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은 저소득 가구와 행복키움추진단원이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사업으로, 단원들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며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이규일 단장은 “봄이 찾아왔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는 여전히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주면이 정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곡교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는 2025년 염치읍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이 첫 번째 회차이다. 이날 행사는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와 염치보건지소, 보건소가 함께 협력하여 곡교2리 마을주민들에게 ▲복지상담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쯔쯔가무시 예방 교육 ▲모기 유충구제제 배부 및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곡교2리 마을회관 마당에서는 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상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4명의 미용사들과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머리를 정리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둔포면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과 관련해 1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안전총괄과, 교육청소년과, 홍보담당관 등 관계 부서가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보완 ▲등·하굣길 교통지도 강화 ▲전광판을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버스기사 대상 안전운전 교육 ▲민·관·경 협력 교통안전 캠페인 지속 추진 등 구체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 특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모두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문제”라며, “각 부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서,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사고 위험지역 표시 및 안전시설물 점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18일부터 ‘찾아가는 소외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자(특수학급)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다. 배방도서관은 아산 공수초등학교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과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수학급 학생들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표현활동을 습득하여 언어능력을 향상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한다. 아산시립도서관 고영이 관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외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지역 장애 아동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개관 1주년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연·강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배방도서관은 지난해 4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로 신축 이전하며, 1년간 하루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어린이라는 세계', '어떤 어른'의 김소영 작가, ▲'호호호호박'의 한연진 작가 ▲'낭만 복숭아'의 오주영 작가와 함께한다. 또한 한국 전래동화, 디즈니, 이솝우화 등 중요한 장면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동화 콘서트를 선보이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배방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학대 피해와 보호 대상 아동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해 ‘마음 통 대화 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의 순기능이 저하되고, 아동과 보호자가 오랜 시간 분리되어 정서적 유대감이 약화 된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놀이치료, 미술치료, 게임치료 등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가족에게는 놀이동산 이용권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 피해 및 보호아동이 가족과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3개소(중앙·탕정온샘·배방)가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을 실시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6월 중앙도서관 ▲7월 탕정온샘도서관 ▲8월 배방도서관에서 운영되며, 5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2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5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안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자율점검 생활화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로 적극 신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CJ와 협약한 가공용벼의 계약재배 품종을 ‘동행벼’로 전환하고 관련 농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체결 이후, ‘보람찬벼’를 납품해 왔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등숙기 고온에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CJ와 협의하여 ‘보람찬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품질 가공용벼 원료곡 ‘동행벼’로 대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신품종 ‘동행벼’는 품종보호권이 ㈜CJ 소유로 계약재배 농가만 재배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고 고온 등숙에 유리한 강점이 있다. 또한, ‘동행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약재배농가 860여 명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안정재배기술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GAP)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맞춤형 고품질 원료곡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운영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3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공감하는 효도 시정 구현을 위해 ▲수요 중심의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안전 보행기 지원 ▲효도수당 인상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아산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부지회장 임·면권 위임의 건 등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어르신 35여 명을 대상으로 배방 세교 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혈압 당뇨 체크를 비롯한 간단한 건강상담과 함께 치매 검사가 진행됐다. 정모 어르신은 “읍에서 건강 행사를 한다고 해서 처음 와봤는데 혈압, 당뇨, 치매 검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상담도 해주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 욕구에 힘쓰는 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12일 지중해 마을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가가 밀집한 지중해 마을의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과 상가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할, 고독사 정의, 위기가구 발굴 등 전반적인 복지에 대한 설명을 하며 행복키움 추진단원들과 피켓 시가 행진, 홍보 물품(일회용 밴드)을 나눠드렸다. 또한, 다양한 기관 및 단체(▲탕정파출소 ▲고독사예방민관협의체 ▲탕정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탕정자원봉사거점캠프)와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및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송현순 단장은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예방 캠페인를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민관 협력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됐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오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아산시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오세현 후보는“이번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겠다. 윤석열의 내란은 헌정수호 세력이 아산에서 완벽하게 승리하면서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박경귀 전 시장의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범죄로 치르지 않아도 될 시장 선거를 23억원의 아산시민의 혈세를 들여 다시 치르게 됐다”며 “자당 귀책사유로 인한 재선거에 무공천 약속을 뒤집어가며 또 다시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거에 당선된 시장은 다음날 즉시 업무를 시작해야 한다”며 “당선자는 적응할 시간, 업무 파악할 시간이 없다. 아산시장, 아산시 부시장의 경험으로 아산시 행정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바로 저 자신 뿐”이라고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 후보는 “아산시민 모두 3월 28일과 29일 사전투표와 4월 2일 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하여 비정상의 아산시를 조속히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도록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4. 2 아산시장 재선거 국민의 힘 전만권 후보가 11:30분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등록을 마친 전만권 후보는 시정의 빠른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있는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기다린다 라고 말했다.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약과 능력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려야 한다며 공명한 선거운동에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임대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 6일 둔포농협에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138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과 농업기계팀이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방법,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법, 점검 및 관리 요령 등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농업 경영비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농작업이 가능하다”며,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실시하며 읍‧면에서 요청할 경우 출장교육도 실시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 ‘독서권장 뮤지컬-라이트 형제’ ▲탕정 ‘자원순환 국악 뮤지컬-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 ▲월천 ‘도서원작 공연-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배방도서관 1주년 행사 ▲각 도서관별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체험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일상의 위로가 되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