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박차 [충남도민일보] 금산군보건소는 2019년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심혈관중재술, 전립선질환 검사 및 수술지원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등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에 이어 사전검사 및 수술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2018년에는 32명의 어르신이 검사 및 수술의 혜택을 받았다. 의료지원은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신청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금산군보건소 2층 보건의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안내와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올해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더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높인다. 우선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이·미용비는 올해부터 만75세 이상에서 만70세 이상으로 확대되고 매월 1인 1만2000원 상당의 이·미용비와 목욕비가 통합한 서비스권을 지원한다. 그동안 1인당 7000원 상당의 이·미용권 연 4매를 지원하던 이 사업은 목욕비를 지원항목에 포함해 1인당 월 1만2000원, 연 14만4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게 됐다. 어르신들의 최저 생활비의 근간이 되는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선정 기준액도 변경된다. 단독가구는 월 131만원에서 137만원으로, 부부 2인 가구는 209만6000원에서 219만2000원으로 선정 기준이 완화됐다. 4월부터는 저소득 기초연금 수급자 기준금액이 최대 30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이동통신 3사에 가입한 경우 최고 1만1000원의 요금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도 이미 시행 중이다. 이달부터 어르신 이용 727개 경로당 운영비도 월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노인 일자리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운영 등 맞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군내 전통시장을 돌며 농식품 원산지표시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미표시 등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목적으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농식품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지도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비봉면이 23일 칠갑산청정한우타운에서 면내 밤작목반, 조경수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목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밤재배기술과 조경수 관련정보 제공, 작목별 발전방향과 애로사항, 청양군의 작목별 지원정책 안내, 모임 활성화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찬 작목반장은 “농업인들이 마음 놓고 작물재배에 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비봉면에 감사드리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학 면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건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대치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2일 대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 지도자와 부녀회장 인사, 2018년 사업결산, 2019년 주요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호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서로 협력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조용근 면장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치면 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김장 담가주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마을청소 등 봉사활동에 어느 단체보다 앞장서고 있다.
청양군 맛나마늘연구회 연시총회 [충남도민일보] 청양군 맛나마늘연구회가 지난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재배기술교육을 겸한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회원들은 2018년 사업결산, 연구회 통합에 따른 임원개선, 추후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최병균 신임회장은 “지난해까지 마늘 재배면적이 꾸준히 늘고 연구회원 수도 불어났다”며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생산량은 늘리면서 노동력을 줄이는 기계화 작업의 필요성, 품질저하를 초래하는 재배상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했으며, 읍면별로 운영되던 생산자 조직을 군 단위로 통합했다. 또 지역의 새 소득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의 위상을 확실하게 세워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효자 작물인 마늘 재배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현장상담 및 자문, 우량종구 생산농가 육성, 유황함량이 높은 맛나마늘 생산에 필요한 노동력 절감기계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 담당자 교육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오는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68일간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대비해 소관부서 담당자 교육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과 점검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이해로 이어졌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부처에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 최근 사고발생 시설 및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또 기존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에서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안전점검 실명제 등 안전점검 결과를 공개하는 등 책임성이 더욱 강화된다. 군 관계자는“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구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구기자 6차산업화 ‘눈앞 현실로’ 구기자융복합산업지구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 구기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김기준 청양부군수를 비롯해 조성사업추진협의회 및 실무추진단이 참석했다. 구기자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청양의 구기자 6차산업화를 중심으로 가공과 유통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소득을 창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된 기본계획은 공동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기자 산지유통센터 및 특화센터 구축 네트워크 및 사업주체 역량강화를 위한 농촌융복합사업단 운영 및 농가조직화, 교육, 체험주체 육성과 프로그램 운영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를 위한 가공상품 개발, 홍보, 연구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후 중간보고, 포럼을 통해 전문자문단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보고회에 반영했고,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실무추진단과 협의회의 의견을 모아 사업참여자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준 부군수는 “청양 구기자산업의 문제점 극복과 활성화를 위해 향토산업육성사업, 구기자 클러스터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개별생산·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지역 농업인들은 지난해 종잡을 수 없는 기후변화로 주 소득원인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잠겼다. 1월부터 오는 2월에는 한파가 급습했고 6월에는 집중호우가 논밭을 휩쓸었다. 7월부터 8월에는 폭염과 가뭄이 기승을 부렸으며, 4월부터 8월까지 발생한 이상저온현상은 작물생육을 방해했다. 청양 농업인들이 피해와 좌절감을 딛고 올 들어 다시 농사에 뛰어든 원동력은 무엇일까.청양군 농업정책과는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과 정책적 지원, 농작물재해보험금이 바탕이 됐다고 분석했다. 