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3일 12시 14분경 천안시 동남구 광덕산에서 하산 중 실족하여 움직일 수가 없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신고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덕산 하산 중 실족하여 왼쪽 손목과 발목을 다쳐 거동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천안동남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와 풍세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에서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정원묵 구조대원은“겨울철 산행 시에는 미끄러운 길로 인한 실족에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아이젠, 스틱 등 안전장구 착용구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