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아이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놀이터 ‘청주랜드 반짝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4월 27일, 5월 10일, 11일 총 4일간 청주동물원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회차별 1시간씩이며 각각 오전 10시, 11시30분, 오후 1시30분, 3시에 시작한다. 아동과 가족들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용권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회차별 100명에게 배부한다. 1‧2회차는 오전 9시30분, 3‧4회차는 오후 12시30분에 제공한다. 팔찌를 받은 아동은 해당 시간 동안 자유롭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반짝놀이터에서는 미니바이킹과 기존 팝업놀이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로번지, 사계절 썰매 등 총 세 가지 놀이시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청주동물원 입장권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꿀잼도시 청주’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향상되기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급속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청주시가 함께 합니다’라고 적힌 홍보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러면서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정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야간·휴일 시간제보육 확대, 다함께돌봄 센터 운영 등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농업기계 교육과정 운영 △농기계 순회‧내방 수리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기계화 영농을 촉진할 계획이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 영농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청주시는 농가의 농업기계 구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66종 1천346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실용성이 높은 기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저렴한 임대료와 함께 올해는 작년보다 운반 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농업기계 면허취득과정 등 교육과정 운영 농업용 굴삭기, 로더 및 드론 등 운전면허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면허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뿐만아니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농업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온 현상 지속 등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제 사업을 통해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해 997농가, 505ha 면적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9천여만원을 들여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05농가, 504ha 보다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긴급방제 대상이 되는 주요 병해충으로는 과수화상병, 과수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등이 있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 배 등 나무가 감염되면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에 이르는 병해다. 개화기에 급속도로 확산하기 때문에 4월 개화기 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과수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은 주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작물에 피해를 주며, 겨울철에 가지와 나무껍질에서 월동하고 5월 중·하순에 알이 부화한다. 그 후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이 두 시기가 돌발해충의 방제 적기다. 전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전 분야 통합 안전관리체계를 갖춘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의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갱신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한국인증원(KCR)의 현장 중심 평가로 이뤄졌다. 단순한 서류 확인을 넘어 실제 운영 체계의 작동 여부가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특히 이번 ISO 45001 인증은 정수장 운영뿐만 아니라 도심 상수도 공사와 행정 업무 전반까지 확대 적용되는 것으로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드물게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안전경영체계를 인정받은 사례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전보건 매뉴얼 정비, 공정별 위험성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과 내부심사 등을 통해 인증 기준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전 직원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선진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안전보건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창호수도서관, 내수도서관, 오송도서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를 통한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전국 단위 지원사업이다. 각 도서관은 국비 350만원씩을 지원받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청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수도서관은 ‘청원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오송도서관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신율봉어린이도서관은 ‘충북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각각 협력해 지역 특성과 이용자 대상에 맞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작가 초청 강연, 문화예술 공연 관람, 지역 문화기관 견학 등 체험형 콘텐츠를 아우르며 발달장애인의 흥미와 표현력,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정의 달 5월, 청주시 전역이 가족 중심 문화행사로 들썩인다. 어린이날 대규모 행사와 도시농업·정원문화 축제, 품격 있는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까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5월의 특별한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 어린이날, 청주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청주시의 5월은 어린이들의 웃음으로 가득 찬다. 먼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청주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술쇼, 랜덤플레이 댄스, 가족장기자랑 등 공연과 △119안전체험, 경찰 오토바이 체험, 풍물체험 등 체험행사 △그림그리기 대회, 미니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청주랜드에서도 같은 날(5일) 오전 9시부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본관 명암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가족 어울림마당, 마술·태권도·뮤직터치공연 등 문화공연이 열리고, 제3전시관 광장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드론조종·레더볼, 입체만화경 제작 등 과학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사회봉사) 5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자는 해당 부문의 공로가 현저한 시민으로 선발 공고일(4월 21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청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청주시 소재 국가․지자체 등에 등록된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각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 또는 청주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청 자치행정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후보자 자격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대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최소리 주무관이 23일 메이필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세계예방접종 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WHO가 지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백신 전문가 및 보건 종사자들이 모여 예방접종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소리 주무관은 청주시민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주무관은 “보건소 일선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예방접종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호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청원생명축제’가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생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가을 청주시 오창읍에서 열린 청주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다. 올해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추진위는 최근 축제주관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운영 방향, 프로그램 구성, 홍보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공동체 중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2025 청원생명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민소득 증대, 도농 간 교류확대라는 본래의 취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축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클린캠핑 페스티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솔밭근린공원 내 소나무숲에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36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해 도심 속 대표 힐링 명소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체결한 ‘1사1공원 행복가꾸길’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공원 내 수목 식재와 꽃단지 조성을, SK하이닉스는 노후 인프라 개선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각각 담당하며 상생형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2023년부터 작년까지 총 24만본의 맥문동을 심은 데 이어 올해 12만본을 추가 식재해 총 36만본(약 8천㎡) 규모의 맥문동 꽃단지를 완성했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무지개빛 의자를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했다. 예산은 3년간 4억 5천만원이 투입됐다. 맥문동은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 여름철(7~8월)에 보랏빛 꽃을 피워 9월까지 개화가 이어진다. 솔밭공원의 소나무숲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풍연숙 청주시 공원산림본부장은 “솔바람과 보랏빛 꽃이 어우러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체육시설과는 23일 시민체육공원에서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시민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개인 감정이나 의무감으로 특정인을 우대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불필요한 오해 방지를 위해 투명한 의사소통하기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요청은 단호히 거절하기 등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보여주기식 청렴 행정이 아닌 시민 중심의 투명성, 공정성을 확보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로부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차렵이불 100채(4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복지재단으로 기부됐다. 기부된 차렵이불은 청주시 내 저소득 아동가구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상원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재)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한전KDN충북지역사업처 덕분에 많은 아동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재단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청주복지재단은 23일 청주시가족센터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2회차 지역사회조직화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내 사회복지 종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선웅 관장(호숫가마을 도서관)이 ‘지역사회조직 사례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사회조직화 경험 공유 △지역조직화 사회복지사와의 만남 △지역조직화 선행사례 탐색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사회조직화 담당 사회복지사는 “현장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지역사회조직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희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지역사회조직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사회복지 기관평가 전문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조직화 전문교육을 신설했다. 향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임가소득 증대를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산지는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이용되는 산지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자격요건 및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의 읍·면·동에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넓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산림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청주 금빛도서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용한 작가의 길고양이 특별강연이 6월 14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시간(오후2시~4시)과 장소는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용한 작가는 고양이를 테마로 한 감성적인 작품을 통해 ‘캣대디 작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인간과 고양이의 공존 가능성을 문학적으로 조명해왔다. 이용한 작가는 일본의 고양이 섬 사례를 중심으로 길고양이 공존모델과 함께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문화 정착, 도시 속 동물보호 실천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길고양이 특강은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오는 6월 중 다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연을 기대하셨던 시민분들에게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며 “이번 강연으로 길고양이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길고양이 돌보미와 시민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나아가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