농업정책과 자료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장비를 동원한 물리적 복구작업 외에 3억48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투입해 농업인의 지친 심신을 다독였다. 또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군비 9억6300만원과 도비 4970만원을 들여 밭 관정·전기시설 40공, 농업용 물탱크 3톤짜리 349개와 5톤짜리 701개 보급, 송수관로 20km, 스프링클러와 호스 1820개를 지원했다. 특히 보험료의 90%가 지원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 재기의 발판이 됐다. 10% 자부담만으로 보험에 가입한 뒤 피해를 입은 996농가가 지급 받은 보험금은 무려 55억7000만원에 이르렀다. 품목별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매년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정비를 실시해 군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급경사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위험도평가와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붕괴위험지역은 중기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광천읍 ‘신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5억 원을 투입해 ‘옹암 급경사지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은 현지여건에 따라 인근 가옥 이주 실시, 급경사지 사면보강, 배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재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군은 신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 읍·면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급경사지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 산하 700여 공무원들이 수년째 매월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금액을 모아 모금활동을 해오고 있어 화제다. 군에 따르면 매년 3백만원에서 4백만 원이 모금되고 있는 ‘자투리모금’은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에 쓰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투리모금으로 모인 1,100만 원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저소득층 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사업을 실시해 저소득층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줬다. 군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 차상위,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에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단열, 창호공사, 화장실 재건축 등 다양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편사항을 해소해줬다. 지난해에는 2017년도 자투리 모금액 450만 원을 활용해 아동드림팀을 통해 101명의 저소득아동 디딤씨앗 통장 매칭지원 사업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고, 2018년도 자투리 모금액 활용 사업에도 연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자투리 모금에 협조해주신 군청 산하 공무원 여러분에 감사하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오는 2월 22일까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51개 세부사업을 비롯한 신규 발굴한 사업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축분뇨법 강화와 FTA체결로 관세 0%시대의 시장완전개방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수입축산물 공세에 대처하기 위한 농가 경쟁력이 필요해지면서 이번 신청 시기는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사업으로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가축분뇨처리사업,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방역인프라 사업, 축산물직거래활성화지원사업, 말산업육성사업 등이 있다. 이번에 신청된 사업은 타당성을 검토해 농어업·농어촌 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충남도와 중앙부처 의결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며, 사업별 배정액에 따라 우선순위 기준에 의해 선정 지원한다.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는 군청 농수산과 및 축산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농림축산식품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사업신청을 할 수 있도록 군과 관련단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립대학교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부에 집중하도록 돕기 위해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대표, 외부전문가, 대학 동문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도립대 재학생의 1학기 등록금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사회 계열 106만 5500원, 자연공학 계열은 129만 2500원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 등록금은 전국 137개 전문대 등록금 평균액의 48% 수준에 불과하다”며 “대내외적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이 많았으나, 공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지난 2009년부터 등록금 동결에 들어갔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은 등록금을 인하했다. 이외에도 2018년에는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신입생 입학금과 전형료를 폐지하는 등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제똑똑 금융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경제똑똑~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KSD나눔재단 소속의 금융교육 전문강사 파견과 자체 제작된 교재·교구를 지원받아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용돈이야기’ 2일차에는 ‘신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보드, 카드게임 등을 활용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참여형 교육으로 흥미를 더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명한 저축과 지출방법을 알고 이를 습관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8일과 22일 양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과 문예의전당에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읍면별 의제발굴 및 특화사업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위원들이 2019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첫걸음이 될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선정했으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특화사업을 설계, 활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원동력을 마련했다. 최창근 사회복지실장은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심한 끝에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의제를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2019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19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6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교육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천군 평생학습의 허브인 종합교육센터에서 상·하반기 각 20주 과정으로 문화·예술·인문학·자격증 취득 등 3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찾아가는 행복 서천 문해교실’25개소에서는 서천 중심지로 나오기 어려운 비문해 성인대상 다양한 문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위촉된 한 강사는“나의 활동이 평생학습도시 서천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무한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어디서나 배울 수 있고, 그 배움을 통해 삶의 가치를 더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