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3일 두차례에 걸쳐 사)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 교육실에서 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하루에 50명씩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전문 강사로부터 ▴가정생활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기 ▴일상에서 성차별 경험 사례를 통한 교육 ▴성평등 언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성평등 의식 확산에 도움이 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일상생활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