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천안시태권도협회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교내 백석체육관에서 ‘천안 전국 태권도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격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전국태권도 격파대회’로, 백석대가 해당 대회를 진행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대회 종목은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로 나뉘며 이번 대회에는 900여 명의 중ㆍ고교생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이사, 대한태권도협회 곽택용 심판부위원장에게 감사패, 백석대 졸업생 이석, 김민규, 박민우, 허찬회, 재학생 김현우 씨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많은 숫자의 내외빈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충청남도 이현숙 도의원과 천안시체육회 한남교 회장, 충남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특별히 개회식 축하공연은 백석대 태권도전공이 진행했다. 매년 대회마다 테마가 있는 새로운 시범 공연 콘셉트를 정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생활 중 좋은 실력으로 유명하던 졸업생들이 참석해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했다. 백석대 송기신총괄부총장은 “이번 대
치와와, 멕시코, 2024년 6월 1일 /PRNewswire/ -- 멕시코 최대의 같은 이름을 가진 주의 주도 치와와는 치와와 와인 클러스터를 통해 부상하는 와인 산업의 진원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개의 교육 기관이 이 움직임에 합류했으며 와인 생산 및 그에 수반되는 관광 서비스와 관련된 7가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치와와 와인 클러스터는 생산과 그 가치가 증가하여 경제 발전의 기둥이 되었다. 치와와 와인 클러스터는 현재 이 주에 54개의 레이블을 포함하고 있으며 5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1,810억 페소(107억 달러)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그 외에도 치와와에서 이웃 도시 후아레스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따라 주위에 포도밭을 갖춘 주거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여기에서 와인 산업을 기반으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마을 전체가 시작된다. 이 클러스터 대표 모니카 피논셀리 에스케르(Monica Pinoncély Esquer)는 EFE에 치와와의 토지가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재배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이 산업의 확대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이 지역의 다양한 미기후로 인해 여러 품종의 포도 나무를 재배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물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월 29일 05:50부터 발신지가 북한의 강령・옹진 지역으로 추정되는 혼신신호가 과기정통부 소관 전파감시시스템(연평・인천・강화・파주 사이트)에 유입・중단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까지 GPS 전파혼신 신고건수는 총 932건(항공기 201건, 선박 731건)이고,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는 없다. 과기정통부는 GPS 전파혼신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실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기 지상항법시설・관성항법장비 사용, 선박 레이더・항로표지・지형지물 활용 등 예방조치를 수행하는 등 비상대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 외교장관 공동성명 대한민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영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고위대표,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각국 정부가 취한 독자제재 지정이 북한과 러시아에 책임을 묻고,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되는 북한 무기의 불법적인 대러 이전에 관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조율된 노력임을 확인한다.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는 데 사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장기화시킨, 계속되는 무기 이전에 결연히 반대한다. 우리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러북 간 협력이 심화하는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며, 유엔 대북제재 위원회 전문가 패널 임무 연장 결의안에 대한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를 규탄한다. 러시아는 거부권 행사를 통해, 북한에 관한 구속력 있고 유효한 안보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정보와 지침을 모든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박탈하고자 했다. 우리는 북한과 러시아가 불법적 무기 이전을 중단하고,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 이정환 인터뷰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우선 강경남 선수랑 맞붙어 예상했던 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경기를 잘 풀어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 강경남 선수는 같은 고향 출신이고 중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웃음) -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가 좋은지?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가 스트로크 플레이보다 편하다. (웃음) 매치플레이 대회는 한 홀에서 경기를 망쳐도 다음 홀에서 또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홀에서 실수가 그 라운드 또는 그 대회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매치플레이 방식인 이 대회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2017년 본 대회에서 준우승을 했다. 좋은 기억이 있으니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전에 올라간다면 그래도 한 번 우승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매치플레이 방식 대회를 좋아하는 편이고 매치플레이 방식에 강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스트로크 플레이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올해 여러 번 우승 찬스를 잡았었는데? 