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분회장 최재춘)가 3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1만2천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자우 복지국장, 민경아 복지정책과장, 최재춘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장, 심문식 사무장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사)대한노인회 미원면 분회 및 경로당 55개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도 40만원을 보탰다.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회복과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춘 미원면 분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재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신 미원면 경로당 회원 및 충북에너지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과 관계부서장, 용역 수행사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계획 및 세부일정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청주시 핵심 과제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가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등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청주몰)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5월 중순부터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소상공인(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해 총 20회의 라이브 방송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체계적 지원을 위해 △참여 소상공인 선정 및 스마트스토어(청주몰) 입점 △언론매체·블로그·SNS·인스타그램·청주페이 앱 활용한 지역상품 집중 홍보 △라이브커머스 정규 방송(업체별 1회) △특별기획전(3회) △청주몰 행사 이벤트(월 1회) 등 방송 전반 사항을 지원한다.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린리더협의회는 30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과 함께 무심천 청남교 주변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여한 어린이집은 △별나라어린이집 △이든어린이집 △키즈아이어린이집 △아이생각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우리아이들어린이집 등 6개 시설이다. 소속 원아들은 그린리더협의회 전문강사와 함께 무심천 생태계를 관찰하고 분리배출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직접 무심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미래 주역에게 유년기부터 올바른 환경 인식을 확립 시키고, 맑고 깨끗한 청주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쓰레기도 줍고 환경정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0일 한국공예관 공연장에서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약,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등을 담당하는 시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인 박연정 강사가 맡아 ‘사례로 알아보는 청렴 가이드’라는 주제로 공무원 범죄,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들은 때에 따라 다른 공직자들보다 더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매년 대상자를 별도로 편성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담당직원들의 청렴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콘서트,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직장내 괴롭힘 진단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청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마트 청주점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102만원 상당 과자선물세트 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이마트 청주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 이종철 이마트 청주점 지점장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받은 과자선물세트를 어린이날에 어린이 250명의 가구를 방문해 축하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철 지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지역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마트 청주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사랑과 응원 속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청주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에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이날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46만6천150필지, 개별주택가격은 6만2천147호(상당구 1만6천486호, 서원구 1만3천249호, 흥덕구 1만7천522호, 청원구 1만4천890호)가 대상이다. 시는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가격변동률은 전년 대비 평균 2.19%가 상승했다. 이는 신규 택지개발지구 및 도로망 확충에 따른 건축 수요 증가와,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의 성숙단계에 따른 가격 상승 및 보합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6만2천463호 대비 316호가 감소했으며, 가격변동률은 1.68% 상승했다. 시 최고가 단독주택은 서원구 사직동에 소재한 주택으로 12억6천만원이고, 최저가 단독주택은 상당구 문의면 소재 주택으로 216만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시 개별공시지가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안정적으로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기 위해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점검은 지난 24일부터 착수해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으로 가동이 중지되는 동안 SCR촉매, 내화물, 비산재저장조 등 노후시설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관 세척작업 등 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소각시설 2호기에 대해서도 다음 달 24일부터 6월 17일까지 25일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절탄기, 여과집진기, 내화물 등을 교체하고 보일러 수관을 세척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에는 소각시설이 교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폐기물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중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일부는 미리 계약한 민간폐기물 처리업체 4개소에서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직능단체, 지역 주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등 원하는 곳에서 청주새활용시민센터 자원순환 강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는 △쓰레기 종류별 배출 및 처리 방법 △품목별 재활용 배출 방법 △잘못 배출된 쓰레기 사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 인센티브 사업 홍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다룬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등은 1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운영 날짜 및 장소는 협의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쓰레기 수거와 처리뿐만 아니라 쓰레기 감량을 위한 노력이 더 중요하다”면서 “재활용 가능 자원이 소각되지 않도록 쓰레기를 배출할 때 철저히 분리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종합대책과 지속적인 시행방안 마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예산 1억원을 들여 미세먼지를 포함한 향후 5년간의 대기환경관리 종합계획(2026~2030)을 내년 4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기존 제1차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2021~2025)으로 2016년 대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41% 저감하는 목표*를 설정해 추진 중이다. 