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세도면 이장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면 직원 등 50여 명이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도면 이장단 조진구 회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안내와 산불 발생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산불 진화 과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작은 불씨 하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인 만큼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등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안전하고 행복한 세도면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 세도면은 2025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2016년부터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계점 관리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응급헬기는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등이 가능한 응급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심장박동기와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 삽관술 등 전문 처치가 가능하다.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지역응급의료 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인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속하게 이송해 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응급헬기가 이·착륙하는 장소인 인계점은 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부여중학교 운동장, △부여종합운동장, △임천중학교 운동장,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충화초등학교 운동장, △외산중학교 운동장, △백제휴게소 양방향 등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하늘 위 응급실로 신속하게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응급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응급헬기 인계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상권활성화지원센터는 어려운 경기에도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플랫폼과 고객서비스(CS)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을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까지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80,105명, 가맹점 3,457개, 누적 유통액 5,255억 원, 순환부가가치 543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상인조직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개 상인조직이 참여하는 역량강화 교육(72회, 1,384명 참석) △40개 업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지원사업 추진 △창업 창업보육 사업 꿈이룸가게 2개소 오픈 등을 추진하여 상권 활성화에 힘썼다. 관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6개소 전통시장 시설 소규모 수선 및 장비 유지보수 △214개 업체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 △부여 전국 고추시장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홍산면, 남면 내 하수도 미보급 4개 마을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 10일 부여군에 따르면 깨끗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천의 오염방지를 위해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하여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산면 조현리, 정동리와 남면 삼용리, 송학리 4개 마을에 하수관로 15.519km, 펌프장 19개소, 배수 설비 377가구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사용하고 있어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하천 및 마을 배수로 등으로 오수가 유입되어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주민 불편을 겪어 왔다. 더불어, 부여군은 해당 마을의 오수를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공사비 약 30억 원과 매년 약 4천만 원의 운영비 등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자율방재단 66명은 관내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파 쉼터와 온열 의자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하강함에 따라 한파 쉼터와 온열의자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쉼터를 방문하여 난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화재 예방 설비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온열의자의 작동 상태와 위치를 확인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진 단장은 “한파 특보 발효 시 한파 쉼터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으로,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치매안심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부여청룡나눔사업단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첫 업무협약 이후 재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인 돌봄 대상자에게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의뢰 시 적극적인 협력과 돌봄 종사자에게 치매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부여청룡나눔사업단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그들의 요구에 맞는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옥선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겨울방학 계기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여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여군청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청소년 보호법'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연말까지 지도와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지원에 본예산 1,174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8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부여군은 2021년 행안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 충남 9개)으로써 2025년 1월말 기준 인구수는 59,484명으로 전년 동월 기준 60,869명 대비 2.3%가 감소했다.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41.3%로 심각한 인구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를 분류하고, 각 단계에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여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영유아·아동(0~8세) 56억 원 △ 청소년(9~19세) 5억 원 △ 청년(20~39세) 22억 원 △ 중·장년(40~64세) 11억 원 △ 노년(65세 이상) 1,08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행복키움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사업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부여군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역량 강화 측면에서 도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성과를 이뤘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농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충남형 마을만들기’에서 부여군은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4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만들기 역량이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콘테스트에서 송정그림책마을의 이선정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으며, 부여군의 역량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은 마을만들기의 내실을 다지며, 내생적 발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회를 맞이한 ‘부여군 공동체 한마당’은 마을만들기 분야를 포함하여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분야까지 연대했다.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라는 공통 목표 아래 약 800명의 방문객이 찾는 화합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육성한 공동체와 동아리 공연을 기획하는 등 방문객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영농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도내 최대 규모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기본조사 지구 4개지구, 신규착수 지구 4개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국비 1,523억 원을 확보한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지 4개 지구는 모두 지난 2023년과 2024년 폭우로 인해 시설하우스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 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 자급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703억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은산면은 지난 5일 은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리더 이장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특화형 성평등 손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열었다. 이번 손인형극은 ‘함께 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주제로,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서 가구당 1표의 투표권 행사에서 벗어나 전 마을 인구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다. 손인형극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지역 사투리 언어와 대중가요 개사 등의 요소를 활용하여 참여자에게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등장으로 성역할 구분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참여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이번 손인형극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성평등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면민들과 소통하고, 성 평등한 은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4일 세도 가회리 장군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로, 2024년 충청남도 무형유산 제56호로 지정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정월 초삼일,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제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액막이 의례다. 의례는 마을을 돌며 가정의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당제 산 말바위에서 지내는 ‘산신제’, 마을 공동우물(헛샘)에서 지내는 ‘샘굿’,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시작하는 ‘거리제(장군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잡귀를 물리치고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와 재액을 물리치는 간곡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꿈꾸는 마을학교 어린이, 세도 두레풍장단, 마을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여, 행사가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김홍태 가회리 장군제 보존회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5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내성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규암면 부여두리1지구, 양화면 내성1지구, 세도면 간대1지구, 세도면 청송1지구 등 4개 지구로 총 1,749필지가 대상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는 내성1지구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부여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1일, 12일, 1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유용 앱 사용 방법과 전자결제 방법, 키오스크 사용,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소장은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주요 판로 중의 하나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농가도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력해야 하는 시대이다.”라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유일한 ‘가’등급 달성이며, 부여군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중앙47, 기초17, 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항목에 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 결정된다. 기초지자체 군 단위 82개 중 상위 10%인 8개 기관에 주어지는 가등급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에서도 강점을 보여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하여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