지난해도 그렇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통산 상금 1위 박민지가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천787야드)에서 열린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방신실, 박결, 윤민아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KLPGA 투어 통산 18승의 박민지는 이번 시즌엔 아직 우승이 없다. 하지만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공동 3위에 오르며 예열을 마쳤다. 특히 박민지는 E1 채리티오픈 상금을 포함해 장하나(57억 7천49만 2천684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1위(57억 9천778만 3천448원)에 등극한 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MBN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우승자이기도 한데, 2019년 대회가 올해와 같은 더스타휴에서 열린 바 있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민지는 13번 홀(파5)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한 뒤 4∼7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31일 대청호 자연생태관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장미원 개장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꽃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미꽃과 대전의 대표 명소 대청호가 만나 더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는 것 같다”며,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대청호 장미원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열 캐리비안 그룹은 평생 한번의 휴가를 평생 휴가로 바꾸기 위해 동사의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휴가 경험의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고객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마이애미, 2024년 5월 31일 /PRNewswire/ -- 로열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NYSE: RCL))은 오늘 로열 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셀러브리티 크루즈, 실버시 등 3개의 완전 소유 브랜드의 로열티 회원들이 동사 브랜드 중 어느 하나에서도 동등한 자격을 얻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 공유 자격은 회원들의 기존 혜택에 추가하는 것으로서 세상을 보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며, 50척 이상의 멋진 배들이 모든 7개 대륙에 있는 1,000개의 목적지로 항해하고 있다. Royal Caribbean Group Introduces Industry-First Loyalty Status Match Program Across Its Brands –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 Celebrity Cruises and Silversea 로열티 회원들은 이제 삶의 순간 마다 그들을 만날 수 있는 제품을
몬테비데오, 우루과이, 2024년 5월 31일 /PRNewswire/ --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2024 최종 후보에는 벨라루스, 중국, 홍콩(중국), 일본, 키프로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과 미국 등 12개 국가 및 영토에서 온 15명의 과학자가 들어 있다. 노벨상 수상자로서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국제 위원회 의장인 정래권(Rae Kwon Chung)은 "최종 후보에 오른 지원자들의 지역적 다양성은 에너지 분야 연구 개발에 대한 벤치마크로 인정받은 이 상의 국제적인 지위를 부각한다"면서 "본 국제 위원회는 제출된 주제의 다양성과 깊이로 인해 최고 중 최고를 선택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2024 수상자는 7월에 열리는 국제 상 위원회의 비공개 회의에서 선정된다.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2024 최종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전통적인 에너지 1.지-치앙 주(Zi-Qiang Zhu), 영국셰필드 대학 전기 머신 및 주행 연구 그룹 책임자 2.페이 두안(Fei Duan), 싱가포르난양 이공대학 기계 및 항공우주 엔지니어링 학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Julius Maada Bio)'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2년 수교 이래 지속 발전해 온 양국 협력 관계를 경제, 농업, 교육 등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하여 수립된 시에라리온의 중기 국가발전계획(2024-2030)의 이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 품목이 다변화되고 호혜적인 투자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시에라리온이 작년 10월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한 것을 환영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비오 대통령은 한국이 그간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뭄바이, 인도, 2024년 5월 31일 /PRNewswire/ -- 인도의 활기찬 치과 협회에서 일루전 얼라이너스(Illusion Aligners)는 신뢰할 수 있는 클리어 얼라이너 제조업체로 우뚝 서있다. 우수성과 최첨단 기술 활용에 대한 다짐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인도와 전세계 치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폭 넓은 인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들의 최근 노력은 이전의 성과를 뛰어 넘는다.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일루전 얼라이너스는 인도에서최대의 얼라이너라는 기념비적인 창작품을 공개했는데, 이를 통해 그들은 명망 있는 인도 기록원(India Book of Records)에 이름을 올렸다. Dreaming Big, Setting Records: Illusion Aligners Creates History by Making the Biggest Aligner. 2024년 4월 19일 인도 기록원의 대표 심판위원 카슈미라 샤(Kashmira Shah) 씨는 일루전 얼라이너스 설립자 라제시 카하르(Rajesh Kakhar) 씨와 COO 미테시 카리야(Mitesh Kariya) 씨에게 이 권위 있는 상을 수여했다. 