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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 건의안

임산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촉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 / 월평1·2·3동, 만년동)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산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비중이 전체의 35.7%를 차지하는 등 고연령 출산이 증가하면서 고위험 산모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의 초기 관리를 담당하는 산후조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에서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있고, 대전시의 경우에도 국비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을 초과한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등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있지만, 출산가정에서 체감하는 지원책으로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가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로 산후조리원이 압도적인 1위(78.1%)를 차지했으며, 산후조리를 위해 가장 원하는 정책도 산후조리 경비지원이 1순위(75.6%)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출산 후 대부분의 산모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비용 부담이 큰 산후조리 경비에 대한 지원정책이 더욱더 확대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도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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