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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 5분 자유발언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 신현대 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우리나라에서도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최근에는 SNS 등을 이용한 마약류와 유해 약물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고 낮은 가격에 택배 배송까지 가능해져 청소년들이 너무 쉽게 마약의 유혹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검찰청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은 2013년 58명에서 2022년 481명으로 10년간 8배 넘게 증가하여 전체 마약사범의 2.6%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1월 대전․충남에서만 마약류 사범 62명이 검거되어 지난해 1월보다 10명이나 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문제가 급증함에 따라 대전 서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 서구 관내 초·중·고 청소년 대상의 약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둔산동 일원 등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학원 밀집 지역에 대한 예방 활동이 미약하여 청소년 마약 예방과 유해성에 대한 홍보가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 의원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서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전체 청소년 대상의 마약 예방 교육 강화·확대 △경찰과 연계, 학교 주변·학원가 등 청소년 인접 환경에서의 마약류 단속·점검 강화 △마약에 노출·중독된 청소년을 위한 치료지원·치료시설 확대 △치료 후 재발 방지와 일상생활·학교생활 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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