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공개와 워크숍을 위한 2024 동부 초등 『수업 너나들이』 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업 너나들이』 주간은 지난해에 이어 일상적 수업 고민과 실천, 나눔을 동료 간에 편하게 터놓고 할 수 있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5월 30일 인천인수초등학교 심수지 교사의 사회정서학습을 활용한 통합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2주의 『수업 너나들이』 주간을 통해 동부 관내 수업나눔교사 10명의 릴레이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 교사는 각자의 수업에 대한 고민과 개선 사항을 토대로 수업을 설계하고 공개함으로써 참관하는 선생님들의 성찰적 배움을 이끈다. 이후 워크숍을 통해 수업의 주요 기법과 전략 중심으로 모의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도 예정돼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을 중심에 두고, 내실 있는 수업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교사의 전문성과 상호 성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원감)과 영양(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3월 관할구역 재지정에 따라 편입된 계양구 사립유치원도 교육 대상에 포함했다. 연수는 ‘유치원 급식의 이해 및 위생관리’를 주제로 유치원 급식 운영관리, GMO(유전자 재조합 식품),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유치원 급식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밖에 교육 참여자들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투명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 교육을 병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유치원 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급식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식중독 없는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일 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북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뻐의 비밀’ 이안 시인 동시 쓰기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북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24 지역 역사인문탐방 어린이 글쓰기 교실’의 네 번째 과정으로, 학생들이 동시집을 출판하기 전에 시인을 직접 만나 글감 고르기, 표현 방법, 효과적인 낭송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안 시인은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글자 동물원’의 저자로, 일상과 글자 속에 숨어있는 창의적인 동시 소재를 찾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를 쓰고 있다. 학생들은 이안 시인이 최근 펴낸 ‘기뻐의 비밀’ 동시집을 미리 읽고 특강에 참여했으며, 특강은 일상속에서 시적인 순간 찾기, 대상에 깃든 이야기 꺼내기, 기뻐의 비밀과 창의적인 동시 쓰기,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휴대폰 게임이 아닌 동시집과 같은 간단한 책을 통해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카리스호텔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회원 296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학부모 네트워크 총회』를 실시했다. 행사는 인천교육정책 설명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2023년 학부모 네트워크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지구별 협의를 통해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대표로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선출하고, 향후 소통 방안과 활동 계획을 협의했다. 한 학부모회원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학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이 가능해져 기쁘다”며 “우리가 원하는 연수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원중학교에서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다! '2024 북부 과학·생태 한마당' 행사를 1일 운영했다. 북부 과학·생태 한마당은 친구들과 함께 과학을 누리고, 지역의 생태를 배우며 나누는 시간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올해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올바로 마당’,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과학·생태·환경 관련 부스 체험 ‘결대로 마당’, 과학·생태·환경 관련 퀴즈교실 ‘함께하는 마당’, 자신의 꿈을 쓰는 생태그라피 활동 ‘꿈꾸는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과학과 생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설명해 주는 과학체험부스에서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생태 관련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평소에 지나쳤던 나무와 풀이름도 알게 됐고, 생태와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공사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시설물 사전 관리로 안전한 시설 운영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 시설 공사관계자, 교육청 시설 공사 담당자,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 시민 공사감독관, 시민 감사관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지역교육청 및 학교지원단 시설 공사 관련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학교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시설 사업 추진 적용 단가 등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시설관리 사항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시설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업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대면 연수’를 5월 30일과 31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학교 성고충상담원 전문교육을 원격연수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대면 연수를 새롭게 개설해 연수의 방법과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사례분석 등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밖에 성 사안 발생 시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 실습으로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이 현장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성고충상담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유용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교육청에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같이가치 꽃길걷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같이가치 꽃길걷자!’ 캠페인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친구, 가족, 학급, 동아리 등 2명 이상이 함께 13,880보를 걸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읽걷쓰 기반 캠페인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9,052명이 참여했고, 학교, 학급, 동아리 등 205팀(작년보다 20% 증가)이 단체로 참여해 인증장을 받았다. ‘같이가치 어울림 앱’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모바일 앱으로, ‘함께 걷기’ 모드를 선택하면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하여 측정할 수 있다. 13,880보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과 ‘0(영)원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울림 앱 화면에 뜨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읽거나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확인했다. 