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임산부와 청소년을 위한 긴베개(Body Pillow) 80점을 제작·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긴베개 나눔은 불면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수면 질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긴베개 제작을 위해 재봉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 10명을 모집하고, 항균 원단 및 충전재를 사용하는 등 대상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긴베개를 제작했다.
김은영 센터장은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5월에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