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내달 14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구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명사초청 인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2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구 위기에 따른 미래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사는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전영수 교수이다.
전 교수는 기획재정부 협동조합정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과 서울시 인구변화대응TF팀 및 감사원 인구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소멸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됐나', '대한민국 인구트렌드', '각자도생 사회' 등이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구 기획조정실 인구청년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