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통해 계룡시를 더욱 살기 좋은 청년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029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농업 발전의 중장기 비전과 세부 실천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소득 향상 및 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을 중심 주제로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연구용역기관의 단계별 발전계획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이상기후 등 농업 분야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에서부터 AI 등 신기술 도입을 반영한 미래 정책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을 통해 계룡시만의 농업 발전 모델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농업 현황 분석과 관계자 의견 반영을 통해 전략적 분야별 협의회를 진행하며, 실질적 사업 우선순위와 성과지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농업과 농촌은 계룡시의 중요한 정체성을 담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보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계룡시청 공직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여름휴가 중 하루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시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5시 40분 계룡시청에 집결해 예산군 고덕면으로 이동,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수해 피해 주택 뒤 토사 제거, 쓰레기 및 부유물 처리, 침수 가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예산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응우 시장은 “피해 예산주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바탕으로 인근 시군의 재난 상황에 적극 돕겠다”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반부패·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과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계룡시 부패취약분야 선정 사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직원 의견수렴 내용 공유 ▲부패취약분야 선정에 따른 실질적 개선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시는 조직 내 낡은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보조금 분야의 투명성을 강화하여 외부청렴도 또한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기관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실천 의지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공무원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행정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없다”며 “반부패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관내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이후, 면·동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9.1.∼10.23.)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대상자가 정부24(모바일)앱에 접속해 응답하는 방식이며,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세대 전체의 사실조사 응답이 가능하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다만, 실거주 확인이 필요한 ‘중점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취약 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이번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직권조치(정리)하고, 11월 26일까지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결과 보고를 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룡시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장으로 마련됐다. 계룡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에서 열린 대회에 15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5개라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종합 1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 준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장애인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단식은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를 기리는 동시에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교감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가 시행된다”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지역 내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의 1차 지급액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돼 20만 원에서 45만 원까지다. 이어, 박 군수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 축제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고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제33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민선 8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이며, 지속 가능한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대외적으로 그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치안 체계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를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계룡시는 출생률 증가, 젊은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인구 증가,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희망의 도시로 도약하며 한층 젊고 활기찬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軍문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도 명확히 했다.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軍문화축제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 부각으로 전국적 관심을 모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내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시설을 확대하고 건강과 여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 사회적 만족도를 높여왔다. 더불어 친환경 모범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계룡군(軍)문화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들은 종합안내소, 미아보호소, 물품대여소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모집분야는 통역(영어, 일본어, 중국어, 수어), 일반(일반지원, 자원봉사센터 지원) 2개 분야 250명 규모(1일 50명)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하고 자원봉사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7월 31일까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계룡시의 얼굴”이라며 “따뜻한 미소와 친절로 2025계룡軍문화축제를 함께 완성해 나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을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에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68억원 등 각종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 자체 기금을 활용하여 3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우대보증과 업무 대행 등을 담당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에서는 자금 대출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는 3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금리의 1.5% 이자를 지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계룡시의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 행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금 우대보증 및 업무 대행 등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 계룡시의회는 15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 ▴계룡시 구도심 발전구상 수립용역 추진결과 보고 등 현안설명 8건과 의회 소관 사항 2건 등 총 10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K-GDEX(계룡방위산업전시회) 2025 추진 보고를 청취한 후 올해 계룡군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 개최를 통해 방산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 성립전 예산편성과 관련하여 다음 주부터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신청방법 및 지급절차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지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이번 여름 매우 무덥고 많은 비가 예상되어 언제라도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농촌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 체계적으로 계획된 지역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진행되며,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중장기적인 농촌 공간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에서 주민과 함께 계획을 수립하면 정부(농림축산식품부)는 계룡시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최대 300억 원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지가 선정되면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협정을 체결하여 실질적인 계획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부터 관련 부처의 사업 지원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용역은 계룡시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미래 발전을 그리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이 지난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활동과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 명상 산책, 나무도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나무의 향기와 촉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군은 홀몸노인·고령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지원, 정서·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외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입상 단체 및 우수 선수,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가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6개를 획득, 총점 3만 2225점으로 15개 시·군 중 9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