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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건강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 확대

백일해· 대상포진 ·파상풍 접종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3월부터 임신부와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60세 이상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임신부(임신 27주~36주)와 그 배우자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접종은 ‘미즈맘의원(중앙2로 415)’에서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은 60세 이상(1965.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대상포진은 수포성 발진과 급성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생백신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돼 발병을 줄일 뿐 아니라 접종 후 발병하더라도 증상 완화 및 합병증 발생 감소로 입원율을 낮춘다.

 

또한, 파상풍 접종은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지만, 정기적인 추가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 10년마다 보강 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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