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이달 21일 2025년도 산업단지 등 감면 기간이 종료된 재산세(건축물, 토지) 납세의무자(103개 법인)에게 감면 종료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2020년부터 5년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에 적용돼 온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25년 종료됨에 따라, 감면 종료 사실을 사전 안내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감면 종료 대상으로는 △산업단지 토지 35건 △건물 217건 △창업중소기업 토지 112건 △건물 144건이 해당한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감면 종료 대상 물건과 근거 규정 등을 포함한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재산세액 인상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한 후 2025년 7월(건축물)과 9월(토지)에 거쳐 일반과세로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와 소통하고 민원을 예방해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3개 분야 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군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점검시설은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17개소) △숙박시설 (16개소) △저수지 낚시터(1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6개소) △소교량(6개소) △국가유산(5개소) △자동차 정비소(5개소) △체육시설(3개소) △공동주택(3개소) △공사현장(3개소) △저수지(2개소) △유통시설(1개소) △기타(공장시설, 가축농장) 등이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중 하나인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5월 19일, 단양군장애인복지관에 선풍기 10대를 기증하며 장애인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선풍기 기증은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가치를 실현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양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우석 지점장·최재웅 차장·단양군장애인복지관 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전달된 선풍기는 재가장애인가정 및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신용보증재단 제천지점 지점장은“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선풍기 기증을 통해 단양군 장애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단양군장애인복지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각지에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이 이어지며 정겨운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매포읍 평동2리에서 이른 아침 6시 40분부터 주민 40여 명이 매포향미식당 앞 공터에 모여 꽃 정원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천일홍과 메리골드 등 다채로운 꽃이 심어졌으며, 주민들은 꽃 한 송이 한 송이에 정성을 담아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꽃 심기에 앞서 김우영 평동2리 이장이 직접 장비를 동원해 돌과 마사를 준비하고, 정원 기초작업을 마무리하는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서 16일에는 대강면 용부원1리에서도 꽃정원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꽃밭 가꾸기 활동이 펼쳐졌다. 마을 내 유휴부지(용부원리 560번지 일원)에 천일홍 5,000본을 식재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흐린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영춘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단양소백농협의 후원으로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가곡면·어상천면 이장들과 함께 ‘북부지역 3개 면 이장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춘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족구 경기와 2인3각 달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단양군 북부지역 3개 면의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순철 영춘면 이장협의회장은 “단양 북부지역의 중심축인 이장들이 함께 뜻을 모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군수 주재로 ‘2025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월요일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해 열렸으며, 부서별 점검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철저하고 신속한 점검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4개 시설 관리 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9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2025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과 자동차정비소, 노래연습장, 관광숙박시설, 레저시설, 소규모 교량, 자연휴양림시설 등이며,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체 97개소 중 39개소의 점검을 완료해 약 39%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점검이 모두 완료되면 결과 보고회를 열어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사투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연계 행사로, 단양만의 정서와 언어 문화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지난 9일 치러진 예심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단양 사투리를 중심으로 고향 이야기와 마을 자랑, 세대 간 오해담, 전쟁 체험, 유쾌한 일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양호텔관광고 학생들로 구성된 팀과 솔뫼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외부 참가팀도 함께해, 단양말의 계승과 확산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무대 연출에도 ‘단양스러움’을 더했다.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양쪽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어느 자리에서나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억 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철거 54동(주택 43동, 비주택 11동)과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 15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이나 벽체에 사용한 주택과 부속 건축물(창고 등)이다. 대상 선정은 건물 면적과 노후 정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경우 주택 철거비는 최대 700만원(352만원 범위 내 우선 지원),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최대 200㎡까지 지원되며, 초과 부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가 전액 지원되며, 지붕 개량비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오는 10월 3일까지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사업은 주민의 건강 보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3~25일, 사흘간 보강천 물빛공원 일원에서 증평문화원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30회 증평문화예술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23일 오후 7시에는‘충북도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연주회’가 열린다. 로시니의‘윌리엄텔 서곡’, 생상스의‘죽음의 무도’등 연주와 소프라노 전현정의 목소리가 더해진 아름다운 선율이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기념식과 오케스트라 상상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국화향기 따라 피어나는 증평문화예술의 날, 꽃길만 걸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화 화분 500개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도 준비됐다. 마지막 날에는 플루트, 기타, 하모니카, 팬플룻, 마술 공연 등 장르를 넘나드는 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행사장 한켠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힐링 버스킹과 프리마켓도 운영돼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지난 30년간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송산택지지구 내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8억 7000여 만원을 투입해 송산 9·10리 일원 57필지(길이 1719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총 307세대로, 증평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이 1회 추경을 통해 군비 1억 1000여 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급 구간을 확장한 결과로 송산택지지구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LPG 대비 최대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 안전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4%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농촌지역은 상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19일 음성명작관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회계지원 전문 컨설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재곤 정부회계연구원(주)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진짜 회계실무’라는 주제로 △지출규정 바로 알기 △분야별 감사사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회계 담당자는 물론 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들의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경 부군수는 “회계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 국가유산 야행 신, 기록’ 시민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10년 연속 청주를 대표해온 국가유산 활용 도심 야간 문화축제다. 올해는 다음달 6일부터 8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신(新), 기록’을 주제로 청주 중앙공원과 용두사지철당간, 성안길, 충북도청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전 접수하는 프로그램은 총 6개로 △전시물품을 접수하는 우리 집 기록유산 전(展) △충북산업장려관에서 펼쳐질 체험프로그램 내 손으로 하는 소화제 실험과 약그릇 퍼즐 맞추기 △충북 무형문화유산 칠장과 함께하는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충북 무형문화유산 배첩장과 함께하는 전통책 만들기 △충북 무형문화유산인 신선주 술 빚기 체험 △조선시대 동갑내기들의 연회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2030 청춘야간연회 ‘을사갑회도’ 등이다. 이 가운데 ‘우리 집 기록유산 전’은 역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일기와 편지 등 시민들이 직접 자신만의 기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 코치 홍승현) 선수 4명이 지난 18일 막을 내린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선수단 7명 중 4명(김종흔 감독,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흔 감독은 국가대표 남자대표팀 감독직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철 선수는 쿼드이벤트(4인제)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레구이벤트에서는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 선수가 출전해 값진 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15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립교향악단은 6월 열리는 제195회 정기연주회 ‘Nationalism’(민족주의) 공연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다음달 19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체코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 독일 낭만주의 거장 멘델스존의 대표작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를 섬세하고 깊이 있는 김경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협연으로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6번 D장조 Op.60’으로 장식한다. 시립교향악단은 민족적 색채와 서정성이 돋보이는 세 곡을 통해 체코, 독일의 문화와 정체성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민족적 정체성과 고유한 정서를 담아낸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해 민족주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9일 신규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환영 연찬회를 실시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날 임용돼 첫 출근한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즐거운 공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고충,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으며, 공직 생활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규 공무원들에게 첫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 소장은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들에게 이번 연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에 잘 적응하고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오는 6월 6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여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과 관련한 체험 거리도 운영한다. 또한 △걱정인형 및 소원등 체험 후 전시 △대형젠가 놀이 △대형 비눗방울 체험 등도 준비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음악을 칠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의 퓨전 음악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시연 △풍선아트 △푸드트럭 등도 마련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한편, 박물관은 이번 여름맞이 행사 외에도 계절별 세시풍속(봄, 여름, 가을, 겨울) 행사 및 여름밤 뮤지엄 나이트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언제나 찾고 싶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