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친들, 삼광, 바로미2(가루 쌀)이며, 총 3,149t을 매입할 계획이다. 바로미2는 가루 형태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부터 1,101t을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3개월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출하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9월 중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수발아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을 위해 농가 희망물량을 매입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쌀값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 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물가수준은 인근 지자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충남연구원의 천안시 물가수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12.2로 충남 아산(112.6), 충북 청주(112.7)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도 인근 지자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99.5로 아산과 동일하고 청주(99.0)보다 높았으나, 2020년은 3개 지자체 모두 같은 수준을 보였다. 2021년 천안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02.7로 아산·청주(102.8)와 비슷했으나 2022년은 천안·아산 108.6으로 청주(108.9)보다 0.3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의 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천안시와 아산·충주를 비롯해 경기 평택 등 3개 지자체의 농산물·축산물·수산물·식음료·생활서비스 등 7개 분야 53개 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최근 국회에서 국가보훈부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가칭) 예산안이 천안 독립기념관 내 특별관 건립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가 각각 제2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천안 독립기념관이 가진 대표성과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립기념관의 대표성 약화,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국가보훈부와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의회도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정문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독립기념관’의 중요성과 제2독립기념관 설치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등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독립기념관 특별관 설치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다시금 자리매김하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 최초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1월에도 충남 최초로 아동학대전담팀인 ‘위기아동대응팀’을 분리·신설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천안시는 충남 최초 아동학대 실태조사 실시,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 사업 추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지정·협업, 충남 최초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역할극 추진, ‘똑똑지킴이단 시민서포터즈’ 활동 등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유영채 의원(쌍용1·2·3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천안시티FC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민프로축구단'의 경쟁과 협력을 통한 상생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유영채 의원은 올해 9위로 시즌을 마감한 “천안시티FC가 성적과 유료 관중에서 모두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라며 구단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아직은 모든 측면에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더 다양한 실험과 노력이 필요한데, K리그 시스템 안에서의 순위경쟁이 아닌 충청권 구단끼리의 상생을 위한 시도가 필요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천안시티FC와 충남아산FC, 충북청주FC 이상 세 구단이 충청도 안에서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동일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시합(경기)을 의미하는) 더비(Derby) 효과를 도출하기 위해 세 구단이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천안시의 이웃이지만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아산시, 그리고 정서적으로 멀게 느껴지는 청주시까지 세 도시가 공통으로 보유한 시민프로축구단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복지문화위원장, 국민의힘, 쌍용1,2,3동)은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천안시 관급공사 관리를 위한 시민감리단 도입’을 제안했다. 이종만 의원은 발언에서 “천안시 건설공사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므로, 그 과장에서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사 감독 및 감리 체계의 현실적인 한계를 언급하며, 잦은 인사이동, 인력 부족, 전문성 결여 등 현 공사 관리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감리가 공정관리,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공기연장 및 설계변경은 공사비 증가로 이어져 시민의 세금이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종만 의원은 “시민감리단의 도입으로 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동료의원과 천안시 행정부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의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관련 조례는 천안시가 최초이며 오는 11월 21일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의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0일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흥원과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캠페인에 동참한 참여자들은 봉명동 인근을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들과 친환경 칫솔과 비누를 함께 나누고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진흥원은 천안에너지센터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나사렛대학교와 함께 '찾아가는 에너지교육'을 진행 중이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나아가 친환경 중심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0일 광덕면 원덕리 일대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계획된 이번 봉사는 전기 및 가스 등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됐다. 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 20여 명은 원덕리에 위치한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전열 콘센트와 전선을 교체하고 보일러 점검을 실시해 화재 위험을 예방했다. 또한, 주택 내 전기 안전성을 강화해 겨울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난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소화기 비치 및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고 주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에 힘썼다. 원덕리의 한 주민은 “이번 봉사활동 덕분에 오래된 전기 설비도 점검하고 교체할 수 있어 좋았다”며 “덕분에 올 겨울에는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도심지역과 농촌지역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 ‘천사넷’이 20일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사넷에는 사례관리를 26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난도 사례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사례관리 개입 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이밖에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공동체 워크숍 참여, 사회적고립가구 사업 성공기관 벤치마킹 등을 진행했다. 윤석훈 복지정책과장은 “천사넷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민관자원이 천안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 북면 행정복지센터와 북면 행복키움지원단, ㈜평리건설이 20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30호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북면장과 송인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장, 김선호 ㈜평리건설 대표가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북면 행복키움지원단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체결한 ㈜평리건설은 북면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탄탄히 구축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좋은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에 걸쳐 119구조대, 차암119안전센터 전 대원을 대상으로 실제 전기차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전기자동차는 화재 발생 시 일반차량과 달리 배터리가 차량 하부에 있어 물이 내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배터리 온도가 섭씨 800도 이상으로 급증하는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 기존 차량과는 다른 화재진압 전술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의 특성에 맞추어 하부주수관창과 질식소화포를 활용하여 화세를 약화시키는 1차 화재진압을, 이후 워터포켓을 활용하여 열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키는 2차 화재진압훈련을 진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일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01명, 법인 48곳 등 총 149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46억 7,000만 원이다. 지방 세외수입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14명, 법인 2곳 등 총 16명이며, 체납액은 5억 400만 원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을 1년 이상 걸쳐 1,000만 원 이상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이들은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대표자 성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은 J 씨로 체납액은 1억 2,0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은 M사로 체납액은 1억 6,000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천안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지난 4월 출범했다. 발표회는 미래비전단 5개 분과가 연구한 결과물을 공개한 결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발표한 ‘농업환경분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천안형 스마트 민원처리서비스 를 발표한 ‘행정안전분과’와 캠핑과 함께하는 독립마불 을 발표한 ‘복지문화분과’가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천안시는 이번 발표회에서 공유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비전단원 뿐 아니라 시 공무원 모두가 좋은 정책을 만들고자 도전한다면 천안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천안시 풍서천 지방하천 친수지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은 풍서천 친수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일정 점검, 애로사항 파악, 정책 방향 등을 모색했다. 풍서천 친수지구 조성사업은 풍세면 풍서리 ~ 보성리 일원 1.3km 구간에 어린이시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화장실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고 저수호안 및 제방사면 보호공, 고수부지 정비 등 하천정비를 추진한다.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풍서천 친수지구는 경관이 수려하고 도심과 가까워, 홍수에 안전하면서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수변공간으로 재조성하면, 인근 파크골프장과 함께 천안을 대표하는 휴게·힐링 공간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풍서천 지방하천 친수지구는 충청남도 소관의 지방하천을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친수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024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박찬혁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공무원 영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공모전 주제는 ‘드론이 전하는 충남 이야기’이며, 도내 인물과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담은 드론 영상과 사진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찬혁 주무관은 ‘천안 읽어주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천안의 지명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작품을 출품해 공무원 영상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천안 곳곳의 풍경을 드론 영상으로 담아 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김창수 홍보담당관은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의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지난 19일 백석파크골프장,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준공 일정과 품질 확보·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백석파크골프장은 97억 원을 투입해 백석동 574 일원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잔디 식재를 완료하고 2025년 충남 도민체전과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 일원에 353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53㎡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요양실, 생활실, 치료실, 다목적실 등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요양시설로, 목천읍 서흥리 343 일원에 1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3,924㎡의 규모로 건립된다. 2025년 7월 준공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백석파크골프장·청소년복합커뮤니케이션·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조성은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품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