또한, ‘같이가치 어울림 앱’의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해 13,880보를 걸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인천 학생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6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인천 학생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자세 측정과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앱 건강관리 서비스로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과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세 측정 및 자세 분석(경추 분석, 전신 분석, 중심 분포, 좌우 대칭 등), 자세 개선 운동 및 근력 운동(초급, 중급, 고급 단계), 운동 결과 제공, 신체 활동량 측정, 식사 인지 행동 관리(식사 간격, 식사 속도 조절)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밖에 체형 불균형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 15교에 체형 측정과 예방 교육을 지원하며, 학생 비만 예방을 위한 운동, 영양, 건강 교육을 통합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과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 유지와 건강한 생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5개 대학을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대학입학박람회를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 내용은 초청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 공부법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 교사 대상 연수 등이다. 이 중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1:1 컨설팅,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대학 전공학과 체험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4일 오후 6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이나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교육청소식-교육청대회행사)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여러 대학을 초청해 수시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대학 전공체험, 수능 공부법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학부모 및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섬에듀투어 ‘무지개 짝꿍, 가족 섬나들이’ 프로그램을 1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무의도-영종도 바닷길을 요트로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하늘길을 이용해 외국을 드나드는 요즘 학생들에게 과거 인천을 들어오기 위한 바닷길을 소개하고 직접 요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중 플라스틱을 녹여 인천섬에듀투어 키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인천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요트를 타고 바닷길을 체험하며 인천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 섬의 소중함을 깨닫고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섬에듀투어 사업을 확대해 인천 시민 모두가 21개 섬에 개발된 24개의 코스를 탐방하며 인천 섬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2024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3,300부를 1일 제작‧보급했다. 매뉴얼에는 새로 개정된 ‘교원지위법’을 반영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천광역시교권보호위원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 방안, 피해 교원 지원 제도, 각종 서식 및 관련 법규 등을 담았다. 매뉴얼 내용 중 학교 현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과 사안 처리 절차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 학교와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나눠 각 기관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는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신고, 피해 교원 보호 및 사안 발생 보고, 가·피해자 즉시 분리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역교육청은 추가 사안 조사,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집 운영, 사안 종결 절차를 통해 학교에 심의 결과를 안내하고 가·피해자가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매뉴얼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발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학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연경산 부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나래 가족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걷기 대회는 이웃과 함께 걸으며 우리 마을을 알고 마을의 공동체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날 참여자들은 문학공원 광장에서 집결해 연경산을 걸으며 마을 역사와 숲 해설을 듣고, 도착지인 모리포 어린이 공원에서 마술, 팝페라 등 소규모 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인주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이 동참해 쓰담걷기(플로깅)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는 운영 부스 한편에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의 자랑거리,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간도 마련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 이재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마을과 이웃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마을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월부터 구청에 혼인신고 하는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새 출발을 축하함과 동시에 애국심과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총 300개의 태극기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5월 한 달 동안 134쌍의 신혼부부가 태극기를 증정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혼인신고 부부에게 태극기를 증정하는 것은 우리의 민족정신과 가족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혼인신고 기념 포토 존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1년 뒤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2024년 예비청소년지도사’ 실습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실습은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관련학과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총 160시간 내로 운영되며, 사전 인터뷰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실습 과정은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목적, 사업의 이해, 실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업무지원 등 실습 참여를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습생별 강점 및 약점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십년후’와 함께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극 ‘소문’을 선보인다. 극단 십년후는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대표 극단이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인천의 문화가치 발굴 사업을 연극 및 뮤지컬로 표현하고 있다. 극단의 대표 공연인 연극 ‘소문’은 지난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천연극제 및 전국연극제 등에서 작품상, 연출상, 희곡상 등을 수상했다. 또 일본과 중국에서 연일 매진 행진을 이루어내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명품 공연이기도 하다. 연극 내용은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속담처럼 진위 여부와 상관 없이 단순한 재미를 위해 입과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퍼지는 소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서운 소문이 누군가의 삶을 빼앗아 버리기까지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꼬집는 등 현대인의 모습을 희화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와 연극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기원과 정지순이 함께 참여하며 극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