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촌의 미래를 이끌 청년·청소년 리더를 양성하는 학습 단체인 홍성군4-H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조현희 씨(27)가 취임했다. 홍성군4-H연합회는 지난 11일 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6대 회장 취임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4-H 운동의 최초 발생 취지를 되새기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농업인의 활력과 도전 정신으로 단합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내놓았다. 또, 올한해 초중고교 학생 회원들과 함께하는 선진 문화 탐방, 4-H 과제활동 경진 등 주요 교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농업 관련 전문 자격 취득 학습과 선진 농업 기술 연수 등 청년 회원의 역량 강화 방안도 강구 중이다. 4-H회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지·덕·노·체”를 단련하고 함양하며 다양한 과제 교육을 거치는 과정에서, 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전인적(全人的) 성숙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갖추게 된다.”며 4-H 활동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과 예산군이 공동주최하고, (사)민족음악원이 주관하는 국악공연 ‘사물놀이 본향(本鄕)’이 2월 1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지역주민에게 전통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한 공연으로, 공연은 총 80분 동안 진행되는데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사)민족음악원 이사장인 이광수를 비롯해, 전통타악그룹 판의 악장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유인상, 사자춤연구회 대표 정병인 등 전통예술의 명인들이 출연해 문굿, 삼도설장고, 퉁소와 사자춤, 풍년판굿 등 다양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장르의 역사적 맥락과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매력과 풍성한 예술적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으로 방문하여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및 큰 아이 돌봄까지 지원하는 정부지원 바우처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출산가정이며, 출생일 기준 산모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본인부담금 최대 90% 지원 ▲쌍태아 이상 출산가정 기간 연장(최대 8주) ▲중위소득 150% 초과자 서비스 최대 2주 지원 ▲신생아 외에 만 18세 이하의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큰아이 돌봄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확대 사항은 신청기한 연장(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60일 이내)과 바우처 유효기간 연장(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90일 이내)이며, 서비스 지원신청 방법은 방문(홍성군보건소) 및 온라인(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군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으며 문화생활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우리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군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군수실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에서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환경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본청, 홍성읍, 홍북읍)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을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과 생활화를 지원하고, 홍성군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경기심리 위축세의 지속화와 3고(물가·금리·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건전한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1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진행된 군정홍보 브리핑을 통해 오성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지원 확대,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정책 변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원활한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을 위하여 2월 13일에 개회하는 제310회 홍성군의회 임시회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여 예산을 확보하고, 2월에서 3월 중 신청을 받는다고 한다. 접수장소는 집중접수 기간에는 홍주문화체육센터로, 별도접수 기간에는 홍성군 경제정책과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날짜와 접수장소는 추후 공고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또한 홍성군은 소상공인의 자금 상황과 물가 불안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재난에 취약한 홍성시니어클럽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방법과 부주의 화재예방 당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방법 ▲다매체 활용 119신고방법 안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방법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어르신들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어 사전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마늘연구회는 지난 10일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마늘포장관리가 시작되는 2월을 맞아 웃거름 시비와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마늘연구회는 현재 회원수 257명으로 지역별로 8개의 작목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작목반별로 마늘농작업 기계화를 위한 파종기, 수확기, 선별기 등을 보급받아 회원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농민과 함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회장은 “홍성마늘연구회가 2019년에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6년이 됐다. 짧은 기간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된다. 올해는 홍성마늘의 고품질화와 농가들의 소득원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에 거주하며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구회가입 가능기간은 1월, 5월, 12월이다. 5월까지 가입한 회원에 한하여 2025년 홍성마늘 공동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동안 홍성군 전역의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를 진행중인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선후배 공무원의 자유로운 업무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들이 다변화하는 현장 환경 속에서 발생가능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받는 등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감사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교육과 현장업무의 경험 공유,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방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주요업무로 토목업무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비위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시설직 공무원에게 청렴교육을 병행하는 등 부패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홍성군의 강한 의지 역시 표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우리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직 후배 공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천 대표 흉물, 30년만에 철거 확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득 증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수요자 맞춤형 관광개발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국민생각함’웹사이트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생각모음 메뉴에서‘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하여 9개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30%)와 실무진 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5건 내외의 사례를 선정한 뒤,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3건 내외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홍성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비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 천수신경조절술 등 일부 고가 수술 포함 시 연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나 연령 상관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 최대 3개월까지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승용)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8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잇슈창고에서 지역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수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홍성군 관내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국내 유망기업 2개사와 29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 ㈜신한에스엔지와 엔에스시스템(주)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투자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 기업들이 성실한 투자이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채용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에 감사하다.”며“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는 업계 선두 주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기존 공장을 홍성군으로 이전하여 구항면 일원에 2025년까지 24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고 총 56명을 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119구급대원 폭행은 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엄정한 법 집행에 앞서 성숙한 군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1월 24일에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사건 피의자(주취자)에 대해 충남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이 조사하여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보건소가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나섰다. C형 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검진 효과 제고 및 치료 유도를 위함이며, 국가건강검진에서 발견된 항체 양성자가 확진검사 (RNA)를 받은 경우 해당 검사 비용을 사후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오프라인은 홍성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은 정부24에 접속해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하면 된다. 다만,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 사업은 국가건강검진의 기본적인 절차에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어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른 질환과 동일하게,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가 가능하고,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을 경우 확진 검사비 지원이 불가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진찰료와 확진검사비(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C형 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간 질환으로 C형간염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