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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풍정1‧2매립장 활용 모색’ 관계부서 회의 개최

공원, 체육공간 등 시민 수요 반영한 시설로 조성 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사용종료 매립장인 청원구 내수읍 풍정1‧2매립장의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시 자원관리과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미래산업과, 체육시설과, 교통정책과, 공원조성과, 내수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정1‧2매립장은 각각 1999년, 2002년 매립이 종료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매립장은 사용이 종료된 날로부터 30년 동안 활용이 제한되나 문암생태공원, 용정체육공원처럼 공원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으로는 가능하다.

 

이에 참석자들은 풍정매립장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원이나 야외 체육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활용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으며, 관계 법령 등 단계적인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풍정매립장이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주민 편익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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