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양육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 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독서운동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가정 내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그림책 작가, 과학저널리스트 등이 프로그램 강사로 초빙되며, 강의 주제는 그림책과 문해력, 우리 아이 어떻게 책으로 이끌까, 독서와 뇌 발달, 부모의 역할, 그림책으로 대화하고 활동하기, 그림책 육아의 효과, 그림책을 활용한 뇌 발달과 창의성 개발 등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ㆍ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