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사격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총 2천441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에서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혼합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송채원, 전길혜, 조은영, 전채이 선수도 함께 출전한 50m소총3자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정유진 선수는 10m런닝타겟 정상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하림, 목진문, 성윤호, 강교성 선수가 함께 출전한 50m권총 단체전과, 25m스탠다드 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0m공기소총에서 조은영 선수, 50m소총복사에서 송채원 선수, 25m스탠다드 권총에서 장하림 선수도 동메달 목에 걸며 총 5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문규 감독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해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28일 청원구 외평로 6 일원에 위치한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공사 현장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시 공공시설과 직원들을 비롯해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공사 현장소장, 감리자, 관련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건축공사 주변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꾸기 위해 인근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의 인도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사현장 주변을 중심으로 인근주민에게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6억5천만원 등 총 13억원을 들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를 증축하고 있다. 지상 2층을 371.25㎡ 규모로 새로 짓는 공사로 올해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건축공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무용단은 문화소외지역으로 찾아가서 선보이는 공연 ‘춤에(愛) 빠지다’ 참여 신청을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 시립무용단이 다양한 장르의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 휴식과 문화적 감성을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청주 시내 읍‧면 지역,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교정시설, 소규모 마을 등 공연장이 없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구성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작무용과 관객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FAX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무용단의 공연 일정과 장소 여건을 확인해 협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이 아닌 공간에서도 시민들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이어가겠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건소는 28일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구토, 설사, 전신쇠약 등 소화기 증상이 초기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국내 치명률이 약 18.5%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첫 SFTS 환자가 전북 남원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몇 년간 SFTS 환자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발생하고 있다. 감염자 중 상당수가 논·밭일, 제초작업, 등산, 벌초 등 야외활동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SFTS 예방을 위한 3대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모자, 장갑, 양말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바지단을 양말 안에 넣는 등 촘촘하게 복장을 갖추며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옥산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개 시설과 옥산면, 오송읍 공공하수관로를 대상으로 기술진단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하수처리시설 진단은 옥산을 비롯해 품곡, 노현, 이목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진행된다. 총사업비 2억2천300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하수 오염물질의 특성,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진단,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상진단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공공하수관로 진단은 지난달부터 총사업비 3억8천800만원을 들여 추진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옥산면, 오송읍 일원 관로 60km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유량·수질·송연·CCTV 등 기초자료 수집 및 현황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 진단과 관로 진단 모두 하수도법에 따라 전문기관을 통해 5년마다 철저하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더욱 안정적인 수질관리 향상을 도모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포비아(공포증) 확산으로 정체를 겪고 있는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급 및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도시 청주만들기에 앞장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500대, 2021년 1천737대, 2022년 3천646대, 2023년 2천683대, 2024년 3천64대 등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도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2019년 1천126대에서 2024년 1만2천963대로 11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청주시는 기초지자체 중 전기자동차 보급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충전시설 인프라 확충사업에도 앞장서 2019년 151대이던 충전시설이 2025년 2월 기준 7천903대로 대폭 늘어났다. 충전기 1대당 전기차 대수인 차충비가 1.9로 전국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시는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시설을 대상으로 충전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푸르미환경공원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실내게이트볼을 조성하고 지난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내게이트볼장은 우천시나 혹서기·혹한기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존 부지에 연면적 496㎡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국제규격 인조 잔디 경기장 1면과 전자 점수판,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시설 예약을 원하는 경우 푸르미스포츠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주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다.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푸르미환경공원에 새로 조성된 실내게이트볼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용자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 환경 유지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전 부서에 “선거인명부 작성 등 각종 법정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5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대선 사전투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 행사 등이 많은 시기지만 대통령선거 역시 우리가 빈틈없이 추진해야 할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하면서 “이 과정에서도 주요 사업과 시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실시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5월 개최 예정인 피크닉 콘서트, 도시농업 페스티벌, 청주가 그린 그린(green)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한 만반의 준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4월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호평하셨는데, 우리가 열심히 준비한 5월 축제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실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홍보와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관리에 대해선 “폭염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8일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명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각계각층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는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박종원 교육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도 이러한 문제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기관으로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 원장님,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님을 지목하며 함께 동참을 독려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박승찬 시의원이 질의를 통해 통계목 기입 오류로 인한 막대한 재정 손실 문제를 제기했다.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 소속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의 보통교부세 배분에 패널티 적용을 받은 것을 지적했다. 2022년 7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사회보장 수혜금 통계목(301-01)으로 분류한 지출 사업을 ▲국고 보조 재원(301-01), ▲취약계층 지원 지방 재원(301-02), ▲현금성 복지 지방 재원(301-03)으로 구분했다. 또 같은 시기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도 개정해 현금성 복지 지방 재원(301-03)에 편성된 지출액의 전체 세출 결산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동종 자치단체의 중위값 보다 높은 자치단체는 그 비율만큼 보통교부세 배분에서 패널티를 부과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청주시는 당시 개정된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3년 본예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8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대표 안중춘)과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안중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담보력이 없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로 인해 앞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저소득 소상공인도 미소금융 소상공인 대출한도 3천만원 이내에서 이자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연간 대출금리 4.5%(고정금리)에서 지원을 받아 1.5%를 납부하면 되며, 성실 상환할 경우에는 추가 인하가 적용돼 0.5%만 부담하면 된다. 저신용 소상공인 기준은 이전과 같이 신용평점 KCB 700점 또는 NICE 749점 이하로 유지된다. 또한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성실 상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긴급생계자금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산업‧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해당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50억원 중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나, 착공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 노후화와 주차‧휴식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재생(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단 내 기반시설 재정비 대상을 조사하고 도로 확장과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에 대해 입주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5월 중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용역사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종 영향평가 용역도 추가적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이후 2026년 12월까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공사를 시작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원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운영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2회차 행사가 6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는 에어바운스, 바이킹, 패달보트, 전기카트, 미니기차, 워터롤러 등 총 11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돼 아이들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디제잉 공연, 마술 공연, 버블 공연 등 볼거리가 더해졌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가족타투,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팝업 놀이터는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했다. 1회차 행사에는 약 5천여명이 몰리며 대기 관련 민원이 발생했던 만큼, 2회차에서는 사전 현장 예약제를 도입해 문제를 개선했다. 에어바운스, 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 7종과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현장에 별도 사전 접수처를 마련해 놀이시간과 체험시간이 기재된 팔찌 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6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2025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20명을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올 한 해 건강권과 놀이권을 주제로 아동권리침해실태를 살피고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쉼, 놀이, 여가환경), 스마트폰 과몰입,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문제 등을 다룰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시선과 목소리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가 운영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이 일상 속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초청된 황지해 작가가 27일 작품 ‘틈’의 일부를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생명누리공원에서 시민정원사 20여명에게 ‘틈’의 뜻과 취지, 본인이 추구하는 정원은 어떤 것인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가 자리할 땅을 살피고, 그 자리에 잘 자랄 나무와 어울리는 돌을 골라 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시민정원사들과 공유했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3골드메달리스트인 황 작가는 이번 축제에서 기업기부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기부정원은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ESG) 환경개선을 위해 청주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억1천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황 작가는 작품 ‘틈’을 통해 문자, 사람, 나무 간 간격을 역할을 가진 매개로 조명한다. 문자와 문자의 간격은 문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의 간격은 서로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거리임을 다양한 식물과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작품 ‘틈’은 오는 5월 9일 생명누리공원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용암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상당보건소를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복지재단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퀴즈 맞추기 △치매 조기검진 홍보 △주거복지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자가진단, 상담 및 중독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증진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