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경영체 육성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 2019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선도농가의 농업 비즈니스 모델개선 교육지원을 통한 소득증대와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는 농업 성장동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22일에 실시된 1차 기본교육은 강소농경영체 등록을 위한 필수 교육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월18일까지 강소농신청서를 제출한 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좋은 세상 바라기 대표 최병석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농업경영의 필요성과 강소농 이해하기’, ‘농산물의 상품과 그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박상숙 교육정보팀장의 강소농 운영계획으로 진행됐다. 또한 2차 기본교육에서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강소농을 유지하고 있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넥서스브레인컨설팅 조영빈 박사의 ‘4차산업 환경변화와 강소농 성장전략’ 특강과 자율모임체 운영 교육 등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새내기 농업인인 귀농·귀촌인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높아 농업경영 분야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소농 역
공공부문 등 400여명 일자리 창출 [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올해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회적경제 청년도제사업, 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16억원을 투입, 400명 이상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매분기마다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개 분야의 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여기에는 6억48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에 신청자를 받아 상하반기 각 4개월로 진행되며,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생활공간 개선형 등 3개 분야 5개 사업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마을전통 소나무숲 가꾸기 사업이 신규로 보강된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공원과 일자리 창출, 마을공동 수익창출의 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총 2억5300만원이 투입된다.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의 신규참여를 유도, 취약계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및 사회적경제 청년도제사업은 금산 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건설공사 설계의 통일성과 양질의 공사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25일 관계 공무원 및 설계용역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행계획인 건설공사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08건 82억 5200만원, 농업기반정비 21건 10억 7000만원 등이며, 지역 설계사무소와 설계 계약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기준, 현장조사 방법 등의 건설공사 설계지침을 사전 설명하고 설계 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건설공사의 설계지침을 확정해 공사품질을 확보하고 민원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원활한 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숙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남공주산업단지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실사단의 현장 방문에 김정섭 시장이 직접 동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발로 뛰며 소통하는 행정이 만든 성과물이다. 남공주산업단지는 지난 2014년 8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이후, 산업단지 면적을 73만여㎡ 규모로 개발을 추진하던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지형훼손 최소화 등을 이유로 승인 절차가 잠정 중단됐다. 이에 시는 시행사인 계룡건설산업과 금강유역환경청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단의 도움을 받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합동실사단을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이끌어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산업단지 개발과정에서 급경사지 및 생태보전 3등급 지역의 지형훼손을 최소화하고 수달, 삵 등 야생동물 서식지를 최대한 보전하는 한편, 개발공사 시 환경 분쟁 예방을 위해 주민들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를 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유역환경청이 남공주산업단지 환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2천건, 3억 7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식점업, 숙박업, 이용·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고 전했다.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1종 45,000원, 2종 34,000원, 3종 22,500원, 4종 15,000원, 5종 7,500원이 부과되며 읍·면지역은 1종 27,000원, 2종 18,000원, 3종 12,000원, 4종 9,000원, 5종 4,500원이 차등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나 CD/ATM기, 납부전용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앱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ARS를 통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한다. 관련부서 관계자는 납부일이 경과하면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납부기간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 세정팀 및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문의 하시면 된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에서 홍역 의심 증세를 보인 14개월 여아 1명은 정밀 검사 결과 홍역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정됐다.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해당 여아는 지난 17일 발열에 이어 19일 발진 증상을 보여 21일 대학병원에 내원해 항체 검사에서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관리본부 유전자형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여아에게서 나타난 발열과 발진 등 홍역 의심증상은 지난 9일 홍역 예방접종 뒤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전국적으로 홍역이 지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선별진료 의료기관과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며 대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홍역은 전염성이 높으므로 발열,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서북구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조현숙 감염병대응센터장은 “홍역은 평소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또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홍역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지난 20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갈산면 신곡마을 한 저소득가정의 사연을 안타깝게 여긴 마을 주민들이 도움을 주기위해 집집마다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가구는 2년 전 신곡마을로 이사와 아무 연고도 없이 혼자 어렵게 생활하던 중 변을 당해 보는 이들로 해금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마을 주민들은 약 40만 원의 성금을 모았고, 이 소식을 들은 갈산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침구세트를 마련해 함께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갈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추운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긴급지원을 요청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화재를 당한 이 씨는 “마을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들에 그저 감사 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흥종 갈산면장은 화재 피해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갈산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모금에 동참해준 마을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자 한방韓方으로 중풍엔딩 중풍교실 운영 [충남도민일보]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홍성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자 한방韓方으로 중풍엔딩"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중풍은 뇌로 향하는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더 이상 뇌로 흐르지 않게 되면서 뇌세포가 죽어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되는 위험한 질병이다. 이 같은 질환의 특성상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힘들어 90%부터 100%의 확률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한의사 및 전문인력 등 전담팀을 구성해 1월부터 주2회씩 10주간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 중이다. 