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미디어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단한 시(詩) 영상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영상시 만들기’와 스마트폰 활용교육인 ‘스마트 미디어 교실’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나만의 영상시 만들기’는 7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차시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영상시 제작을 위한 시(詩) 선정과 영상기획, 구성법을 배운 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과 출력 방법을 학습한다.
‘스마트 미디어 교실’은 7월 4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시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본 기능과 다양하고 편리한 앱을 활용하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스마트폰 활용과 영상 제작에 어려움을 느꼈던 5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