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구청 내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진행했다.
서구청 옆 보라매공원에서 계획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서구청 앞 광장과 청사 내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2,500여 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끝마쳤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슈퍼 버블쇼, 클래식타악기 이색퍼포먼스, 마술 등 5개 공연 ▲곤충생태체험, 캐리커처, 세계생활문화, 미니북만들기 등 17개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서철모 청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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