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정부의 지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격인 ‘가’등급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동주관으로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탈피해 고충민원 처리역량 증진 및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평가 등급을 지난해 3개 등급에서 5개 등급으로 세분화해 보다 구체성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9.76점을 받아 평가군 평균 79.02점보다 10.74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추진계획 및 행안부 지침 개정사항 반영 야간민원실 및 고객친절 아침방송 운영 민원인 편의용품 및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민원상담의 날 운영 및 이동 복지상담실, 찾아가는 세무사 운영 정기적인 민원처리상황 보고회 개최 등으로 모든 민원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한편, 민원인의 대기시간까지 만족
응급 전문의 확보 및 전문 소아청소년과 확충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최종수 보령아산병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의 여건 개선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의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선7기 공약으로 내걸은 지역의료 안전망의 밑그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보령아산병원의 응급실 이용자수는 지난 2016년 1만6756명, 2017년 2만796명, 2018년 2만1804명 등 매년 급증하고 있는 반면에 전문의는 3명에 불과해 응급환자 발생 수요에 따른 전문의 배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입원환자는 2016년 7172명에서 2017년 4461명, 2018년 2422명으로 아이들이 소아병동이 없이 일반병실로 입원하게 돼 대도시로 의료인구 유출이 심각해 가정의 의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교통비 등 경제적인 손실 또한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인건비 9억5000만원과 시설개선 및 장비구입 2억5000만원,
외국인 근로자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협력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당진시청에서 생활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센터는 당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등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데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와 센터는 거주 외국인 대상 생활 폐기물 적정 배출 관련 교육과 홍보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센터 주관으로 청결활동을 할 경우 시에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시가 이번에 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유는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분리배출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지만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생활폐기물의 적정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법배출이 성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분리배출에 대한 거주 외국인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업키로 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폐기물의 적정 배출을 숙지하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영농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개설한 농한기 농업인 정보화 교육이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21일 개강했다. 농업환경과 새기술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디지털 농업기술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모두 100명을 모집했는데 모두 18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센터에서 대기자까지 추가 접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는 최근 농업분야에서도 SNS를 비롯한 전자상거래가 큰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센터는 내달 22일까지 총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초급반 2개 과정과 중급반 2개 과정으로 구분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전자상거래 활용 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초급반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를 시작으로 한글기초와 문서꾸미기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중급반은 대표적인 온라인 홍보매체인 블로그에 대한 기초이론과 활용방법 및 실무교육으로 내용을 구성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농산물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특히 센터는 농업의 정보화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이 이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제3기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3기 협의회는 경제 교육문화 도시계획 사회 환경 등 5개 분과, 110명의 분과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분과위원으로는 문화관광해설사, 사회적기업 대표, 교육계 종사자, 사회단체 관계자, 법무법인 관계자, 근로자, 여성단체 관계자, 초등학교 교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이들은 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국내외 관련 단체와의 교류 확대, 지역 내 광범위한 시민사회 참여유도,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며“지속가능발전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민관 협치를 위해 협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동해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체계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당진 시정의 최상의 정책가치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농업기술원은 23일 충남대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6기 교육은 충남대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2년간 딸기, 토마토, 인삼 등 12개 전공 과정이 개설돼 운영된다. 입학생은 전공별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이광원 농업기술원장은 “입학생 여러분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선발된 농업분야 엘리트”라며 “2년 동안의 교육과정이 성공의 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개교해 현재까지 944명의 농업전문경영인을 양성,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는 농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계룡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충남도민일보]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22일 오후 계룡면을 방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경천1리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축질병 백신 제조업체인 ㈜진바이오텍을 들른 후, 계룡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지역 시설원예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계룡면 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해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난해 계룡딸기를 태국을 비롯한 해외로 수출하는 큰 쾌거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최고의 딸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농민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설원예농가의 스마트 영농지원을 확대해 농업인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온실·공정 육묘장 시설 현대화 사업, 차세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조기정착 지원금 및 농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완공 예정인 경천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지원,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을 전면 시행해 학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018년 졸업생 취업실태를 조사한 결과 졸업생 10명 중 6명이 충남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자 중 70%도 충남에서 직장을 잡고 정착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충남도립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생의 전공과 취업여부, 직업 이동 경로 등을 추적한 ‘2018년 졸업생 취업실태 조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개인 특성 진로 및 생활 특성 학과 특성 취업자 및 미취업자 특성 등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 상당수가 충남에 직장을 잡고 정착하기를 원한다는 응답을 보였다. 