옥 군수는 “항상 고향인 음성군을 생각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김동연 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음성발전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출신으로 고향사랑기부 동참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작년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29일 음성군노인회지회 2층 회의실에서 제44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입학생 57명과 김덕년 대학장, 류학규 지회장을 비롯해 조병옥 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과 입학생 선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9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36명, 여자 21명 총 57명으로 구성됐다. 음성군노인대학은 1977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47년간 총 23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음성군 노인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덕년 노인대학장은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57명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오늘의 용기 있는 도전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연말 졸업식에는 어르신 모두가 학사모를 쓴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한다”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감곡면농촌지도자연합회는 29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면정 홍보 사항 전달과 2024년 사업계획수립 등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지원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윤병도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에도 감곡면 농업은 발전해 왔다”며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범택 감곡부면장은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 보호로 주민이 행복한 감곡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대소장학회는 29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대소장학회는 대소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로서 중·고등·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까지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했다. 아울러 장학생 선발위원회와 이사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학생 28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으로,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이사·감사와 후원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 28명의 학생에게 3800만원의 장학증서(장학금)를 전달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대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이 디딤돌이 돼 선발 학생들이 대소면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해 올해까지 장학생 130여 명을 선발하고, 총 1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초고령화 사회 대비 백세시대의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FE2.0사업(광역지자체 연계형)으로, 인생 백세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재무·건강·관계 변화를 이해해 대처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생애 설계(찾기·확장·공유) 탐색, 3대 건강(육체적경제적정신적) 수명 연장과 함께 평생 취업 시대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음성군민 누구나 선착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이다. 교육과정은 4월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토요일 오전 9시~12시 금빛평생학습관에서 5회 진행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고령사회에서 백세시대를 대비하고, 미래를 상상대로 설계할 수 있는 신중년들을 위한 맞춤형 생애 설계 프로그램에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와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군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납품되는 농산물 100건, 지역 농협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납품농산물 200건, 연중 총 300건의 농산물 시료를 각각 군 농업기술센터 안전성 분석실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잔류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폐기 및 출하 정지 조치를 한다. 또한 생산 농가의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농약 안전 사용관리 교육을 하고, 해당 농가 생산 농산물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하는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가 우선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소비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생산자와 유통·관리를 책임지는 모두가 힘을 모아 소비자가 인정하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노인 등이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상해 주는 제도로, ‘음성군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등록 장애인 또는 노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자로, 군에서 일괄 보험 가입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 금액은 사고 당 2000만원 한도로 본인부담금 5만원이 발생하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 보험이므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조병옥 군수는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의 경제적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함께하는 복지 음성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65억을 포함 총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혁신도시 주변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의 차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바람길숲은 바람생성숲, 연결숲,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 바람생성숲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녹지이며, 연결숲은 생성숲에서 만들어진 찬 공기의 이동통로로 가로수, 하천변 등 띠녹지에 해당한다. 또한 디딤·확산숲은 미풍 생성 역할을 하는 도시 내 거점 숲으로 공원, 도시숲이 해당한다. 장기적으로 바람생성숲-연결숲-디딤·확산숲이 연결되도록 바람길숲을 구성해 찬 공기 기능을 도심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족통일음성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음성읍 어르신 효(孝)잔치가 28일 음성읍 한빛커뮤니케어센터(제2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내빈과 음성읍 48개 리 마을 90세 이상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한마음 한뜻이 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먹거리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행사 내내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로 행사장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행사를 주관한 김준기 회장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홍보실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28일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홍보실 직원들은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퇴비 살포와 블루베리 식재를 도우며 일손을 보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도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군 홍보실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홍보실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농가에 인력이 부족한 만큼 지속적인 일손 돕기 활성화를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 내용을 열심히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28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지만, 스스로 규칙적인 관찰과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기에 교육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군민들에게 생생한 정보전달을 위해 충북지역암센터(충북대학교병원 암병동 수간호사 소인숙)와 연계해 교육했다. 1부는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관리, 진단 방법, 치료 방법을, 2부는 특별히 제작된 모형으로 유방암 상황을 직접 체험도 하고, 자가 검진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암이 조기에 발견돼 치료받으면 수명에 지장 없이 완치 판정받을 수 있지만, 아직 음성군 및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암 종별 다양한 국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하는 등 음성군민의 암 발생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