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그동안 6개 분야 39개 세부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4년에는 초미세먼지 관측 이래 최저치인 18㎍/㎥을 기록해 38%의 저감 성과를 거뒀다. 제1차 기본계획이 종료되는 2025년까지는 저감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시는 미세먼지 위주인 기존 대기관리 정책에서 오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까지 고려한 포괄적인 대기질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주요 배출원에 대한 집중 저감의 필요성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게자는 “청주 지역의 미세먼지 특성과 오염원을 규명해 대기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대회는 10월 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에서 총 6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는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까지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이상 4만5천원, 5㎞ 2만5천원이다. 초‧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1만~1만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2025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1포를, 5㎞ 종목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26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 출전 기회를 4명에게 부여하며, 벽걸이TV 등 가전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민선 8기 청주시는 ‘소통과 공감’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혁신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순환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소통’은 청주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현장행정 강화 이범석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으며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지난 3년간 총 94회에 걸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며 2,881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1,095건의 건의사항 중 475건을 신속하게 완료했고, 427건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은 총 14회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의 변화를 체감하며 행정에 대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8일, 29일 이틀에 거쳐 제94회 청주시의회(임시회) 회기 중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조 7,273억 8,195만원(일반회계 3조 3,270억 121만 7천원, 특별회계 4,003억 8,073만 3천원)으로, 기정액 3조 5,048억 3,143만원 보다 2,225억 5,052만원(일반회계 1,943억 5,682만 6천원, 특별회계 281억 9,369만 4천원)이 증가된 규모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2억 8,404만 7천원,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2억 9,403만원 감액했다. 한편,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5월 1일(목)에 열릴 제94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윤지훈 수석단원(아쟁)이 제25회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주최로 인천국악회관, 인천수봉문화회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렸다. 약 100여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이 중 윤지훈 단원은 일반부 기악 부문에 출전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을 받았다. 윤지훈 단원은 중앙대학교 국악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했고, 2015년 청주시립국악단에 입단한 후 현재 아쟁 수석단원으로 재직하며 다수 공연의 협연 및 독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지훈 단원은 “대상의 영예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립국악단을 더욱 빛내고 청주시민의 문화향유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9일 주거취약계층 및 다양한 주거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합동 이동상담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청주복지재단, 사회적협동조합휴먼케어,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 상담 및 기타 주거관련 상담이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비만, 영양, 구강, 금연·절주,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등 주제별 건강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통해 건강관리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너 전시 △건강상식 및 치매 룰렛돌리기 △혈압측정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자살고위험군 선별검사 △자살예방 인식개선 OX퀴즈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며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야간 단속을 추진한다. 단속은 대량 불법투기 발생 민원이 집중된 시 외곽지역에서 실시된다. 시와 4개 구청 직원들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수거와 동시에 야간 단속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적극 대응한다. 첫 단속은 4월 30일부터 3일간 상당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지는 최근 약 5톤에 달하는 불법투기 쓰레기가 수거된 지역이다. 시는 손수레나 차량 등 운반기구를 사용한 대량 쓰레기 투기를 적발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50만원, 사업장 폐기물 무단투기에는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상습 위반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단속은 무단투기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핵심 수단”이라며 “도시 외곽지역의 반복되는 불법 재투기를 강력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야간 단속을 시작으로, 정례화된 분기별 수거 및 단속 체계를 통해 무단투기 근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은 5월 진행되는 브런치 콘서트 공연 예약을 29일부터 접수한다. ‘선율의 클래식’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현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현악 중심 명곡을 남긴 바흐, 코렐리, 하이든, 멘델스존의 곡으로 구성해 섬세하고 매력적인 현악기의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D장조’와 코렐리의 ‘12개의 합주 협주곡 중 9번 F장조’, 하이든의 ‘현악 4중주 53번 D장조 Op.64-5 종달새’, 그리고 멘델스존의 ‘현악 교향곡 제10번 b단조’ 등이 감동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5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연 예약은 공연세상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4천원(문화가 있는 날 20%할인혜택 적용)이다.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순수 클래식의 시대별 곡들로 시민들께 시간을 여행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청주시향의 세밀한 음악성을 보여주는 현악 앙상블 간의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