그들은 이 잊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공식방한 중인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과 5.31.(금) 오전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자원·공급망 ▴기후변화·환경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지역·국제문제 등 전방위에 걸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외교장관 대화에 이어 공식 환영 오찬을 주최했으며, 양 장관은 오찬 후 경복궁 내 경회루와 향원정 일대를 함께 산책하며 담소를 나누고 우의와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친교 일정도 가졌다. 이번 외교장관 대화에서 조 장관은 한국과 베트남이 불가분의 경제협력 동반자로 성장하기까지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평가하고, 한국계 은행들의 법인 설립과 지점 개설 인허가, 베트남의 부가가치세법 개정 및 글로벌최저한세 도입, 각종 세무 관련 애로 해소, 통관 편의 증진 등을 포함하여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한 베측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썬 장관은 베트남의 관계 부처들과 협의하여 애로사항 해소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방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7회 세계군인 태권도 선수권대회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이 5월 31일 오후 경북 문경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21회 아시아안보회의(5.29.~6.3.)에 참석 중인 국방부장관을 대신하여 육군참모총장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이하 CISM) 대표단 및 세계 20개국(대한민국 포함) 선수단을 비롯한 내외귀빈, 문경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국방부 군악대 및 전통무예 시범을 시작으로 국기원 태권도 시범, 육군 특전사 고공 강하, 국기에 대한 경례, 선수단 입장, 환영 및 대회사,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ㆍ코치ㆍ심판 대표 선서, 육군 2군단 태권도 시범,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국방부 의장대 시범 순으로 진행했고, 이날 참석하지 못한 국방부 장관을 비롯하여 제1회 대회 금메달리스트,(김무영 님), 문경시 출신 태권도선수(최동아 님), 전 태권도 국가대표(이대훈 님) 등이 보내온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함께했다. 이날 야간 국군체육부대에서는 국방홍보원 주관으로 국군장병과 문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준일 한반도정책국장은 5월 31일 조야 도넬리(Joya Donnelly) 캐나다 외교부 동북아국장과 '한-캐나다 북한인권 협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한캐 북한인권 협의는 우리 정부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출범시킨 양자 북한인권 협의체다. 양측은 북한 당국이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의 권고 이행을 거부하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에 대한 억압이 가중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상황 개선 요구를 무시하면서, 사상·이념 교육 등 사회 통제 강화에 몰두하고 있는 것을 개탄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북한내 여성에 대한 만연한 차별과 성폭력은 물론, 탈북 여성의 인신매매 위험 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고, 여성 포함 다양한 북한인권 문제를 계속 공론화하여, 북한 당국의 행동 변화를 위한 압박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국장은 캐측이 주한 캐나다 대사관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행사 개최 및 시민단체 지원 등을 통해 북한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향후 한캐가 공조하여 여성 등 북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는 5월 31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테러대책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6.1.(토)부터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를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상향조정한다. 이는 6월 4일부터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위협에 대비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6월 1일 0시부터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정상회의가 임박한 6월 2일 0시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6월 5일 24시까지는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역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프리카 대상 다자간 정상급 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확보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통일부는 5월 31일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군)에서 탈북민 심리지원 민간단체, 전문의료기관, 강원지역 협력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마음건강을 위한 「하나원 마음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원 마음쉼터'는 현재 대한민국에 정착한 3만 4천여 명의 탈북민과 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2하나원 교육관 3층 840㎡(약 254평)을 전면 개보수하여 탈북민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공간부터 대상 및 목적에 맞는 상담실과 전문시설을 갖추었다. 기본 프로그램은 30명 단위로 대상별 맞춤형 교과과정(기본 3일간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하나원 마음쉼터」의 심리전문시설, 체육시설, 하나의원 등을 활용하여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에서의 삶과 탈북 과정에서 겪은 극심한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우리 사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방해하는 트라우마로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하나원은 1999년 개원하여 25년간 탈북민 대상 심리상담을 실시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