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둔산경찰서는 오늘 22일 둔산경찰서에서 경찰서장, 각 지구대장, 14개대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었으나 올해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 조직·인력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준법조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새롭게 재정비 했다.
이번 위촉식은 평소 둔산의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장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9개 행정동 14개대에 229명이 위촉됐으며, 위촉장과 조직신고서를 수여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둔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