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영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36개월~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36개월~취학전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책 놀이,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독서지도로 나눠 운영한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별 1회씩 운영되며, 책 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관별 프로그램 진행 날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