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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공주시, 금강 평목지구 하천환경 개선 협약

다기능 수변생태벨트, 하천환경 정비사업 등 추진

 

(충남도민일보) 금강유역환경청과 공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집현실에서 금강 평목지구 일원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과 최원철 시장, 임달희 공주시의회 부의장, 오동기 경제도시국장, 지역민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 약 20만㎡에 생태서식처 복원, 수변 및 친수공간 조성 등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은 평목지구 하천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제방축조, 부지정리 등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시의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협의 및 하천점용허가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공주시는 평목지구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 및 사업 추진, 유지 관리에 나설 방침으로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간계획을 수립한 뒤 연차적으로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 수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국가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자연친화적 공간 활용의 공동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최근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금강유역환경청은 3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기관·산업체·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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