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전국 최초 보건소 직접 사업으로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행한다.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치매 예방 및 조기 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부터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하반기 3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원인의 약 55~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의 발생 위험도 혈액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 등을 고려해 올해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혈액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거주하는 60세(1965년생) 이상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 당일 방문 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 후, 정상일 경우에만 혈액검사가 시행되며 채혈부터 검체 분석과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검사비는 당진시가 부담해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검사 결과는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군 분류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44,56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지원 횟수는 학업 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되며, 타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타 지역이 아닌 당진시 소재 학교 입학생과 전학생의 경우,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이 학교로 지원돼 별도 신청은 필요 없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에서 3월 24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교복 구입 영수증(간이영수증 불가) △구입 내역서(교복판매업체 발행) △학교 교복 규정 △재학증명서(1개월 이내) △통장 사본 등을 갖춰 당진시청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1억6605만 원으로 5등급 416대, 4등급 340대, 건설기계 6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3.5t 이상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 등록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단,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된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총중량 3.5t 미만의 5등급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 4등급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도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주요도로 유지보수 및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새벽 시간 등 결빙 취약 시간대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는 등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올해는 자동염수분사시설 1개소와 CCTV를 10곳에 추가 설치해 도로관리를 하고 있으며, 겨울철 설해 대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해빙기 주요도로 안전을 위해 도로 시설물 관리와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로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시도6·8·9·11호 및 구터미널 회전교차로 등 노후화된 도로의 포장 면을 절삭하고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해 변형된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사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시야 확보와 도로 환경 개선, 침수 예방을 위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주요 노선 예초 작업과 도로 측구 준설 사업을 추진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방과후아카데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먼저 청소년 권리교육을 받고, 이어 자치회의를 통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실천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저희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이번 만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관장과의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방과후아카데미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청소년들은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를 위한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기관에 직접 피드백을 전달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기관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로서 기관장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속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5일 당진시청 내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관련 건설도시국장 등 10개 국·과장, 건설협회 당진지회 등 4개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수주율 현황 및 발주 계획 공유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방안 △지역 하도급 참여율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나온 지원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행정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특별 기획팀(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매년 간담회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형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방안 등 행정지원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2025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탄소중립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은 동아일보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에서 매년 주최한다. 대상은 시장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 공개 데이터, 언론보도를 활용해 후보 브랜드를 사전에 선별하고, 지속가능한 경영[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을 지향하는 기관(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동아일보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최종 선정한다. 당진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지역 탄소 배출량의 약 56%에 해당하는 93만t을 감축하기 위해 △그린에너지(Green Energy), △그린스테이션(Green Station), △그린리사이클(Green Recycle), △그린테크(Green Tech), △그린라이프(Green Life)의 5가지(5G)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실현 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2025년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기존 저녁 시간대에서 낮대로 변경하여 진행됐으며 ▲당진시보건소(자살 예방 교육·구강 보건 교육·비만 예방 교육)▲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MBTI 검사·홀랜드 검사)▲당진소방서(소방안전교육)▲청소년 권리 교육 등 지역사회의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주중 프로그램으로 ▲학습지원(영어·수학·중국어 회화·일본어 회화) ▲체험·역량 강화 활동(창의 미술·탁구)▲자기주도학습(숙제지도·보충지도·독서지도·자치회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어 회화와 일본어 회화 수업은 당진시청 평생학습 새마을과의 교육특구TF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인‘늘봄학교 연계 학교 현장 적용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3개 초등학교(당산초, 당진초, 천의초)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출강 농장은 6곳(한국도량형박물관, 푸레기마을, 들풀공예공방, 딸기맨드류, 비채가구공방, 당나루물꽃마을)이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계절별 작물 심기 △친환경 목공예 △내 손안의 스마트팜 만들기 △농장 행사(팜파티) 등으로 구성돼 있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으로 주 1회씩 총 40회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농업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추후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농촌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5년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은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중소기업 경리 실무자 양성과정 ▲현장에서 바로 쓰는 전산세무 사무원 양성과정 ▲급식 조리전문가 양성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등이며 과정별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며 취창업 의지가 분명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반명함판 사진 3매,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취약계층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등을 갖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4일 세한대학교와 신성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해 900여 명의 신입생들에게 당진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당진시 내 대학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취·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청년 창업 및 취업 교육,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청년 정장 대여(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무료 정장 대여 서비스), △나래 만물상(캠핑용품 및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 등 당진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안내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시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방문하여 청년정책을 직접 알리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지구 선정 배경, 사업 추진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토지 현황 조사 및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으로 읍내2지구, 고대 장항2지구, 신평 상오1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3억 2800만 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일정은 △12일 읍내2지구-읍내7통 마을회관(계성3길 20-51) △13일 고대 장항2지구-장항2리 마을회관(고대로 431-4) △14일 신평 상오1지구-상오리 마을회관(상오로 149)으로, 3일간 각 마을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 특화 지역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한 당진베틀콩이 국제슬로푸드협회의 세계식문화유산 보호 프로젝트인 '맛의 방주(Art of Taste)'에 등재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슬로푸드협회는 1986년 설립돼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161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맛의 방주는 전 세계 소멸 위기의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식품 원료가 특정 지역에서 생산돼야 하고,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당진베틀콩은 맛의 방주에 등재된 당진시의 최초 사례로, 시는 2024년부터 등재를 준비해 올해 2월 그 성과를 거뒀다. 이번 등재를 통해 당진에서 사라져가는 베틀콩 토종 종자가 보존될 뿐만 아니라, 베틀콩의 활용을 기록함으로써 향후 지역특화 상품을 개발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의 재래 종자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게 돼 이를 발판 삼아 지역특화 상품 개발과 당진시 상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 사업은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 또는 입사 2년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청년성장 프로젝트 선정으로 국비 4224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 1월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166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청년타운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8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당진지회와 문화공감터 운영 민간위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공감터는 당진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돼 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난 2월 19일 새로운 수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문화사업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을 비롯한 당진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총 당진지회는 문화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공감터는 지상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로 ▲공연장 ▲중연습실 ▲소연습실 ▲오픈스튜디오 ▲창작실 ▲전시실 ▲옥외전시실 ▲휴게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돼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주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0:00~11:30)에 진행한 ‘당진 합덕제 어린이 홍보대사 양성과정’은 △전통 농경 문화와 옛 선조들의 전통 과학 이야기 △영상으로 배우는 당진 합덕제 및 박물관 워크북을 활용한 수업 △합덕제 생태 이야기과 체험교육 △합덕제 왕골 이야기 △지끈으로 만드는 민속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나아가 문화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에 의의를 두었다. 본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만든 지끈 공예품(바구니)은 당분간 ‘어린이 홍보 대사 활동 작품전’으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평일 주중 체험으로는 ‘2025년 새해 을사년 푸른 뱀띠해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 토요일 주말 체험으로는‘합덕제 생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