운영 내용은 한방양생 교육 및 한방진료 어르신 기초건강검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교육 중풍예방 신체활동 등이며, 중풍예방에 대한 개인별 맞춤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중풍을 예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과 MBC 탤런트극회는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동반 성장을 위해 25일 오전 11시 30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늘어나는 문화예술 소요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개발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협약체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성군 관계자 외 탤런트극회 윤철형 회장, 이영범 부회장, 함신영 사무국장, 엄유신 고문, 박소정 감사, 김영석 운영위원장, 홍병희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성공적 개최 협력, 문화예술사업 교류 등 지역관광·축제 활성화 협력, 홍성군 관광명소 및 농·특산물 홍보, 기관 간 인적, 물적 정보 공유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의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홍성군의 문화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MBC 극회와의 동반성장으로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탤런트극회는 1962년 창설 후 현재 약 4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도 앞장서 주
민선7기 ‘일자리 창출 사업’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군민과 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소득주도형 일자리 경제郡’을 비전으로 향후 4년간 663억 원을 투입해 1만4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이번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청년친화적 일자리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대 핵심전략과,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11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직접일자리 창출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등 74개 사업 10,953명의 일자리 창출, 재직자 및 미취업자의 직업능력개발 향상을 위해 지역산업체다기능 기술인력 양성지원, 귀농인 역량강화교육, 경력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 등 5개 사업을 통해 73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취업정보센터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1,8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인재의 유출 방지와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고용장려금 지급 등을 통해 798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촉진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 가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19년 재난관리 평가의 일환으로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재난관리평가는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재난안전정책 추진실적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이다.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재난관리의 시정 방침 추진 여부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지역 재난관리의 큰 위해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재난관리 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추진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됐다. 맹정호 시장은 “시정운영의 가장 근본적인 목표는 시민들의 안전과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을 챙겨나가는 것”이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환류하는 과정을 거쳐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재난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유통과 신설, 농민이 제값 받는 시스템 구축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난 1월 1일자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라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에 안정적으로 팔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농식품유통과는 올해 210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푸드플랜 구축을 통한 로컬푸드 소비확대와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통한 거래교섭력 우위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에서 가공,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농업의 6차산업화, 학교급식지원센터 안정화 및 운영확대를 역점과제로 정하고, 종합적인 농식품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안정적 판로 및 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도시 지자체 연계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라인·홈쇼핑 등 新유통채널을 통한 농식품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며, 농촌융복합산업자원 발굴 및 운영을 지원해 농산물 판매 경로 다양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안전한 농촌 휴양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7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고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89곳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통해 도시 방문객들이 믿고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병천면은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1월부터 오는 2월까지 2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을 따뜻하게’난방비 지원 사업은 SK바이오랜드가 천안시 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한 기부금으로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5세대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5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비 부담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위해 난방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천 면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중부방송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티브로드 중부방송이 시민참여 방송제작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영상미디어의 공공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와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방송참여 확대 및 영상콘텐츠 제작 활성화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상 활동가들에게 영상콘텐츠 제작 관련 행정 및 기술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티브로드 중부방송은 정규 방송편성과 관련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상활동가들은 영상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채널이 마련되고, 시청자참여프로그램 편성으로 영상제작물이 직접 방송되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다양한 영상 활동가와 영상콘텐츠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실천 앞장서다 [충남도민일보]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외부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발족된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침해 사안의 조사 및 처리, 인권경영 업무에 대한 중요사항 결정 등 의사결정을 대표하는 기구로,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외부위원들은 고객대표, 인권전문가, 계약협력업체대표, 환경전문가, 장애인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대변하도록 구성됐으며, 앞으로 공단에서 발생하는 인권경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1차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공단 인권경영선언문, 인권지침, 인권영향평가체크리스트 지표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한편 공단은 인권경영을 위해 지난해 ISO 26000 진단을 실시했으며, 올 1월에는 충청권 공기업 중 최초로 UNGC에 가입했고,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에서 이원식 이사장이 지방공기업 대표로 윤리경영 선서를 실시하는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선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원식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빵수레’ 동우회가 25일 직접 구운 빵을 성정종합사회복지관과 쌍용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빵수레’는 제과제빵 수강을 마친 수료생들로 구성된 동우회로, 지난 2010년 1월 구성돼 현재까지 9년 동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직접구운 따뜻한 빵을 종합복지관에 전달해오고 있다. 곽동원 회장은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대균 관장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운 기술을 사회에 환원해 사회봉사 활동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