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회사의 디지털 변환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발전은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국내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대표 석학인 김용대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의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대 교수는 ‘인공지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역사와 발전 양상, 핵심 기술 구조와 작동 원리, 사회적 영향 등 인공지능 기술 전반을 입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챗지피티 등 초거대 인공지능의 등장에 따른 산업 파급력과 전력산업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 가능성을 설명하며 발전공기업의 역할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최근 회사의 디지털 변환을 이끌 인공지능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전문가 3명을 채용하는 등 실행조직 구성을 마쳤다. 인공지능혁신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자동화와 발전소 운영 등을 주도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는 지난 2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주재로 ‘디지털 변환(DX) 전략 수립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디지털총괄실과 스마트기술부 등 실무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 변환 전략의 현황과 과제가 공유됐다. 아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항’을 ‘서산항’으로 명칭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지명 변경을 넘어 지역의 브랜드 통합, 국제적 위상 제고,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서산시는 대산항이 연간 8천700만t 이상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하는 전국 6위권 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읍 단위 지명인 ‘대산’ 명칭으로 인해 국내외에서의 인지도가 낮고, 항만의 규모에 비해 부정적 선입견이 많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정부기관이나 물류기업, 해외 포트세일즈 대상 기관 등에서는 ‘대산항’을 석유화학기업이 조성한 “기형적 산업항” 정도로 인식하거나, 소규모 어항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물류유치나 투자협력, 관광 유치 등 다방면에서 한계를 겪고 있다. 서산시는 이에 따라 항만의 명칭을 도시 브랜드인 ‘서산’으로 통일해, 항만·항공·도로 등 인프라와 지역의 통합된 정체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서산시는 현재 항만 외에도 ▲서산공항(건설 예정) ▲서산~영덕 고속도로 ▲서산고등학교(구 해미고) ▲서산공업고(구 운산공고) 등 주요 인프라와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지역의 22개 해수욕장이 지난 5일 일제히 개장한 가운데,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몽산포·만리포·꽃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도점검 및 계도,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피서지 주요 품목의 물가상승 및 바가지 요금을 억제하고 ‘경제 피서지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소비자보호센터 및 상인회 등과 연계해 ‘다시 찾고 싶은 태안’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우선, 군은 부당 상행위 접수·상담과 성수품 물가동향 분석을 위해 군 경제진흥과와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에 물가안정 종합 상황실을 마련하며, 바가지 요금 및 부당 자릿세 징수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읍면사무소와 주요 해수욕장 상황실, 번영회 내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아울러 1개반 5명의 민·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해수욕장에서 가격·원산지·위생 등의 위반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문제점 발생 시 소비자보호센터 연계 및 공정거래위원회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5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에서는 5일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 등이 펼쳐졌으며, 당초 예상치인 1천 명을 훌쩍 넘는 5천여 명이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개장 첫날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2만 3천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가 군민과 관광객 등 총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회장 윤현돈) 주관으로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펼쳐졌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홍보영상 상영,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시 낭송, 격렬비열도 수호 약속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튿날인 5일에는 천리포 수목원 투어를 비롯해 수륙안전기원제, 격렬비열도 OX 퀴즈대회, 축하공연, 신진도 어시장 탐방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윤현돈 회장은 “격렬비열도의 날 1주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소중한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지난 4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 ‘윤리적 리더의 청렴실천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지문 강사는 교육을 통해 내부통제의 필요성, 청탁금지법 시행령 핵심 사항,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다양한 사건과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청렴에 대해 그 이유와 중요성,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청렴 내부 체감도를 낮추는 요소로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부패를 꼽았다. 특히,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청렴의 솔선수범을 위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 큰 책임 의식을 갖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서산종합운동장 및 30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제27회 서산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회원종목단체가 주관,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했으며, 총25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동호인 4,600여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들의 축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체육발전에 기여한 ▲충청남도지사표창에는 김미선, 김세준 ▲서산시장상표창에는 오상진, 최경호 ▲서산시의회 표창에는 조정순, 한선미 ▲국회의원상 표창에는 윤충기, 조재창 ▲서산시체육회장 표창에는 박재호, 김종윤씨가 각각 받았다. 한편 전국적인 무더위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에는 생수를 충분히 비치하고 종목별 경기장에 응급의료반을 상시 대기시키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참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서산) 문성호기자/ 서산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각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마지막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통해 제출된 올해 하반기 역점 과제는 99건, 주요 업무는 541건이다. 각 부서장은 부서별 역점 과제와 주요 업무를 설명한 후, 부서별 과제와 업무에 대힌 개선점 등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일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확정, 수요응답형 공공형 행복버스 도입,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 우드볼장·풋살장 개장, 시청사 건립 기반 구축, 대각선 횡단보도 및 스마트정류장,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확대 설치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참석자들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성과 창출에 뜻을 모았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를 목표로 서산공항 건설, 내포-태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등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는 (재)태안군사랑장학회가 관내 학생들의 견문 넓히기에 앞장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장학회는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중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원(태안중·태안여중·안면중·남면중·근흥중·만리포중·원이중 등 7개교 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이번 해외 체험학습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학회는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태안군에서 출연한 3억 원과 장학기금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전원이 무상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경험하게 되며, 장학회는 논의를 거쳐 내년 겨울방학 기간(1월) 중 중국 상해를 방문하는 3박4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정 