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1일 계양경기장에서 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계양경기장 내 녹지대에 이산화탄소 흡수 및 탄소저감에 도움이 되는 관목을 약 1,300주를 심었다. 공단은 경기장 내 토사가 유실되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는 사철나무를 보식하고 비어있던 녹지대에는 꽃댕강을 심어 경기장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탄소중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양경기장을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청 공무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괴산읍 직원 10여 명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창리 소재 담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잡초, 곁순 제거 등을 도왔다. 같은 날 소수면 직원 12명은 소수면 몽촌리 소재 과수 농가에 방문해 3,300㎡ 규모의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도 청안면 소재에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7,000㎡ 면적의 인삼밭에서 꽃대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에도 사리면 벼 재배농가를 도운 바 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했는데 공무원들이 작업을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 속에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중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로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는 어르신은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지만,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고액의 예방백신 비용이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이 대상포진 백신으로 질병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저소득층 뿐 아니라 모든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여 노년기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을 복지통장 등에게 제작‧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한 제보와 고위험 가구를 관찰하는 등 인적안전망으로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은 위기가구 징후, 위기가구 방문시 유의사항, 상담 시 대화방법 등 위기가구 발굴 매뉴얼과 위기가구 신고처, 대상자별 지원사항, 중구 자체 지원사업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기가구를 발굴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실어 위기가구를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이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14일~17일(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6종목 25명의 음성군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고 밝혔다. 주요 성적으로는 △수영에서 황찬우(남신초) 선수 금 2, 동 1, 구도영(감곡초) 선수 동 1 △역도에서 임종명(대소중) 선수 금 1, 은 1, 동 1, 권현(꽃동네학교) 동 2 △볼링에서 이민수(동성중) 은 2 △e스포츠에서 꽃동네학교의 이창성 금 1, 김수정 은 1, 이영찬·김한솔·신윤정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도대항인 이번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16개의 메달을 충북에 안기며, 충청북도의 선전에 크게 기여해 충북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음성군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음성군 선수단의 활약으로 음성군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음성군과 협조해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1일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간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와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 응급상황 등의 재난사례를 예로 들어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각자 기관이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토의하는 등 실무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계양경찰서 임직원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그 밖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 ㈜오비맥주 대전지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성금을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오비맥주 대전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오비맥주 대전지점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대덕구 소외계층에게 성금을 기탁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새여울리더스클럽이 신탄진 권역 지역아동센터에 백미(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탄진동에 따르면 새여울커뮤니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는 신탄진 권역 4개 행정복지센터 동장과 신탄진, 대청, 석봉, 영일, 덕암,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옥꿈, 목상 지역아동센터 등 센터장,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백미는 신탄진 지역아동센터, 대청 지역아동센터 등 신탄진 권역 8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원 새여울리더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후원해 주신 새여울리터스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정비 사각지대의 불법현수막을 구민이 직접 수거하는 사업으로, 이전에는 불법유동광고물 전체를 대상으로 했으나 사업 취지에 부합될 수 있게 작년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보상 대상을 불법현수막으로 한정했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옥외광고협회 대덕구지부의 참여를 통해 불법현수막 주민 수거원 23명을 뽑았으며, 이들과 협조해 도시경관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구민 불편 문제가 심각해 주민과 협조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궁구했다”라며, “관·민 협동을 통해 불법현수막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대덕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민원인이 핸드폰으로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한 ‘OK대덕’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주)솔리데오시스템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민원인들은 기존에는 일반 및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각종 문서를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대덕구청에 대한 민원 신청도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이 공문서를 핸드폰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절차 간소화에 따른 행정의 효율성 향상, 공문서 훼손·분실 피해 예방에 따른 행정의 신뢰도 제고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K대덕’ 어플리케이션은 6월에 가설건축물연장신청 안내 공문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후, 8월부터는 전체 민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행정 또한 진보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보람 아파트 봉사단, 선비 1단지 아파트 봉사단,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봉사단이 21일 사부작사부작 운동의 일환으로 인사하기 캠페인 ‘내가 먼저 인사해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부작사부작 운동은 12개 대덕구 아파트봉사단이 1부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2부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3부 감사 운동(이웃 간 손 편지 쓰기), 4부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라며 “우리 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자원봉사로 소통과 온기가 넘치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자, 소육례, 박길행 아파트 봉사단장은 “우리가 먼저 인사할 때 지나가는 주민들이 차 안에서 걸으며 함께 인사해 주셔서 힘이 난다”라며 “아파트의 많은 주민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해서 보람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의 아파트봉사단의 활동으로 지역 곳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보호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교육 ‘아는 노(Know)인, 孝心 전하는 老!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세계 인권선언문을 통해 배우는 인권의 개념과 인권 감수성 등으로 강의를 구성해 단순히 머리에서만 맴도는 교육에서 탈피해서 어르신 스스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인권증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어르신 스스로 인권 증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 인권 증진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캠페인 및 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르신의 행복이 보장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8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가 오는 23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일 드림(dream)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드림 채용행사는 매달 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소규모 상시 채용행사이다. 다만 이번 행사의 경우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량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석송 ▲(주)엑스퍼트 ▲수협 등 기내식 세척 및 세팅, 생산직 등과 관련한 10개의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1대1 현장 면접을 통해 8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시간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부평소식) 및 구 취업정보센터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하여 구청 중영상회의실에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일 드림 채용행사뿐 아니라 향후 10월 중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평구가 오는 6월 5일 문화의 거리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부평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규제신고센터 운영 과정에서 조세 관련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데 따른 것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와 협업하여 확대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규제 등으로 인해 경영상 애로 또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겪거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상담이 필요한 기업·소상공인·주민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 기획조정실로 상담시간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단, 규제 신고의 경우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는 원스톱 신고센터”라며 “그동안 시간적·경제적 부담으로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상인 및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현장에서 처리가 불가능한 사항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거쳐 법령 개선 건의 등으로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에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