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연산천변 도로변 1.5km 구간에 홍도화 등 2종 660본의 가로수 식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에 걸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가로수 조성 사업은 지난 2022년 연산천 정비공사로 생긴 도로변에 홍도화와 왕벚나무를 식재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걷고 싶은 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도화 식재는 지역 주민의 건의를 반영해 수종을 선정했으며, 왕벚나무는 주변 가로수와 연계해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천쪽으로 배치했다. 이번에 식재된 홍도화와 왕벚나무는 봄철 화사한 꽃을 피움으로써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식재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일상적인 산책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향한리 벚꽃길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관길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계룡사랑상품권 이용실태 점검 및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4월까지의 거래내역 중 한국조폐공사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사례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042-840-2495)로 접수된 제보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 일환으로 운영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에서 60대 경력보유(단절)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자격 취득 및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중 평생학습아미(매니저) 양성과정은 시민과 학습자 연결을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전문 인력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렸으며 ▴평생학습의 이해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례 ▴학습동아리 촉진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양성된 평생학습아미(매니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면·동 평생학습센터 ▴배달강좌 및 한걸음 배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평생학습 한마당 기획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지역 아동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5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함께 웃는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룡시 주최,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내 마련된 체험부스와 대형에어바운스, 이벤트 행사 등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오늘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즐거운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 및이모티콘 공모전’을 열고 총 6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게임 및 도박, 알코올, 흡연 등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부터 웹툰 분야 13개, 이모티콘 분야 13개 등 26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공정하고 면밀한 심사를 위해 청소년 및 교육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개 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웹툰 분야는 '소통의 바램', 이모티콘 분야는 '숭이 숭이 마숭이의 중독 탈출'이 대상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오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열어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청소년을 격려할 예정으로, 수상작은 시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베이킹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어르신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주민 간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고 빵을 구우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서현철 두마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일 딸기 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평가회를 열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딸기 재배농가가 참여해 재배 기간 동안 전문업체의 정기적 병해충 관리를 통해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병해충 피해가 감소해 딸기 농사가 수월해졌고, 품질도 크게 개선됐다”고 말하며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해충 감소뿐 아니라 농업인 농약 중독 예방, 노동력 절감, 농산물 안전성 제고 등 사업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4월 24일과 30일,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해 계룡대 근무지원단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분석 검사’와 우울 검사 척도(PHQ-9) 기반 우울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분석 검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활용하여 생체신호(맥파, 뇌파)를 분석한 것으로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심장건강 ▲신체활력도 ▲좌·우뇌 균형 등 여러 지표를 측정해 근로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폭넓게 진단하는 최신 장비이다. 시 보건소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 고위험군은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 치료 연계 등 세심한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과도한 업무 및 일상의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를 희망하는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월요일과 금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분석 관련 예약 및 이용 관련 사항은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소상공인 홍보관이 지난 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소상공인 홍보관은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조성한 홍보관으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걷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회장 구순조)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15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속 회원 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순조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고 계신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계룡시지회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를 집중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재난 또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참여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안전점검 활동이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점검을 위해 관내 안전 취약시설 45개소를 정해 민·관합동으로 구조물, 전기, 가스 등의 취약요소를 점검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신문고 등을 활용한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에는 최재성 부시장이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을 현장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비탈면 유실 및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 공직자 외에도 민간전문가 참여는 물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빈틈없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사고를 예방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건강한 임심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오는 5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실속 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숲태교 ▴태교의 중요성 및 방법 ▴행복한 모유 수유법 ▴임산부 우울증 예방 ▴골반 운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임신부들의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선착순 20명 모집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임신부는 보건소 모자보건실 또는 보건소 누리집, 그리고 계룡시 사회 관계망 서비스의 모집 안내문(QR 코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1일부터 6월 2일(성실신고납세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합산)이 있는 개인이 대상이며, 세액은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의 구간별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후 공제·감면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이다. 신고·납부는 온라인(홈택스)과 모바일(손택스)을 이용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즉시 위택스로 연계 접속해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다.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를 송부받은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납부만으로 신고 인정)는 물론 전자신고 안내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될 예정이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납세자를 위해 시청 민원실 내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에서 종합소득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방문 시 본인 신분증과 ‘모두채움 안내문’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에서 주관한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현상공모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현상공모는 조선시대 예학의 종장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역량 있는 문학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시 부문 465편, 소설 부문 74편, 수필 83편 등 총 622편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심사위원 복효근 시인, 김수남 소설가)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 부문 지일룡의 ‘고래 낙하’ ▴소설 부문 김소형의 ‘상자를 열면’ ▴수필 부문 류한월의 ‘유골함의 온도’를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복효근 심사위원은 “작품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수작이 많았으며,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작품은 완성도가 역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전국공모 응모작 중 최고라 할 수 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제21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특별상으로는 ▴시 부문 백승인의 ‘춘설’ ▴수필 부문 이청일의 ‘새로운 고향 계룡에서 찾은 행복’과 김재준의 ‘나의 영웅! 아버지’가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야외 근무자를 대상으로 방역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방역꾸러미는 진드기 기피제, 팔토시, 손소독 티슈, 장갑 등 야외 작업 시 진드기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할 수 있는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으며 야외활동 후 2주이내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20∼30%로 고령자일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며 감염 후 빠르게 증상이 진행되어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논밭에서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산책,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드기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 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암동 상인회가 신청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건에 대하여 2025년 제1회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요건 충족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금암동 골목형 상점가 신청구역은 계룡시 금암동 4-3번지 일원 등 160개 건물에 전체 점포 수는 383개로 금암동에 소재한 대다수의 소상공인 점포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를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인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 30개 이상에서 10개 점포 이상으로 완화하면서 가능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가 공모사업 참여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혜택이 주어지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골목 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경현 상인회장은 “시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 완화 등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금암동의 대다수 소상공인들이 골목형 상점가 혜택을 누리게 됐다”고 감사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