인원이 아닌 관내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번 체험학습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관리 등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2019년부터 장학회 차원에서 해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태안군이 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 주민자치회원과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충청남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주민자치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민자치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풍물과 장구난타, 합창 등 주민자치회원들의 공연과 ‘주민자치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안군 이원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도내 우수 주민자치회의 우수정책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 각 시군 및 태안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활동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초대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이끄는 원천으로,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태안을 찾아주신 도내 주민자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충남도민일보 =서산)문성호기자/ 서산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이하 기자단)이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기자단은 지난 6월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CTN 가금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진을 구성하고, 서산세무서에 정식절차를 받아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다. 가금현 회장은 "서산시출입기자단은 언론사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의 알 권리와 공익보도, 언론 주권 실현, 언론인의 자질향상과 권익옹호, 친목 도모에 힘쓰며 언론자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리고 말하고 "풀뿌리 지유민주주의를 위한 연대, 지역갈등 해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각 언론인과의 연대를 늘리는 한편 서로 돕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론의 역할은 홍보와 비판에 있으며, 홍보에 있어서 서산시 관내 각 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사항에 대해서는 타 언론단체보다 세심한 부분까지 취재 보도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것이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출입기자단는 CTN(가금현, 회장), 충남농어민신문(이태무, 고문), 미디어아이(백윤미, 사무국장), 충남팩트뉴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공을 세우며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다시 한 번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며 실시간 대응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새벽 1시경 태안읍 전통시장 일대를 배회하던 남성이 주변을 서성이다 한 상점 출입문의 무단 개방을 시도하는 모습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포착됐다. 해당 관제요원은 즉시 상황을 인지하고 관련 정보를 경찰에 알렸으며,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관제요원의 재빠른 대처로 별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뒤인 24일 새벽 3시경에는 근흥면 신진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긴급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관제요원이 즉각 현장 화면을 해경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물에 빠진 남성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밖에도 올해 전통시장 일대에서 발생한 절도 미수 사건과 만리포 실종아동 발생 사건의 해결에도 혁혁한 공을 세우는 등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계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 마늘의 중심이자 마늘 종자도(島)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의도의 육쪽마늘이 수확과 동시에 육지의 재배농가에 전량 우량종구로 공급되며 태안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30일 근흥면 가의도에서 육쪽마늘 총 7000접을 수확, 다음날인 1일 종구 보급을 희망한 644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태안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1접당 1만 9천 원에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 유황마늘생산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조한택) 주관으로 실시된 가의도 육쪽마늘 수확 작업은 법인 회원 및 마을 작목반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과 주대작업, 선별·포장, 선적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됐으며 태안군이 필요 경비 1억 2600만 원을 부담했다. 가의도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토양의 세균 감염이 적은데다 바닷바람과 안개 등 악조건에서 자라 자생력이 높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적어 종구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산 마늘의 원종으로서 알리신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향균·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군은 △2021년 9150접 △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오는 5일 일제히 개장하는 가운데, 개장 70주년을 맞는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개장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군은 7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이 열린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개장식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의 명성을 높이고 만리포를 비롯한 관내 22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대전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 등의 개장식사 및 축사와 함께 만리포의 개장 70주년을 기념하는 LED 조명 점등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2부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홍진영·박군·강유진을 비롯해 댄스그룹 군조크루, 4인조 밴드 58D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300대의 드론이 만리포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쇼’가 행사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군은 이날 약 1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생활개선회 회원, 농업관련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들 간 화합과 사회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여성의 의식 향상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역사회의 주체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하모니카 및 우리가락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우수회원 시상과 대회사·격려사·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읍면 회원 8명이 ‘참생활개선인상’을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서 낭독과 함께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퍼포먼스가 진행돼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대한 참여자들의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생활개선회 및 학습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 및 자료를 비롯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6차산업 홍보물 등의 전시회가 마련됐으며, 이밖에도 참여자 대상 농작업 안전 관련 교육과 읍면별 장기자랑 등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안의숙 회장은 “안전한 농업, 행복한 농촌,
(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6월 30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는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의 소외감 해소 및 가족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이민자와 남편 및 자녀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부 의사소통 기술 교육 △자녀 소통 방법 교육 △가족 컵케이크 만들기(자녀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안면읍에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처음으로 이원면을 찾아 가족학교를 운영키로 하는 등 지리적·시간적 이유로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원거리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배려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행복 가족학교를 운영했다”며 “가족 구성원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