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가수원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등 200여 명과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식전공연, ‘23년 사업보고, ’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현장투표와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온·오프라인 사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 합산 결과, ‘가로수 밑 화단 만들기’, ‘담배꽁초 쓰레기통 설치’ 등 6개 마을 의제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차덕환 회장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총회에서 결정된 마을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주민이 행복한 가수원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