응답을 보면 총 취업생 중 60%가 충남에서 직장을 잡았다. 이 중 천안·아산은 16%p를, 두 도시를 제외한 충남권은 44%p였다. 구직활동을 하는 미취업자도 충남에서 근무하겠다는 응답이 70%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들은 직장선택의 최우선 조건으로 현 거주지와의 접근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그 중에서도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나 농촌지역 등을 희망한 응답은 49%에 달했다. 이는 충남 전역에서 온 학생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정착하려는 의지가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2일 최근 대구·경북지역과 경기도에서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와 손 씻기, 기침예절 등 홍역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전시는 홍역 확산방지를 위해 격리병상을 갖춘 관내 6개 의료기관을 선별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선별진료 의료기관은 동구 대전한국병원, 중구 충남대학교병원, 서구 을지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 유성구 유성선병원, 대덕구 대전보훈병원 등 6곳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과 만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발열,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 관할 보건소나 1339에 신고해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며 “특히 이번에 발생한 홍역은 해외 유입형으로 추정되는 만큼 유럽이나 중국, 동남아 등 홍역 유행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의료진 진료 후에 미리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소방본부장 설연휴 대비 취약대상 현장 확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비상소화장치와 소방출동로 확인,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제 강화와 설 연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명절 연휴기간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화재예방 관리에 만전을 당부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연휴기간 화기취급, 가연물 정리 안전관리 및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등에 대한 점검과 지도를 병행했다. 손 본부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다수인 주로 이용하는 만큼 화재 등 비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자체 자위소방대 운영 강화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공감 기자단 및 청춘 서포터즈 4기 발대식 [충남도민일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4기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및 청춘서포터즈는 높은 경쟁률 속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 24명, 서포터즈 16명 등 모두 40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 현장 취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 사례 소개 및 이슈 발굴 등을 통해 대전형 도시재생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자단과 서포터즈들이 작성하는 취재기사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들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웹진 및 블로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첫 웹진은 오는 3월 4일 발간 예정이다. 대전시 정태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기자단 및 서포터즈들이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생생한 현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취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김돈곤 청양군수가 10개 읍면을 순회 방문하면서 군정과 민원의 조화, 접점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군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전파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청양읍을 시작으로 22일 장평면까지 7개 읍면을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번 순방에서 정책변화가 가져오는 군민행복에 초점을 맞췄다. 청양군보건의료원 3과 신설과 전문의 배치에 따른 의료환경 변화, 경로당 운영비 증액 소식을 접한 노인층의 반응 등을 소개하면서 “더 나은 내일로 좀 더 빨리 움직이자”고 강조하고 있다. 김 군수를 반기는 주민들의 분위기는 18일 목면 순방에서 극적인 장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7월 안심리에서 태어난 ‘리현·리환·리유’ 세쌍둥이가 각각 꽃다발을 들고 김 군수를 환영한 것. 세쌍둥이의 부모 김대식·이혜라 씨와 목면 주민들은 흐뭇한 미소로 세쌍둥이와 김 군수의 만남을 지켜봤다. 김 군수는 부모와 함께 세쌍둥이를 품에 안고 “낳는 어려움보다 기르는 어려움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출산, 육아, 보육, 학생교육 전반에 걸친 평생 지원책을 소개하는 순발력을 보였다. 이어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 제
왕대추 저장기술 토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체농도조절 저장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청양왕대추연구회원 등 참석자들은 충남도농업기술원 과수팀의 ‘CA 저장고를 이용한 왕대추 저장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저장대추 시식회를 가졌고, 오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박석호 박사로부터 ‘CA저장고 설비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발표를 들었다. 또 충북대추연구소 강효중 박사는 ‘대추의 저장환경 조건규명 연구결과를 내놨고, 청양왕대추백세만세영농조합법인 박종호 대표는 ‘CA 저장고를 이용한 유통기한 연장출하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토론을 통해 저장장해 요인 중 물리적 변화와 생물적 오염해소 등에 대한 연구방향을 설정했으며, 생대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외국 유통사례 견학, 연구문헌 조사, 품종개발 등에 나서기로 협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 대추재배산업이 발전하려면 농가들이 공동선별과 유통에 더 많이 참여해야 하고, 소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가공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청양군협의회 ‘시산제’ [충남도민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가 지난 20일 산악회 주최로 칠갑산 입구 장승공원에서 ‘2019년 시산제’를 올리며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행사는 김삼덕 회장의 축문 낭독, 조성국 회장, 윤순자 여성회장, 읍면 위원장, 회원들이 잔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덕 산악회장은 “올 한해도 전체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산악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모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시산제 후 등산로 정비와 청소활동에 나섰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남양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최병학 위원장의 취임식을 겸해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최 위원장은 “남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축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도록 노력하신 6기 이인석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합심해 우리 위원회가 주민에게 더 다가서서 소통하고 실질적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 2019년 연간 사업계획 수립, 주민자치 생활공구 대여사업계획 수립 등 현안을 논의했다.
장항읍"좋은이웃 58호"선정 [충남도민일보] LS메탈 장항공장 임직원들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LS메탈 임직원 대표는 LS메탈 사무실에서 장항읍 관내 마을회관을 위해 써달라며 38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기탁해 장항읍"좋은이웃 58호"에 선정됐다. 이날 직원 대표로 참석한 변정석 관리공장장과 최상기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기부금은 장항공장 직원 158명이 참여했고 매월 1만원 미만의 자투리 급여를 적립하는‘four-nine 마일리지’와 부서 행사 때 걷는 거리만큼 회사와 본인이 반반씩 부담하는 걷기대회를 통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추운 겨울 동안 어르신들이 사랑방처럼 자주 이용하는 마을회관을 조금 더 따뜻하게 이용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소중한 기탁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읍 관내 21개소 마을회관에 난방유로 전달할 예정이며, 2016년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동참 실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LS메탈은 1936년 건립된 국내 첫 제련소인 장항제련소를 모태로 한 LS그룹 계열사로 동파이프와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후육관을 제조하는 금속가공전문기업이며 평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