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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서지원 의원'용문 1․2․3구역 초등 개교 지연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 건의안' 채택

아이들 안전이 최우선, 통학로 안전 보장 촉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과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공동발의한 ‘용문 1 · 2 · 3구역 초등 개교 지연에 따른 통학 안전 대책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서다운 의원은 용문 1 · 2 · 3구역이 2월 26일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는 9월 개교 예정으로, 입주 초기 학생들은 기존에 배정된 탄방초등학교까지 약 1.2km를 걸어 등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통학로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두 개의 대형 사거리, 보행로를 가로막는 각종 시설물 등으로 인해 안전한 보행로 확보가 어려워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해당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 마련 ▲통학로 주변 임시 승하차 구역 조성 및 교통지도 인력 배치 ▲셔틀버스 운행을 위한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다운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문제이며,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교육청, 경찰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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