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가 지난 3일 제99회 화양초등학교 졸업 행사를 맞아 화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전달은 화양초등학교장, 화양사랑후원회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초 졸업생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김순정 회장은“학교발전기금에 화양초 꿈나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지역 내 유일한 교육기관인 화양초등학교 후배들이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2011년도부터 추진한 아동특화사업 ‘꿈나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150만원의 ‘화양초등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학교발전기금은 재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비롯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