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달 20일부터 서구문화원에서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가가 들려주는 역사 아카데미’는 서구 평생학습원에서 올해 첫 시행되는 ‘역사 아카데미’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명강사를 초빙해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의 역사의식 강화와 서구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의내용은 (1강)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이원복, 만화가), (2강) 그리스 로마신화 테세우스에게 배우는 도전의 가치(김헌, 서울대 HK부교수), (1·2강 공통) 서구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임순정, 해설가) 이다.
강의는 오는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전화,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