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구에서 운영 중인 한국문화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박지기법으로 분청사기에 그림그리기’ 강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강의는 기성동에 위치한 장태산 도자기마을(대표 임성빈)에서 진행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의 마을기업 선정 등 도자기 문화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들이 서구에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600여 명 이상 외국인들이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사업은 2008년도부터 시작해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교실, 김치담그기 등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